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푸른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근본을 케어하는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의 기획 세트와 촉촉한 제형으로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골드와 레드 및 설화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앰버를 활용해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더 아름답고 고운 피부로 재탄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용기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시작과 변화, 치유, 재탄생의 상징성을 지닌 뱀을 설화수만의 미감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골드 패턴을 수놓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새로운 윤조에센스는 대용량으로 출시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국콜마가 동·식물 생체모사 스타트업인 미메틱스(MIMETICS)와 손잡고 기능성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겸 미메틱스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등이 참석했다.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연구기업이다. 성균관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점착력이 강한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패치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세바늘을 사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기존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연구는 ‘네이처지(Nature)’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소개되며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메틱스의 문어 빨판 구조 패치와 한
일상 속 뷰티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글피오'(Glphy,O)가 신제품 '퍼퓸 시티 슬립'과 '포그밤 드렁큰레드'를 출시한다. '세화피앤씨'의 뷰티 어드바이스 브랜드 '글피오'는 △ 도시가 잠든 새벽의 고요함을 담아낸 '글피오 퍼퓸 시티 슬립'과 △ 안개처럼 가벼운 포그 텍스처와 사랑스러운 레드컬러로 립, 치크, 아이섀도우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멀티밤 '글피오 포그밤 드렁큰레드' 등 신제품 2종을 23일 선보였다. 글피오(Glphy,O)는 '3일 후'라는 뜻의 '글피'와 놀라움을 표현한 '오'를 결합한 이름이다. 3일부터 달라지는 변화와 결과 중심의 소통을 추구하는 뷰티 어드바이스 브랜드다. 신제품 '글피오 퍼퓸 시티 슬립'은 글피오는 모던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은은한 스파이스가 감도는 핑크페퍼로 시작해 화이트 머스크와 부드러운 우디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차분하면서도 매혹적인 잔향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글피오 포그밤 드렁큰레드'는 폭폭한 포그 텍스처로 피부에 안개처럼 사르르 번져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며, 맑은 레드 컬러가 사랑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멀티 포그밤이다. 끈적임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 다양한 부위에 활용 가능한게 특징이다.
아미코스메틱(amicosmetic.co.kr)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클렌징과 각질 제거, 수분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로즈마리 바이탈 휘핑 팩 클렌저’를 출시했다. 에센허브는 피부 본질에 집중한 허브솔루션을 추구한다. 민감한 피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상의 자연 성분을 엄선해 최소한의 인공 처방을 통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 진정을 위한 스팟케어 '티트리 100 오일' 및 '티트리 수딩 인 카밍 크림' 등이 주력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로즈마리 바이탈 휘핑 팩 클렌저'는 보습과 생기 케어 성분 등이 함유된 3 IN 1 멀티 클렌저다. 1회 사용만으로도 각질과 노폐물 딥 클렌징부터 수분 생기 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50만 번 이상 휘핑 된 쫀득한 팩 투 폼 텍스처다. 섬세한 3종 클레이와 가시 대나무 줄기 가루를 함유하여,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묵은 각질까지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또한 정제수보다 풍부한 보습 유효 성분 함유로 팩을 한 듯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을 간편하게 해주는 클렌저이다. 주요 성분은 로즈마리잎오일, 순도 98% 글루
유해의심성분 없는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건조해진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채워줄 ‘올세라 탄력 세럼’을 출시했다. 아이소이의 ‘올세라 탄력 세럼’은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고기능 세럼이다. 비건 콜라겐과 3중 펩타이드가 피부 탄력을, 병풀솔루션이 탁월한 진정 효과를 낸다. 속진정 및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기 진정, 즉각적인 피부 온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올리브오일, 세라마이드와 비건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시너지로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로션과 같이 실키한 밀크 타입 텍스처로 산뜻하고 빠르게 흡수되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은은한 허브 계열의 향으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마몽드가 독자적인 기술력 ‘하이퍼플로라™’를 형상화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의 마블캡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퍼플로라™’는 꽃에서 발견한 유효 성분과 부스팅 성분의 배합으로 피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마몽드만의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마몽드는 두 성분이 만나 강력한 효능 에너지를 내는 순간을 은유적이고 세련된 '마블' 디자인으로 표현해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지난 2월 리브랜딩 캠페인 기간 동안 MZ 바이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올리브영과 지그재그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매출액이 전년 대비 154% 고성장하며 마몽드 대표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마몽드의 '마블' 디자인은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시작으로 브랜드 주요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을 SCI급 국제 저널인 ‘마이크로오가니즘(Microorganisms)’ 10월호에 게재 (https://www.mdpi.com/2076-2607/12/11/2179)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오가니즘은 미생물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논문 게재는 정부의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경북대학교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 공동 연구진은 20~29세와 60~75세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드름균과 피부 노화의 연관성을 찾아냈다. 20~29세 피부에선 여드름균이 83%가량 있었던 반면 60~75세 피부에는 61%로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여드름 질환이 없는 피험자 대상)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콜마는 유익한 여드름균의 양을 늘려주는 성분(미생물의 먹이)을 담을 '전달체'와 이를 잘 스며들게 할 제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지난해 9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노화균을 조절하는 전달체 기술’을 발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내추럴 스파 퍼퓸 에디션’ 바디워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바디 클렌징과 각질 케어 기능을 겸비한 벨먼 내추럴 스파 시리즈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240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기존 향보다 1.5배 더 깊게 만든 ‘블랙 로즈’와 새로운 향인 ‘화이트 머스크’ 2가지로 구성했다. 내추럴 스파의 대표 향인 블랙 로즈는 싱그러운 장미와 갓 채집한 블랙 커런트 향을 어울러 만들었다.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향기를 고를 수 있도록 화이트 머스크 향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분 면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이스라엘 사해 소금과 살구 씨, 가문비나무 등 식물 유래 스크럽을 함유한 포뮬러로 묵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르가모트 오일, 스피어민트잎 오일 등 6가지 에센셜 오일을 추가해서 단 1회 사용 후 피부 보습이 2.8배 개선되고, 피부 광채가 3.6배 나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