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다변화의 차별화 요소로 ‘글로벌 피부특성 데이터’가 꼽힌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국가별 피부특성은행’을 운영 중이다. 연구원은 오는 5월 13일(화) 오후 1시~4시30분 여의도 FKI타워 에메랄드홀에서 ‘피부특성 정보 활용·성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원이 구축한 글로벌 피부특성 데이터의 연구 성과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피부특성 정보 데이터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 아시아 여성의 피부 미생물과 피부특성, 생활습관의 상호작용 비교연구_ 중앙대학교 김혜진 박사 ▲ 인종별 피부특성 정보를 이용하여 피부과학적 분석 및 활용 제언_ 더마프로 백지훈 소장 ▲ 다양한 산업군에서 피부특성 정보를 활용한 사업 사례로 탈모 Ai 진단 모델 및 사업 개발 사례_ 디레몬 명기준 대표 ▲ 손톱 데이터를 활용한 뷰티 헬스케어 AI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례_ 링커버스의 박영준 대표가 등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LG생활건강의 구기남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인종 피부 노화 특성의 다양성 연구와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SNS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활용되는 최강의 무기가 숏폼(short-form)이다.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릴스’의 촬영과 편집, 공유, 마케팅 활용법은 기업에겐 ‘기본기’이자 고객에게 ‘동영상+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수출인디브랜드의 공동체인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25년 3차 세미나로 ’릴스 이론 실습 퍼포먼스‘를 4월 24일(목) 오후 1~5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영상 제작 툴의 최강자라 불리는 ‘CapCut’을 중심으로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상 제작방법을 소개한다. 영상 제작의 A to Z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며, 특히 기본적인 영상 툴 이해 및 활용법 → 영상 편집 실습 → AI 리터치 활용 예시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제작 프로세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apCut은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며,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집 툴이다. 참가자들은 AI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이후 AI 툴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퀄리티 영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익히게 된다. 강의
오송바이오헬스협회(회장 은병선)는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경쟁‘이라는 주제로 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을 오는 4월 22일(화) 오후 1시 20분부터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다.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관계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 등이 참여 대상이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 제1부 회원사 소개와 동정(좌장 김현일 법제이사) ▲ 제2부 특별강연 ▲ 제3부 산학연병 협력기관 소개와 지원(좌장 박종홍 교육이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협회 회원사 소개로 티니코 강지훈 대표, 킴스제약 김승현 대표, 이와세코스파 코리아 이경민 본부장, 본텍 최성일 대표, 뷰니크 이호규 대표가 연단에 선다. 제2부에서는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제3부에서는 산·학·연·병 협력기관 소개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송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