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MPA인증 전문 마리스그룹코리아는 오는 9월 3일(수) 서울 코엑스3층(컨퍼런스(남) 309호)에서 ‘의료기기 중국GMP 심사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중국 수출 관련 NMPA의 한국 제조사 현장실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대비 내용을 중점 소개한다. 강의는 마리스그룹 품질시스템부 류화쥔 팀장이 맡는다. 그는 최근 리도카인함유 주사용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겔QMS 모의심사 통과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심사 준비과정과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중국과 한국의 GMP 제도 간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다. 특히 핵심 사항을 명확히 짚어줌으로써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이며 전략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마리스그룹코리아는 강조했다. 참석자에게는 세미나 참석자 전용 교재 및 현장에서의 1:1 컨설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참가 신청은 포스터 참조)
에이피알이 화장품업종 시가총액 1위에 올라 화제다. 기존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눌렀다는 의미도 있지만 ‘투자자들이 에이피알의 미래 성장성과 안정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투자자들이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도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총 발생주식 수로 계산된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에이피알은 2분기 매출 3277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111%, 영업이익 202% 증가라는 초유의 호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25.8%를 기록 성장성도 돋보였다. 이로써 상반기 실적은 매출 5938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으로 집계됐다. ‘25년 매출 1조원 시대 개막은 ’따놓은 당상‘으로 여겨진다. 에이피알의 포트폴리오는 ▲ 화장품 및 뷰티 ▲ 뷰티 디바이스로 구분된다. 화장품 및 뷰티의 2분기 매출은 227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세 배나 증가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8월 1주차 Qoo10 순위에 3개 품목(1, 2, 10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아마존
AI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홈 케어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출시한다. 3초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아모레퍼시픽의 80년 뷰티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로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 촉진과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라테 3S의 기능은 부스팅, 더블토닝, 릴랙싱업, 컨투어링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속 수분량 개선, 모공 3D 입체 축소, 자극 복원력 향상 등 30여 개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하루 3분 사용만으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게 최적의 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이크온은 스라테 3S와 연동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makeON’도 함께 선보인다. makeON은 CES 2025에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개발 기술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이다. 스라테3S를 통해 측정된 피부 분석 데이터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피부 점수와 뷰티 디바이스 사용 패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 기술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CES 2025’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다. 이 기술은 생성형 AI로 고객에게 이상적인 메이크업을 찾아주고, 맞춤형 가상 체험을 제공하는 음성 챗봇(Chat-Bot) 기반 디지털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사진을 통해 피부색과 얼굴 비율 및 형태를 분석하고,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화장법 추천 및 가상 메이크업 체험을 제공한다. 다른 사람의 화장을 본인 얼굴에 적용해 볼 수 있으며, 음성 챗봇 기반 인터페이스로 동작해 대화하며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미지 진단 기술,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기술 등이 적용됐다. '워너-뷰티 AI' 기술은 CES 기간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전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외에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증강 현실(AR) 및 인공 지능(AI) 뷰티 패션 테크를 선도하는 퍼펙트(Perfect Corp., NYSE: PERF)가 ‘스킨케어프로 에스테틱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 미용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해당 솔루션은 AI 이미지 분석과 AI 딥 러닝 모델의 통합으로 6가지 얼굴 부위에 대한 27가지 뷰티 시술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시각화한다. 스킨케어프로 에스테틱 시뮬레이터는 비수술적 뷰티 시술을 적용하기 전에 예상 결과에 대한 시각적 표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용 전문가와 고객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개인화되고 효율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소비자는 투명성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요구한다. 최근 PwC의 "소비자의 소리" 설문조사는 이러한 추세를 강조하며, 전 세계 소비자의 77%가 브랜드 신뢰 구축에 있어 명확한 의사소통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펙트의 스킨케어프로 에스테틱 시뮬레이터는 이러한 중요한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솔루션이 된다. 에스테틱 시뮬레이터는 고유한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과 고급 AI 딥 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사용자 이미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해석한다.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 엔진을 활용하여 잠
올해 1~4월 누적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6700만달러(+145%)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동 피부마사지기, 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등 소형 전기제품 위주의 미용기기들이 수촐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미용기기는 ‘23년 최초 수출 1억달러(1억1500만달러)를 넘어서며 급성장 중인데 그 추세가 ’24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연말까지 2억달러 이상으로 최대 수출 달성은 물론 최대 무역수지 흑자 등 괄목할만한 수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는 ▲ K-뷰티 인기 확산 ▲ 홈 미용 관리 수요 증가로 우수한 기능과 품질의 한국산 미용기기 인기 등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국가별 수출액 기준 미국(수출 비중 46.5%) 일본(16%) 홍콩(13.4%) 순이며 9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미국 수출액이 3100만달러로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미국에서는 한국문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K-뷰티 제품 수요가 늘고 있으며, 가정용 미용기기 대미 수출은 지난 4년 내 10배 증가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도 동기간 최대 실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순항 중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뷰티 테크 5개사의 피칭이 진행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KOTRA가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뷰티 테크’ 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첫 행사로 주목된다. 미국 통계전문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6년 미국 뷰티테크 시장 규모는 34억달러로 예측됐다. 2021년 13억달러의 2. 5배로 미국은 뷰티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이다. ‘K-Lifestyle in North America’로 명명한 프로그램으로 △ 한국화장품 판촉 이벤트, △K-Beauty Tech 피칭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벤트는 20일 미국 서부지역 문화축제(Northern California Cherry Blossom Festival)에서 열렸으며, 미국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은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상업 중심지 Japan Town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미 서부 지역 대형 축제로 매년 22만여 명 방문한다. 이어 22일 열린 피칭 행사에는 프링커코리아,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위드닉스, 디피캄, 컬러버랩 등 신소재, IT기술, 빅데이터 등 뷰티와 기술을 접목한 국내기업들이 참가하였다.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2024)’에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참가해 중국 NMPA 컨설팅을 지원했다. 키메스 2024에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 3만 5천여 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진출을 위한 현시 임상평가여부(임상시험 또는 동등성 비교) 자문 및 임상시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매리스그룹코리아가 독보적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 진행됐다. 화장품업계로선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중국 진출 기업 및 신규 준비 중인 기업들이 중국 NMPA 의료기기인허가컨설팅기관 자격을 갖춘 매리스그룹코리아(Marisgroup Korea)를 찾아 문의가 몰렸다. 이용준 대표는 “매리스그룹의 특징은 오로지 중국인증에만 집중하는 점이다. 현재 의뢰 고객수가 800여 곳을 초과, 1500여 개 인증서를 획득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