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파티션을 없애는 대신 워킹 라운지(working lounge)를 설치한 게 특징. 또한 북카페를 설치, 1천여 권 서적을 비치해 독서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신사옥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기획, 마케팅 등 업무지원 인력 및 국내외 영업, 자회사 에치엔지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늘어나는 건기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한 바 있다. 즉 음성공장은 지난해 증설을 통해 전 제형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끌어올려 연간 3천억원 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세종공장도 헤모힘 생산을 위한 증설을 8월에 완료하고 연간 2천억원 대의 생산능력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중국 강소콜마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중국 건기식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신사옥 준공으로 업그레이드 된 건기식 ODM 서비스와 차별화된 연구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건기식 수요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만족과 기술중심의 서비스를 지속가능한 경영비전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