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베트남 소비자 전용 피부진단 앱 ‘AHAS’ 화제...K-뷰티 맞춤형화장품 추천

‘코스앤코비나’ 1년여 개발...베트남 화장품시장에서 ‘피부진단→맞춤형화장품 추천→화장품 사용법 심층 상담 등 진행



베트남 소비자들도 앱(App)을 통해 피부를 측정하고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는 맞춤형화장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K-뷰티만의 베트남 화장품시장 진출 전략으로 주목된다. 

20일 호치민에서 K-뷰티 전문매장 ‘C#Shop’을 운영하는 코스엔코비나(대표 조안나)는 피부진단 앱 ‘AHAS’(Always Helps Answer your Skin)를 정식 론칭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http://ahasvn.vn)

조안나 대표는 “한국화장품을 좋아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스스로 자신의 피부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며 론칭 의미를 강조했다. 

피부진단 앱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7만 여개의 임상이미지를 머신러닝과 스캐닝 기술을 통해 분석한 데이터 기반이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자신의 피부 나이와 피부 상태를 진단받고 관련 케어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AHAS’에 활용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은 전송된 사진을 분석해 △주름 △치밀도 △색소침착 △수분 △여드름 △처짐 △홍조 △투명도 △모공 △다크서클 등 10가지 항목의 상세한 진단 결과와 피부나이, 점수를 보여주게 된다. 

조안나 대표는 “고객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능과 더불어 최적화된 피부관리, 화장품 사용법 등을 실시간 심층 상담한다”라며 “피부진단 앱 론칭을 시작으로 AI 등 뷰티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론칭 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기준 하노이와 호치민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70%이며, 베트남 정보부는 2025년까지 하노이와 호치민 외 지역 비중을 50%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구매습관 변화 등으로 2021~2025년에 연평균 29%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베트남 소매유통관광산업 현황 및 통계’에서 인용)

주요 플랫폼은 Shopee, Lazada, Tiki, Sendo 등과 눈 플랫폼(페이스북, 인스타그램, Zalo) 등이다. 아직까지 배송은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며 물품 수령시 소비자가 대금을 결제하는 Cash on delivery 방식이 일반적이다. 

조안나 대표는 올해 초 ‘화장품혁신 세미나’ 베트남 화장품시장 동향 발표에서 “베트남 화장품시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21년부터는 FTA특혜관세 품목에 눈화장용, 입술화장용 등 색조화장품의 관세가 20%대에서 5%대로 낮아져 경쟁력이 좋아지고 있으며, 비정상보다는 정상적으로 수출한 제품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다”며 조언했다. 

이번 코스앤코비나의 베트남 소비자 전용 피부진단 앱 ‘AHAS’ 론칭은 베트남의 관광입국 허용과 일상회복 시점과 맞물려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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