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정의 마케팅 스토리

컬러로 소비자 감성 자극, 브랜딩 연결

[알렌 정의 마케팅 스토리] 46)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경우 소비자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여부를 가지고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매를 결정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오감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각적인 요소로 제품 구매 시 약 87%의 영향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시각적인 요소는 무의식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색상은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켜 구매력을 결정짓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은 생후 2개월부터 색깔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기며 2살이 되면 이미 좋아하는 색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색상은 어렸을 때부터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영향을 끼칩니다. 때문에 시각적 측면에서 소비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단번에 주목받으려면 색상으로 먼저 소비자의 시선을 잡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색상은 감성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에 색상을 연관시키는 전략을 쓰는 이유입니다. 제품이나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상을 브랜드에 사용함으로써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때로는 강한 색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놓치지 않고 유도해내는 것이죠. 브랜드의 감성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색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한 해 500억 병 가량 팔리며 세계 1위의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코카콜라의 상징 색상을 떠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빨간색은 식욕을 돋우는 자극적인 색상으로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코카콜라와 잘 연결이 되는 색상으로 인식됩니다.


겨울에 코카콜라 매출이 감소하자 코카콜라는 1931년도부터  빨간색을 산타클로스에 입히면서 마케팅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코카콜라의 산타클로스는 세계인의 산타클로스로 자리 잡으며 빨간색과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매김 했습니다.


파란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전달하며 안전과 정직을 떠올립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이나 비자카드, 그리고 페이스북 등이 사용하면서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시켰습니다.


초록색을 상징 컬러로 쓰는 스타벅스 로고는 신선함과 편안함을 전달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연결 됩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펜트는 “블랙 없이는 샤넬도 없다.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듯이 검은색은 격식이 있는 색상으로 비쳐집니다. 비싸고 고급 이미지가 떠오르며 명품 브랜드 샤넬과 연결이 됩니다.


이처럼 색상은 브랜드의 성격에 맞춰 일관되게 연결이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호의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색상을 통하여 브랜드를 연상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


물론 색상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어서, 모두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색상의 중요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마케팅과 브랜딩을 함께 진행한다면 분명 소비자에게 더 주목받고 강렬한 인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ALC21 알렌 정 대표는...

ALC21의 창업자이자 대표 컨설턴트. Fuerza 북미대표, 제넥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해외홍보대사, 무역신문 칼럼니스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2017-2018 부산시 글로벌 마케터 등 한국과 북미의 커넥터이자 다양한 직함으로 활동 중이다. ALC21은 토론토를 거점으로 15명의 스페셜리스트와 마켓리서치, 세일즈 마케팅 등 6개 팀으로 구성, 한국과 북미지역의 70여 개 단체,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과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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