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는 ‘현대판 점쟁이’라 불리는 빅데이터의 사실 여부를 알려주는 바로미터다. 3일 발표된 통계청의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의 엑셀시트는 숫자만이 아닌 화장품 업황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화장품 불경기가 심화되고 있다. 2010년대 불붙은 중국 특수가 진화되며 내수부문 ‘정상화’에 들어섰다…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액은 1조71억원(+14.1%)로 다시 1조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의 기저효과에 휴가철을 맞아 여행 등 외출 활동 증가와 맞물려 2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의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 매출은 9856억원(+15.4%)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8545억원)의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이유다. 여전히 월 1조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부의 ‘7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기저효과 때문이다. 통계청의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매출액은 9751억원(+3.6%)으로 나타났다. 전달(5월)에 비해서는 6.3% 감소했다. 다시 월 1조원대 매출 아래로 떨어지며 불황의 그늘이 짙어가고 있다. 이에 비해 산업통상부의 ‘상반기 주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의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 매출액은 1조 423억원(+6.2%)으로 1조원대를 유지했다. (※통계청은 지난 4월 온라인 매출액 1조 5억원(+9.2%) → 9848(+7.7%)억원으로 수정했다.) 월 1조원대 기록은 ‘22년 3월 이후 1…
화장품의 4월 온라인 매출이 22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864억원 증가하며 1조5억원(+9.5%)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76억원(0.8%) 증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몰 조사는 1100개 업체 대상) 월간 매출이…
화장품의 3월 온라인 매출은 9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21개월째 감소하며, 온라인 마케팅이 여전히 갈피를 못 잡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1분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60.6% 감소하며 코로나시기의 ‘진퇴양난’ 상황이 지속됐다.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
2월 온라인 매출은 8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7월 이후 벌써 20개월째 역성장이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 조사는 인터넷상에서 거래를 주로 하고 주문 및 결제 기능이 있는 온라인쇼핑 운영업체 약 1100개가 대상이다. 운영형태에 따라 종합몰에서 7622억원, 전문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마스크 부분 해제, 설 명절 등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3년 1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은 ‘23년 1월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925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 7월 이후 19개월째 감소세다. 실외 마스크…
2022년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은 10조 3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나 감소했다. 또한 온라인 해외직판(역직구) 매출은 1조1092억원으로 68.6%나 급감했다. 이중 면세점 매출액은 9607억원으로 87%를 차지한다. 먼저 ‘22년 12월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액은 8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