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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두피도 피부처럼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K-뷰티의 새로운 기회

성분, 디바이스, 서비스가 맞물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K-뷰티 두 번째 상승’ 국면

최근 미국에서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즉 두피와 바디까지 얼굴처럼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두피가 스킨케어의 연장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샴푸나 트리트먼트뿐 아니라, 세럼, 스크럽, 앰플 등 고기능 제품이 등장하며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은 전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1년간(2024년 7월~2025년 6월) 미국 내 ‘두피 세럼(Scalp Serum)’ 관련 검색 및 소셜미디어 언급량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Spate, 2025 Hair Report). 월 평균 검색량은 약 100만 건에 달하며, 틱톡(TikTok)에서는 관련 콘텐츠가 주간 100만 회 이상 노출되고 있다. ‘두피 스크럽(Scalp Scrub)’ 역시 44% 성장해 월간 3만5000 건 검색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뚜렷하다. 두피케어는 제품, 기기, 서비스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세럼과 스크럽 같은 화장품을 시작으로 가정용 디바이스, 전문 살롱 서비스까지 카테고리가 넓어지면서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LG생활건강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미국 론칭

美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니 리’ 협업…”뷰티 본고장 미국서 트렌드 선도”

LG생활건강이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후 처음 출시한 제품인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미국에 출시했다. 무게가 단 47g에 불과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화장품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데 최적화된 ‘갈바닉’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최대 182%까지 높였다. LG생활건강은 10월 초부터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작고 예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MZ 세대와 바쁜 직장인, 육아 맘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수시로 케어 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셋째 주에는 미국 아마존 입점 후 판매량이 많은 신제품의 순위를 매기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주름 & 안티 에이징 디바이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현지 홍보하는 엠버서더로는 미국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수니 리(22)가 합류했다. 수니 리는 최근 틱톡에 공개한 영상에서 “평소 핸드백에 넣거나 여행할 때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가지고 다니며 얼굴 각 부위에 1분씩만 사용해도 스

2분기 미국 관세 부과액, 한국 33억달러... 중·멕·일·독·베에 이어 6위

미 수입업자, 시간 흐를수록 관세 부담을 수출업자 전가 또는 수출 감소 우려

지난 2분기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수출품에 부과한 관세는 33억달러로 세계 6위 수준이었지만 증가 속도는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미 ITC(국제무역위원회) 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중국 259.3억 달러, 멕시코 55.2억 달러, 일본 47.8억 달러, 독일 35.7억 달러, 베트남 33.4억 달러에 이어 6위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관세액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관세 증가액은 32.3억달러로 무려 4616%(47.1배) 증가했다. 1분기까지 한미 FTA가 적용돼 관세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2분기 들어 보편관세 10%, 자동차 및 부품, 철강·알루미늄 품목 관세가 적용되며 증가폭이 커진 탓이다. 관세는 기본적으로 수입자가 부담하지만, 실제 거래관계에서는 수출입 기업간 협상에 따라 나누어 분담하거나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관세부담을 우리 수출기업이 모두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FTA 효과를 등에 업고 미국시장에서 경쟁해온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부담이 추가되고, 경쟁 여건도 불리해진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게 대한상의의 분석이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8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기준 미국 수입기업이

K-뷰티, 미국 시장에서 향후 5년간 안정 성장세 전망

연구원,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빠른 나라’ 이미지 중요... 미국 소비자 1천명 조사 ‘뷰티시장 트렌드 보고서’ 발표

“K-뷰티는 향후 5년간 미국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5 해외 뷰티 시장 트렌드 온라인 조사’ 결과 “미국 시장에 지금 진출해도 늦지 않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즉 “현재는 진출 적기로 평가되며 ➊ 특별한 성분 ➋ 차별화된 장점 ➌ 스토리나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온라인 채널 중심의 진입 전략 구성 등을 갖춘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누구에게 팔 것인가‘ 보다 ’무엇을 팔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것. 그 배경으로 ▲ 현지화 ▲ 가성비에서 점진적 고가 전략 ▲ 트렌드 민감도와 경쟁 환경이 기회 요인 등을 꼽았다. 먼저 현지 생산을 통해 규제 부담이나 관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한국콜마 제2공장 완공 등으로 조선미녀, 달바 등 중소 브랜드 선케어 제품 경쟁력 유지에 긍정 역할이 예상된다. 또한 시장 진입 초기 K-뷰티가 가성비 중심에서 점차 가격대를 높이며 안정적인 운영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와 팬층이 확대되면 제품 가격대 상승과 함께 더 넓은 시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일부 브랜드는 온

관세 대응, 내년 미국에 화장품 전용 물류센터 2개소 구축... K-수출 물류 바우처 신설

중기부, 정부합동 수출중소기업 지원 방안... 하반기 ‘K-뷰티 통합 클러스터 협의회’ 구성

정부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되면서 미국의 15% 상호관세 시행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약 63.1%의 기업이 대미 수출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물류지원(73.2%), 정책자금 확대(38.8%), 관세정보 제공(23.5%), ‘미국 마케팅 지원’(13.8%) 등에 대한 수요가 나타났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4가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 관세 지원 3대 프로그램(현장애로·자금·물류)을 운영한다. 관세정보는 중기부와 관세청이 협업 아래 15개 수출지원센터, 중기중앙회, 각종 협단체를 통해 신속히 전파한다. 화장품의 경우 ▲ 미국의 상호관세 15% 부과 ▲ 철강. 알루미늄 함량 가치에 따른 관세 부과 ▲ 해외직구품의 소액면세제도 폐지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등 관세 피해(우려)기업에 총 4.6조원 규모의 정책자금·보증을 신속 지원(계속), 수출다변화 특례보증 총량을 5,

7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 8.3%↑...미 3중 관세로 역직구 타격

5천원 심리적 저항 놓고 다이소 vs 이마트 입점 경쟁... 상호관세+소액 역직구+철·알루미늄 함유 가치 등 미국 관세에 수출기업들 ‘골치’

7월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은 7월 42%로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화장품소매판매액은 2.6조원으로 5.3% 감소하며 내수 부진은 여전했다. 이에 대해 산통부는 유통동향에서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확대, 업계의 판촉 경쟁 강화, 서비스 부문 확대 등으로 통계 작성 이후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9월 1일 통계청의 7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매출은 1조 896억원(+8.3%)로 나타났다. 9개월째 증가세다. 화장품 유통계는 다이소와 이마트의 접전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들 유통 채널에서는 저가 화장품을 무기로 화장품의 매대 점령 면적이 커지는 모양새다. 다이소의 뷰티 입점 브랜드는 약 60여 개, 품목 수로는 500여 종에 이른다. 입점 기업들마다 ○만개 판매를 내세우며 품목 수를 늘리고 있다. 급기야 애경산업은 다이소 입점 브랜드인 투에딧을 미국 저가 채널에 입점시켰다. 서부에 위치한 미니소(Miniso) 일부 지점과 괌∙하와이에 위치한 돈키호테(Don Quijote), 팰리스 뷰티(Palace Beauty), 코르하임(Korheim) 등 아시안 및 히스패닉 소비자 기반의 K뷰티 편집숍 등에 입점시켰다고 한

토론토 K-엑스포에서 K-뷰티 홍보관에 매일 1만여 명 몰리며 ‘대인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뷰티플레이 체험 공간 운영... 현지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확산 기여 B2B 수출상담회 165건 상담, 업무협약 500만 달러 달성... K-뷰티 북미진출 교두보 마련에 성공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토론토 K-엑스포에서 K-뷰티 홍보관을 운영, 매일 1만여 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몰리는 대성황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Expo 내 K-Beauty 홍보관에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하루 평균 1만여 명 이상 몰리며, K-콘텐츠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K-Expo는 K-푸드, K-드라마, 웹툰, K-팝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융합한 종합 전시회다. 그중에서도 K-Beauty는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K-Beauty 홍보관은 ▲ 화장품 제품 전시, ▲ AI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뷰티 디바이스, ▲ 최신 K-메이크업 트렌드, ▲ 퍼스널컬러 찾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화장품과 뷰티를 남녀노소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 문화로 확산하고자, 현장을 ‘뷰티플레이(Beauty Play)’ 체험 공간으로 운영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B2B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 17개사가 참석하여 34개 주요 글로벌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165건의 상담, 상담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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