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국가의 최적 바이어 찾기” 전략 공개

블루밍인터네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 전세계 수출입 200여 개 지역 빅데이터 제공...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효율적 관리로 매출 활로 확대

화장품 수출기업에겐 진성 바이어를 찾는 노력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기 마련. 이럴 때 ‘클릭 한번’으로 전 세계 통관데이터에서 나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에 맞는 국가별 최적의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면? 

5월 30일 코스모뷰티 서울 전시회에서 열린 ‘화장품 수출입 시장 동향 및 통관데이터 활용 바이어 찾기’ 세미나 장에선 150여 기업 담당자가 화면 가득 펼쳐지는 통관 데이터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행사는 △ 글로벌 화장품 유통트렌드 및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전략_ 헬렌 장 블루밍 CEO △ 웹 서비스 소개 및 활용 방안_ 에디슨 얀 블루밍 분석전문가 △ 실제 사례 공개 및 질의응답(Q&A)_ 김상명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블루밍인터네셔널 테크놀로지의 한국지사 김상명 대표는 “블록 쌓듯 쉽게, 국가별 원하는 바이어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의 화장품 수출입 통관 데이터에서 거래처와 품목을 비교해보고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플랫폼에서 통관 정보는 물론 거래 데이터, 선박 운송 정보, 선하증권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국가 및 기관의 공개 방식과 주기에 따라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정기적 업데이트 된다. 회원사로 가입해 로그인 후 글로벌 실제 거래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국가의 특정 제품에 대한 수출입 내용을 검색함으로써 전략적으로 마케팅 및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블루밍데이터의 통관 플랫폼은 ▲ 제품명은 최대 10개까지 동시 검색 ▲ 기본 설정은 2019년부터 최근 6개월까지 원하는 기간 선택 ▲ HS코드 4~12자리로 검색 ▲ 수출과 수입 업체명 최대 10개까지 입력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입 물량, 거래 빈도, 거래금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출업체라면 잠재 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매칭이 가능한 주소와 홈페이지, 이메일 주소, SNS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실제 김상명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푸드의 제품명과 HS코드를 입력해 방대한 데이터와 구체적 사용법,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실연해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최근 화장품을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소비재들이 해외에 수출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면서 “블루밍인터네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클릭 한번으로 최근 틱톡 등 각종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의 수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국가의 진성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루밍인터네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세미나 개최와 함께 6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영업을 통해 플랫폼 회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플랫폼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알려갈 계획이다. (문의 bloomingdatakr@gmail.com 010-8605-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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