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이 ‘에그 레미디 헤어 오일’을 출시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추출물로 손상된 모발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최고의 모발 영양제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달걀 노른자(난황) 추출물과 난황유, 아르간 오일 등을 담았다. 모발에 영양 공급은 물론 큐티클 케어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헤어 오일이다. 쌀, 귀리, 밀 등 5가지 식물성 단백질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필수 비타민B 군과 비타민C도 함유돼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더한 게 특징. 드라이 전후 젖은 모발 끝을 중심으로 내용물을 골고루 펴 발라주면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윤기 나는 머릿결과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투쿨포스쿨 ‘에그’ 라인의 헤어 케어 제품은 △에그 레미디 팩 샴푸 △에그 레미디 헤어 팩 △에그 레미디 헤어 오일까지 총 3종으로 완비 됐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에그 레미디 헤어 오일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손상된 모발을 쉽고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잦은 펌과 염색,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뷰티 살롱에서 케어 받은 듯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의 자연한방 브랜드 다나한이 고보습 한방 크림 ‘다나한 인삼씨 비책 수분 영양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삼에서 귀하게 얻은 인삼씨 오일과 홍삼수 베이스를 함유해 예민하고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촉촉하고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3중 보습 레이어링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전달해준다. 또 인삼씨 오일은 메마른 피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영양감과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든다. 홍삼수는 촘촘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줘 계절에 따라 변하는 민감한 피부를 케어한다. ‘다나한 인삼씨 비책 수분 영양 크림’은 24시간 보습 지속력 임상시험을 완료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수분감이 넘치는 쫀쫀한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화사하게 가꾸는 데 좋다.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 베니즈와는 스킨케어는 물론 피지조절과 주름개선 기능성까지 갖춘 남성 전용 ‘퍼스티지 옴므 에이지 컨트롤 스킨케어 세트’를 출시했다. 토너와 에멀전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주름개선 특허성분인 삼백초 추출물과 이탈리아센나잎 추출물을 포함한 각종 유효성분이 함유돼 흐트러진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결을 부드럽고 맑게 가꾸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 여성보다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는 남성피부의 특징에 맞도록 유수분 밸런스를 집중 관리해주는 3중 히아루론산을 함유했다.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케어에 좋다. 토너와 에멀전 모두 가벼운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면도 등으로 자극 받은 남성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은은하면서 잔향이 좋은 머스크 플로랄향은 부드럽지만 강한 남성적 매력을 더해준다. 베니즈와 퍼스티지 라인만의 프레스티지한 콘셉트를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은 중후함을 담았다.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음주와 흡연 등 여성보다 노화의 원인이 많은 남성 피부를 제대로 이해하고 만든 제품이다”며 “퍼스티지 옴므 에이지 컨트롤 스킨케어 세트는 지친 피부에 활력을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파(ReFa)’의 전속모델로 배우 이영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리파는 6년 연속 이영애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영애는 지난 2014년부터 리파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했다. 리파를 ‘이영애 롤러’로 기억할 만큼 리파의 브랜드 위상을 높인 1등 공신이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2020년까지 국내 모델로 활약한다. 또 리파 캐럿(ReFa CARAT), 리파 캐럿 레이(ReFa CARAT RAY) 등 리파 시리즈와 카사업(CAXA UP)의 모델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배우 이영애가 가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아함과 변함없는 아름다움이 리파가 추구하는 브랜드 신념과 잘 맞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이영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해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리파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파는 본체에 적용된 태양 전지판을 통해 빛을 받아들인 뒤 인체 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리프팅과 탄력개선, 부기 제거 등으로 작은 얼굴을
자사 브랜드만 판매하는 로드숍 생존전략의 대반전이 예고됐다. 아모레퍼시픽 편집숍 ‘아리따움’은 타사 제품 취급을 적극 추진 중이며 토니모리 역시 타사 신규 브랜드 발굴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인 아리따움의 타 브랜드 판매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자사 브랜드 위주의 브랜드숍과 배치되는 전략이어서 H&B스토어와의 주도권 다툼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아리따움과 입점 협의를 마친 A 브랜드 관계자는 “아리따움과 브랜드 입점에 대해 논의했다. 입점 장소는 서울 강남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다. 입점 시기는 9월로 예상된다”며 “이미 아모레퍼시픽은 SNS에서 유명한 15개 중소 브랜드와 제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사업부 고객경험 혁신 TF팀은 강남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콘셉트 매장으로의 진화다. 업계가 아리따움의 이번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유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브랜드 외 타사 신규 브랜드 소싱에 나서고 있어서다. 홈쇼핑과 H&B스토어에서 판
국내 캐주얼 Big3 패션 기업 LF가 1조4000억원의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지스’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다. 최근 로레알에 최소 4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매각한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사례로 ‘헤지스’를 앞세운 LF 기업의 화장품 사업 진출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패션이 주 사업이었으나 화장품 브랜드 ‘3CE’의 대박 행진으로 매출액과 순이익 비중이 반전됐고 로레알은 3CE의 중국 색조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서다. 실제 LF의 화장품 시장 진출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2000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헤지스’가 폴로·빈폴의 강세를 뚫고 국내 캐주얼 빅3로 성장한 저력 때문이다. 이후 2007년부터 중국은 물론 대만·베트남·프랑스 등 해외 시장에 잇따라 진출에 성공했다. ‘헤지스’는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복, 아동복, 침구, 주얼리 등의 분야로 확장했으나 화장품 시장 진입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로모터스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1% 성장한 1조2808억원이다. 2020년까지 1조4000억원까지 성장이 예측된다. 2009년 600
SNP화장품의 ‘히든랩(hddn=lab)’이 초여름 날씨에 쿨링효과와 보습도 함께 선사할 ‘오픈 유어 아이스(Open Your Ice)’ 라인을 론칭한다. 정온 쿨링 제품은 국내 최초다. 이번 신규 라인은 정온 쿨링 효과와 3중 보습의 세럼, 크림, 팩으로 구성됐다. ‘오픈 유어 아이스’ 라인의 세럼은 세안 후 스킨단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부스터 세럼이다. 피부결 정돈을 통해 수분 진정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청량한 수분감으로 피부 갈증을 해소하는 워터 타입의 세럼이다. 깊은 고보습을 선사해주는 ‘오픈 유어 아이스’의 크림은 부스팅 단계에서 사용한다. 세럼이 증발하지 않도록 수분보습막 코팅 역할이다. 냉기를 케어하고 수분을 저장해주는 가볍고 촉촉한 젤 타입이다. ‘오픈 유어 아이스’의 아이스팩은 민감하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열감을 내려준다. 시원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보냉 쿨링 팩 제품이다. 아이스캡슐이 진정 수딩 효과를 주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와 각종 시술 후 예민해진 피부에 즉각 진정 수딩젤처럼 사용해도 된다. 특히 밤에 바르고 수면 후 아침에 가볍게 세안하면 수분 충전과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히든랩 마케팅 담당자는 “오픈 유어 아이스 라
클리오의 ‘페리페라’가 16일 출시한 소녀들의 ‘텅장’을 유발하는 ‘18SS 리미티드 ’달달공장 컬렉션‘이 화제다. 텅장이란 통장에 돈이 들어오자마자 카드 대금 등으로 다 빠져나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아이스크림 팩토리를 연상시키는 동화 같은 패키지로 라인업 한 이번 한정판은 라이트 핑크·블루 등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리 잉크 쿠션’, ‘잉크 뽀얀 스킨 틴트’ 등 기존 인기 제품과 ‘슈가 트윙클 글리터 팔레트’, ‘슈가 립 글리터’ ‘잉크 더 젤라또‘ 등 신제품을 포함 총 6품목 10종으로 구성됐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머금은 듯 사르르 녹아드는 제형의 ‘잉크 더 젤라또-달달공장 컬렉션’은 촉촉하고 산뜻한 워터 틴트의 특징과 보송한 마무리감의 립 라커의 장점만을 모은 신개념 틴트다. 특히 썸머 리미티드 컬러가 신규 출시됐다. ‘파인애플과 오렌지 섞어또’, ‘수박과 깔라만시 섞어또’ 등 독특한 네이밍에 적힌 실제 과일 추출물을 듬뿍 담아 상큼함과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번 달달공장 컬렉션은 유니크한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습식 텍스처로 구현된 섀도 팔레트는 라벤더 핑크, 핑크골드, 오렌지브라운 등 팝하고 트렌디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핫한 아티스트 김세동 특별선물이 단돈 100원이면 ‘내 것’이 된다. 내가 속한 단체의 마스크팩을 체험해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공짜’로 정품 팩이 생긴다. 화장품 브랜드가 5월을 맞아 독특&기발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 우리 꽃 속에서 데이트할까? 작은 씨앗이 꽃으로 활짝 피기까지 꽃에 담긴 이야기가 펼쳐지고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마몽드 가든’이 용인 에버랜드 로즈 가든 내 비너스원에서 19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꽃도 우리도 활짝 핀 하루를 보내자’가 취지다.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모레퍼시픽이 준비한 ‘마몽드 가든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적극 추천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약 6m 높이의 대형 ‘마몽드 에어 벌룬’. 마몽드 관계자는 “에버랜드 장미 축제 기간 내 마몽드 가든을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거대한 로즈워터 토너 모형 포토존과 꽃비가 내리는 ‘플라워 에어 돔’은 인생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강조했다. ‘마몽드 플라워 토너 바’는 로즈 티를 시음과 마몽드 ‘플라워 토너’ 5종 체험이 가능하다. 물 대신 장미수 90.97
1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일원에 미샤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이 오픈했다. 오픈 기념한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가수 겸 배우 나나, 모델 문가비가 참석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 이세훈 대표는 “갤러리 M은 미샤가 새로운 BI와 제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재도약을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갤러리 M’에서 색다르고 아름다운 체험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샤는 이날 오픈 행사에서 전속모델 나나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미샤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17일 오픈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정식 명칭은 ‘갤러리 M’이다. ‘미샤(MISSHA)를 담은 공간, 아름다움(美)을 담은 공간, 내가(ME)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미샤의 제품을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된 공간에서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갤러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갤러리 M은 총 2개 층 528㎡ 규모다. 1층 입구 ‘카운셀링 존’은 피부 진단기 등을 이용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미샤 제품을 추천한다. 주요 스킨 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초 존’과 ‘색조 존’, 헤어와 바디, 클렌징 제품 등이 자리한 ‘프레시 존’도 1층에 있다. 특히 색조 존에는 미샤의 색조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1인 메이크업 존을 설치했다. 2층은 미샤의 대표적인 색조 제품 이름을 딴 ‘이탈프리즘 존’과 바디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레시 펍 쥬스 바’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존’에는 갤러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샤와 협업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레스티지 화장품 ‘오휘’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가 협업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듀오’ 한정판이 나왔다.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선물한 약혼반지 ‘투아 에 무아(Toi et Moi)’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윤성원 교수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로맨틱한 스토리와 고귀한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눈부신 다이아몬드와 푸른빛을 담은 사파이어를 각각의 제품 디자인에 재현하고 두 제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두 영혼, 두 개의 보석이 만나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빛난다는 ‘투아 에 무아’ 반지의 특별한 스토리를 표현한 것.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는 오휘의 독자적인 ‘시그니춰 29 셀™’ 성분에 고급스러운 금 성분을 더했다. 피부 깊숙이 성장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력 성분 고농축 앰플이다, 부드럽고 빠르게 피부에 스며들어 생기 있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오휘 담당자는 “로맨틱한 스토리가 담긴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듀오’ 스페셜 세트는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표현할 일이 많은 5월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판나)이 이마트 PB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와 브랜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제이준은 전국 롯데마트 120여 지점에 입점했다. 국내 유통망 강화와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17일 제이준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이마트 센텐스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스크팩을 출시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1일까지다. 센텐스는 콜드브루 방식을 통해 추출한 꽃수와 자체 개발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 글로벌 조향사의 향으로 감각적인 보태니컬 홀-뷰티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제이준의 연구·기술력과 센텐스만의 꽃수·향을 접목한 올인원 콘셉트의 3스텝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출시 직후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 약 150개 지점을 비롯 센텐스 단독 매장 31개소, H&B 스토어 부츠(BOOTS) 등에 순차적 입점한다. 특히 제이준과 이마트 양사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뷰티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우리의 마스크팩 기술력과 이마트의 국내 유통 파워 조합이 양사 간 윈-윈 효과를 낼 수
최근 로레알이 3CE 브랜드를 보유한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 지분 100% 인수한 데 이어 사모펀드 운용사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듀이트리 문시언 대표 지분 절반 가까이를 매수했다. 로레알은 전략적 투자자로, 이스트브릿지는 사모펀드로 각각 투자했다. 반면 국내 뷰티 브랜드의 지분을 사들인 두 기업의 공통점은 3CE와 듀이트리의 중국 현지 성공 가능성을 봤다는 데 있다. 업계는 벌써부터 듀이트리와 이스트브릿지의 쌍끌이 신화창조 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다. 듀이트리는 올해 초 배우 정해인을 전속모델로 영입한 후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흥행과 함께 ‘정해인 화장품’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스트브릿지는 듀이트리의 중국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약 350억원을 투자한다. 17일 투자은행(BI) 업계에 따르면 5월 11일 듀이트리 문시언 대표는 보유 지분 47%를 이스트브릿지에 매각했다. 이스트브릿지 인수 금액은 약 350억원으로 신주 150억원, 구주 200억원이다. 이스트브릿지는 듀이트리 값어치를 750억원으로 책정하고 절반 가까운 지분에 350억원을 투자한 것. 듀이트리와 이스트브릿지는 현재 보유주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창업 29년을 맞은 한국코스모의 해외 영업 호조가 올해 1분기 매출 초과달성과 흑자전환의 초석이 됐다. 한국코스모 이영건 부사장은 “2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올해는 1분기 매출 초과달성 및 흑자전환 했다”며 “2018년 한해는 흑자 영업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018년 수출실적 100만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코스모. 2017년부터 해외사업 활성화에 매진한 결과 올해 3~4월에는 러시아 홈쇼핑 업체와 싱가폴 유통업체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수출 확대의 해결책을 뷰티 박람회에서 찾았다. 지난 4월 중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화장품 미용박람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것. 이영건 부사장은 “3일간 100여 건 이상 상담으로 베트남 현지인과 동남아 무역상들의 뷰티트렌드를 파악했다. 박람회 이후 고객문의사항에 응대하며 꾸준히 사후관리에 임한 결과 베트남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며 “5월 초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스모뷰티 서울 2018’ 박람회에서도 수많은 상담 끝에 ODM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해외 바이어와 상담시 좋은 결과는 한국코스모가 혁신적인 신제형 14종으로 ODM 수출 상담에 대응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