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더마에스떼(DERMA ESTHE)’가 ‘프로틴톡세럼’을 29일 오후 3시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인다. 더마에스떼의 브랜드 철학은 진짜 더마화장품이라면 피부가 먼저 알고 반응해야 한다는 것. 기존 더마화장품 브랜드와 달리 독한 성분을 효과적으로 처방해 차별화했다. 프로틴톡세럼(PROTEIN TOXERUM)의 제품명은 단백질을 뜻하는 프로틴(PROTEIN)과 독을 뜻하는 톡(TOX)을 합성했다. 인공 거미독과 인공 거미줄 단백질 등 독한 성분에 더마 기술을 적용해 피부 탄력, 피부 보습 개선 등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핵심성분인 인공 거미독 성분은 79개의 아미노산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돕고 피부장벽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인공 거미줄 단백질은 생체 모방 기술을 통해 인체와 유사한 단백질을 추출한 성분이다. 인공 거미독 성분과 인공 거미줄 성분 모두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최초로 등록된 성분이다. 프로틴톡세럼은 주요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JW신약의 독자 기술인 ‘CTP’를 적용했다. 특허받은 CTP는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세포길을 열어 주요 성분을 세포 내로 잘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기술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판나)가 국내 TV 홈쇼핑 첫 방송에서 총 11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9일 제이준코스메틱에 따르면 GS홈쇼핑(8일)과 현대홈쇼핑(15일) 방송을 통해 총 145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또 국내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가적인 홈쇼핑 채널 진출 방안도 모색 중이다. 현재 블랙 물광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등 자사 베스트 셀러 제품 100매에 무료 체험분까지 추가 구성한 것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위해 첫 도전한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제이준코스메틱은 추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판로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내수 시장의 매출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10월경 GS홈쇼핑 및 현대홈쇼핑에 추가 방송을 계획 중이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