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글로벌 공통의 언어였다. 지난달 25일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과 ㈜넥스트앤넥스트가 공동 주관한 25개국 매칭 포인트인 ‘글로벌타운 무역전시관’에서 셀러의 만남이 접속됐다. 언어가 달라도 아름다움의 산물 ‘화장품’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소통됐다. 각 나라마다의 미에 대한 관념, 취향, 감각, 향에 대한 기호만 조금씩 다를 뿐 ‘아름다운 피부 건강’의 중요성은 익히 아는 듯했다. 보떼화장품의 김시현 대표는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봐주니 반가웠다. 코로나 때문에 위축됐지만 열정적으로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는 셀러들을 보면서 의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며 교육 분위기를 대변했다. 해외 바이어 만나기가 어려워 돌파구가 필요했었는데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푼 느낌이란다. 은근히 성과도 기대된다는 귀띔도 보탰다. 보떼화장품은 기미(melasma)·잡티·주근깨 등 멜라닌 색소를 완화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다수 출품했다. 솔리두스팩토리 이병전 대표는 다양한 품목으로 셀러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스크만 300여 종, 손세정제 20여 종 모두 FDA 인증을 받았다. 코로나키트와 뷰티 디바이스도 소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업체와 셀러의 통역을 맡은 모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0 아시아 투어 시리즈의 일환인, 수도권 대회가 29일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참가자와 심사위원,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열기를 더했다. (관련 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484)
세계 3대 전시회 중에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태리 볼로냐 Fiere 전시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