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로 300인 이상 기업들이 대안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7·4 사태’ 수습을 나선 코스맥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진통이 다분히 코스맥스만의 일이 아닌 까닭이다. 코스맥스는 제도 시행 전부터 ‘직원 설명회’를 열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면 미숙한 대처로 발생한 ‘7·4사태’는 대리급 이하 직원들을 분노케 했다.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 코스맥스 직원 A 씨는 7·4 사태를 “사원, 대리급의 연봉 삭감을 통해 회사 수익 개선을 도모하려 했다. 임원들의 수작으로 발생한 사원, 대리급의 블라인드 폭주 사태”로 정의를 내렸다. 6월 2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무환경개선 설명회’가 사건의 발단이다. 설명회에서 코스맥스는 “주52시간 근무를 위해 연장 근무를 하려면 ‘팀장 결재’를 통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A 씨는 “설명회에서 연봉에 연장수당이 포함돼있어 급여가 줄지 않느냐는 내용의 질문이 있었고 진행자는 ‘연장수당은 변경 없다’고 했다”고 했는데, 정작“설명회 이후 7월 4일 오후 5시 팀장급에게만 전달된 공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연
3분기 제조업체 체감경기전망이 가라앉은 반면 화장품 업종은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화장품, 제약 등 경박단소(輕薄短小) 업종의 전망은 밝았다. 대신 자동차, 철강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업종의 전망은 어두웠다. 최근 22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다. 3분기 전망치는 87로 집계됐다. 2017년 4분기 85 → 2018년 1분기 86 → 2분기 97의 상승흐름에서 다시 10포인트 내려앉은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화장품의 상승세를 미국, EU 그리고 인도, 중화권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K-뷰티의 인기상승 때문으로 평가했다. 화장품 전망치는 127로 가장 높았다, K-의료의 인기몰이로 ‘제약(110)’, ‘의료정밀기기(102)’ 등도 기준치를 웃돌았다.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00 이하일 경우 그 반대로 본다. 실제 ‘조선(67)’은 2년 전 수주절벽에 따른 실적부진, ‘자동차․부품(75)’은 미국의 관세인상 움직임, ‘정유․유
KOTRA가 유럽 화장품 사절단(K-Beauty in Europe) 참가기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CPNP(유럽인증) 보유 기업이나 취득을 준비 중인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에 한해 이달 20일까지 신청받는다. 유럽 화장품 사절단은 주요 시장별 맞춤형 사업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KOTRA가 개발한 사업모델이다. KOTRA 소비재 전자상거래실 관계자는 “화장품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유럽 화장품 사절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절단은 10월 15일 파리 20팀과 10월 17일 바르샤바 20팀으로 한정 모집한다. 원하는 1개 지역의 개별 신청이나 2개 지역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먼저 파리의 경우 로레알, 모노프릭스 등 프랑스 및 유럽 10개국 글로벌 기업과 전문 디스트리뷰터를 대상으로 미니 쇼케이스 B2B 상담을 진행한다. 또 보그 등 유럽 뷰티 전문 미디어를 초청해 K-뷰티 컨퍼런스를 연다. 70여 명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가기업의 사전 매칭과 바이럴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유럽 공략을 위한 ‘바르샤바’ 방문 일정도 따로 잡혀있다. 17일 오전에는 동유럽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 토크쇼를 개최한다. 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인도 현지시각 7월 10일 16시 뉴델리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의 주목적은 중소기업의 서남아 시장 진출과 현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에 있다. 향후 양국 중소기업 간 화장품 기술교류를 통한 인도 시장 진출 및 외화 창출이 전망된다. 이번 센터 개소로 화장품에 대한 △산업재산권 등의 제공 △핵심부품 수출 △기술 및 장비 현물투자 등을 통한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인도 현지 진출 기회 제공과 상대국의 산업구조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상호 호혜적 진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중소기업 육성기관인 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인도의 ’중소기업공사‘는 작년 12월 및 올해 5월 뉴델리에서 LED·태양광 분야와 자동차부품 업종 중심으로 기술교류 상담회를 실시했다. 양측은 제반 준비를 거쳐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인도 중소기업공사 부설 뉴델리 소재 기술서비스센터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 센터를 통해 △화장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 △자동차 부품 △핀테크·이커머스 등 모바일 서비
신세계면세점이 브랜드 대표 전속모델로 배우 한효주와 박서준을 발탁했다. 11일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류스타와 면세점은 연결 고리가 깊어 신세계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대변할 수 있어 배우 한효주와 박서준을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올해 여름 개봉하는 영화 ‘인랑’의 유일한 여주인공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또 박서준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견인하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두 배우의 고유 이미지와 브랜드 지향점을 광고에서 제대로 표출하기 위해 백종열 감독을 섭외했다. 백 감독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연출을 맡았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배우 한효주, 박서준과의 신선한 호흡으로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쇼핑 및 체험의 콘텐츠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아이돌그룹 갓세븐과 아스트로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배우 김희애를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튜어’의 뮤즈로 선택했다. 1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김희애를 통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가 선사하고자 하는 특별하고 고귀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시너지를 기대했다. 한결같은 미모와 철저한 자기관리, 깊은 내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우아함의 대명사로 김희애가 꼽혀서라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를 만나 더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갖게 됐다”며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를 선택했다. 이어 “고농축 앰풀인데도 피부에 부드럽고 빠르게 스며들어 매일 사용하는 데 부담 없었다”고 밝혔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는 오휘의 독자적인 ‘시그니춰 29 셀™’ 성분에 고급스러운 금 성분을 더한 고농축 앰풀이다. 피부 깊숙이 성장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력 성분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 준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직영몰에 접속하면 총 7000만원 포인트 적립 잭팟의 주인공이 된다. 11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토털 뷰티 온라인 직영몰 ‘AK BEAUTY(akbeauty.co.kr)’에서 오늘부터 17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7시 총 700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7.7.7.7 잭팟’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을 맞아 행운의 숫자 7을 콘셉트로 삼은 이벤트다. 특히 매일 저녁 중복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 누구나 100% 당첨되는 방식으로 이벤트 기간 최대 100만원 1명부터 50만원, 20만원, 10만원, 1만원, 1천원, 5백원 등의 포인트 혜택이 부여된다. 참여 방법은 AK BEAUTY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알람을 켜놓고 매일 저녁 7시에 AK BEAUTY 몰에서 보내는 모바일전용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기 전 적립금을 통해 필요한 생활뷰티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AK BEAUTY 몰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영몰이다. 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펫케어 등 다양한 생활뷰티 제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손쉽
중국에서 수입된 화장품에서 기준치 10배를 초과한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 특히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에서 버젓이 수입 중금속 화장품이 유통된다는 게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문구점 1개소, 편의점 2개소, 생활용품점 3개소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미니소코리아의 색조화장품 블러셔 제품인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 2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된 것. 안티몬의 기준치는 10㎍/g이다. 반면 두 제품의 안티몬 검출량은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 각각 106㎍/g, 96㎍/g였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중국 광둥에센스데일리케미컬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제품”이라며 “연구원은 4월 27일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전량 회수·폐기 및 판매중지를 조치했다”고 밝혔다.안티몬은 금속원소의 하나로 광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에 의도치 않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미샤가 ‘아쿠아 펩타이드 아이스 수딩 볼’을 선보였다. 10일 미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냉매 성분을 함유한 볼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피부에 적당량을 바른 뒤 용기 앞부분의 볼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시원함과 진정 효과를 즉시 느낄 수 있다. 특히 쉬운 탈착으로 특허를 받은 어플리케이터를 분리해 냉동 보관하면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브로멜라인, 부처브룸, 포도씨, 모과 등 특허 받은 성분을 사용한 ‘붓기 콘트롤러(Bookkie Controller)’와 ‘모공 콘트롤러(Skinpore Controller)’는 피부 진정과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아카시아에서 추출한 수분 펩타이드 성분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잘 알려진 보검선인장 열매 추출물도 들어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부문장은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아쿠아 펩타이드 수딩 볼은 특허 기술들을 모아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효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말일까지 ‘아이스 수딩 볼 1+1’ 행사를 진행한다.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여성들의 건강한 Y존 케어를 돕는 ‘데일리 페미닌 포밍 워시’를 출시했다. ‘더마비 데일리 페미닌 포밍 워시’는 자연 유래 성분 98%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한 처방으로 민감한 부위에 매일 사용 가능하며 특별히 신경 쓰이는 날에도 내추럴 그린 향으로 상쾌하게 관리해준다. 여성에게 유익한 유산균 발효물 ‘프로바이오틱’ 콤플렉스가 유해균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진정 효과를 가진 로즈마리, 캐모마일, 녹차, 병풀잎 등 7가지 식물성 추출물이 복합 처방된 특허원료가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네오팜의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를 적용해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준다. 피부에 부담될 수 있는 성분들을 배제한 저자극, 안심 성분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16년 연속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10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조는 2018년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에 위임함에 따라 9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 노사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 협약식’을 가졌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과 애경산업노동조합(위원장 신원교)의 올해 무교섭 타결로 지난 2003년부터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며 회사와 노동조합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날 무교섭 타결 협약식에서 노사는 상호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3월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애경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생활뷰티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동의 목표로 뜻을 모았다. 또 △직원 복리후생제도 확대 △개인역량 개발 지원 확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을 노조 측에 설명하고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애경산업 신원교 노조위원장은 “노조 설립 이례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은 노사 간 상호 신뢰 및 열린 소통과 협력이 만들어낸 결
아모레퍼시픽 편집숍 아리따움이 무더운 여름의 7월, 시원한 7일간의 할인 이벤트, ‘럭키 프라이스 데이’를 진행한다. 9일 아리따움에 따르면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일차 스킨케어day부터 마지막 7일차 건강식품day까지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뷰티 아이템을 할인한다. 1일차 스킨케어day는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2일차 메이크업day는 ‘아리따움 엔젤키스틴트’, 3일차 방향day는 ‘존바바토스아티산 향수’, 4일차 헤어day는 ‘미쟝센 퍼펙트 세럼’, 5일차 바디day는 ‘일리윤 히알루론 모이스춰 수분크림’, 6일차 미용도구day는 쿠션 퍼프 1+1 이벤트, 7일차 건강식품day는 ‘바이탈뷰티 슬림핏 라이트’ 등을 포함해 매일 4종의 각기 다른 아모레퍼시픽 뷰티 아이템을 할인한다. 또 2일차는 쿠션 전 품목 50% 할인하고 행사 전일 스킨케어 베스트 상품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 ‘아이오페 UV쉴드 선 프로텍터’,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모이스춰 에센스’, ‘워터뱅크 젤크림’,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크림’ 등 30% 세일한다. 선케어, 헤어, 바디 상품 등도 추가 할인한다.
CSA코스믹 ‘조성아뷰티’가 재한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CHOSUNGAH’S MAKEUP CLASS FOR CHINESE STUDENT(CMC 뷰티아카데미)’를 진행했다. 9일 조성아뷰티에 따르면 올해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K-뷰티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재한중국유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CMC 뷰티아카데미 1기 과정을 마련했다. 조성아뷰티 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약 3주의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된 1기 합격자들은 조성아 대표의 29년 메이크업 노하우가 반영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익혔다. 또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성아뷰티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6월 15일 수료식에서 조성아뷰티는 교육 기간 동안 출석, 태도, 과제 수행력 등을 종합 평가해 3명의 장학생(양원팅: 杨雯婷, 위혜린: 韦婷, 유동동: 游咚咚)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재한중국유학생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CMC 뷰티아카데미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인 CMC 뷰티아카데미 2기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오페가 ‘더마 리페어 약산성 클렌징 워터’를 9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워주고 약산성 포뮬러와 진정 효능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더마 리페어 약산성 클렌징 워터’는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가 특징.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케어한다. 또 ‘미셀라’ 기술이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자석처럼 깨끗하게 지워준다. 반면 피부 표면에 수분과 유효성분은 남겨 촉촉함이 유지된다. 또 식물 유래 진정 성분 편백나무잎 추출물과 피부 장벽 강화 효능을 가진 판테놀 성분이 함유됐다. 코튼 블룸 성분 함유로 보다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아이오페랩 고은비 연구원은 “피부가 민감할수록 클렌징 제품이 내 피부에 가까운 약산성 pH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약산성 클렌저는 세안 후에도 pH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 케어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화장품 관련 바이오 기술 바람이 거세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화장품 분야 ‘바이오’ 관련 상표 출원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407건으로 급증했다. 실제 2008년부터 2012년(2,484건)보다 약 2.57배 증가했다. 바이오 관련 상표는 제품에 바이오 기술을 나타내는 대표적 문구인 바이오(bio), 셀(cell), 더마(derma), 메디(medi), 닥터(dr.) 등의 문구를 포함한다. 화장품 전체 출원 중 바이오 관련 상표 비율 또한 최근 5년)간 2013년 5.7%, 2014년 6.6%, 2015년 6.6%, 2016년 7.8%, 2017년 8.3% 등 지속적으로 늘었다.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LG생활건강이었다. 지난 10년간 총 373건을 출원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319건), 해브앤비(주)(134건), L&P코스메틱(62건), 에이피알(60건), 셀트리온(58건), 코리아나화장품(52건), 비오템(45건), 제닉(44건), 셀트리온스킨큐어(40건) 순이었다. 또 최다출원 기업 10곳 중 9곳이 국내기업으로 밝혀졌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전통적인 화장품 다출원 기업으로 바이오 관련 상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