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날씨가 유통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4월 13일 서울에서 1907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늦은 눈이 기록됐다. 천둥, 번개에 비와 눈이 내리며 기온이 급강하했다. 이렇듯 봄철(3~5월)은 기온 변동이 매우 컸다. 4월 중순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가 사흘만에 13.6도 상승(18일 낮 최고기온 30℃)하는 등 변덕…
통계청의 ‘25년 3월 화장품의 온라인매출은 1조 1779억원(+7.8%)으로 나타났다. 5개월째 증가세다. 다만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9조원으로 0.7% 증가에 그쳤다. 성수기 및 계절적 요인에 의해 유통 플랫폼의 배송, 판촉강화, 서비스 상품(e-쿠폰, 여행문화 상품 등) 다양화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 대형 플…
2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1조 116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선 351억원(-3%)이 빠졌다.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액 2조 5720억원(-1%)은 감소했다. 이는 설 특수가 1월에 이미 발생했고 2월의 날짜 수도 1일이 적어 전년에 비해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 온라인 배송 강화, e…
화장품의 온라인 침투율이 41%를 기록,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의 ‘24년 11월 온라인 매출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은 1조 1078억원(+0.5%)을 기록했다. 전월(10월, -1.5%) 역성장에서 살짝 반등했으나 증가율은 미미하다. 이로써 11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오프+온) 2조 7165억…
화장품 불황이 25개월째 지속되며 중소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다만 온라인 매출은 1개월(‘24.10)만 빼곤 지속 증가세다. 이 때문에 온라인 침투율은 ’24년 36.7%에서 ‘25년 1월 43%까지 치솟았다. 오프라인 판매 감소분을 온라인 증가분이 커버하지 못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통…
지난해 12월 정국 불안, 환율 변동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감하며 내수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0(‘24.11) → 88.2(’24.12)로 하락했다가 25년 01월 91.2로 소폭 상승했다. 기준치 100에 미치지 못하며 비관적 전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한상…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19개월만에 꺾였다. 오프라인 내수 부진에 온라인마저 역성장으로 돌아서면서 전체 소매판매액은 2년째 감소세다. 통계청의 10월 누계 화장품 소매액은 28.5조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37.4조원(’22) → 35.1조원(‘23 –6…
9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1조 159억원(+1.9%)으로 나타났다. 18개월째 증가세다. 하지만 전체 소매판매액은 감소하면서 업황은 내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화장품의 소매판매액은 9월 누계 25.9조원(-0.8%)이었다. 온라인 침투율은 36%로 온라인만으로 화장품 경기를 부양하기엔 역부…
8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은 1조 133억원(+2.5%)으로 집계됐다. 17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소매판매액이 감소(-1.2%)하면서 업황은 내수 정체에 빠졌다. ‘22년(37.5조원) 수준으로 회복하기엔 ’24년 예측치는 2조원대 매출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부진을 커버할 정…
2일 통계청의 ‘24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988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는 증가 추세이지만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고전 중이다. 먼저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16개월째 증가세다. 모바일 비중은 81%였다. 7월은 무더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