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한류 확산으로 소비재 판촉, ‘2022 K-박람회 베트남’ 개최

10월 25일 하노이 개최...한류 콘텐츠로 인한 소비재 파급효과 180%, 공연 및 뷰티 쇼 진행

정부 5개 부처 합동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는 ‘2022 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을 개최된다. 

한류가 소비재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는 점을 활용해 정보와 비용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K-박람회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류 콘텐츠 수출 1억달러당 소비재 수출은 1억8천만달러 증가한다는 게 한국수출입은행의 계산이다. 문체부는 ‘한류협력위원회’ 논의를 거쳐 범정부 협업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한다. 행사명은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 2022, Hanoi)이며 ▲ 1차 행사는 10월 15일(토)부터 18일(화)까지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와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에서 콘텐츠·농식품·수산식품·브랜드케이 품목을 중심으로 ▲ 2차 행사*는 10월 27일(목)과 28일(금), 국제전시센터에서 소비재와 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브랜드 K 20개사, 소비재 107개사를 비롯 농식품, 수산식품 등 국내 기업 250개사가 참여한다. 1차 행사엔ㄴ 1:1 수출상담회, 현지 법무법인 초청 토론회, 연계망 구축 교류회 등, 2차행사에선 쇼피 베트남 입점 제품 판촉행사를 펼친다. 

소비자 체험을 중심으로 B2C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한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한국 뷰티 화장쇼와 한식요리, 한복 착용 등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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