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화장품 수출액은 64.9억달러로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밝혔다. 먼저 눈에 띄는 게 수출증가율이다. ‘13~18년 연평균 수출증가율 36.9%에 크게 못 미쳤다. ’19년 K-뷰티의 고전이 수치상으로 증명됐다. 화장품 수출 10대국 가운데 러시아가 8위→6위로 뛰어오른…
‘19년 화장품 수출액이 65.5억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3~‘18년 연평균 수출 증가율 36.9%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그만큼 ’19년 K-뷰티는 고전했다. 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동향을 보면 12월 화장품 수출액은 5.9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했…
‘19년 1~11월 화장품 수출증가율이 1.4%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국 편향성이 심화되며, 수출다변화 전략도 한계에 부닥쳤다. 먼저 11월만 보면 화장품수출액은 5.9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솽스이(11·11) 영향으로 중국 수출액은 2.8억달러로 전…
11월 화장품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 보다 6.1%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솽스이(11·11) 행사 및 소비촉진 정책 덕분이다. 수출액은 6억 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월간 최고액을 기록한 10월(6.25억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6억달러 선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 아세안 지역이…
한국의 10대 화장품 수출국 중 부동의 2위였던 홍콩시장이 ‘19년 들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집계한 홍콩의 1~3분기 누적 수출액은 6.8억달러로 전년 대비 -35.4%로 큰 폭 감소했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47.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에 그쳤다. 10대 수출국 중 태…
10월 대 중국 화장품 수출액이 최초로 3억달러 선을 돌파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통계를 기초로 집계한 10월 중국 수출액은 3억 26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단일 국가, 월간 3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이는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수출 물동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
화장품의 수출 물량이 견조한 증가세다. 10월 물량 증가율은 8.9%를 기록하며, 연간(1.1~10.25) 기준 4.0% 증가했다. 이는 수출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10월 수출액은 6.3억달러, 9.2% 증가했다. 이는 월간 최고액이다. 이로써 1~10월 수출액은 53.7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로 증가폭을…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수출구조 안정성을 위해 향후 소비재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재 가운데서는 화장품이 대표적인 수출 품목. 실제 중국·아세안·인도·중부유럽 등에서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향후 고급화를 통해 적절한 포지션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
9월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이 월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9월 화장품 수출액은 5억 6708만 달러. 이중 중국 수출액은 2억 9785만달러로 비중이 52.5%에 달했다.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수출 물동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9월 중국 수출액은 1.7억달러~2.9억달러 사이에 걸쳐…
3분기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1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대 중국(5.2%), 일본(38.9%), 러시아(28.9%), 베트남(31.6%)은 증가한 반면, 미국(△7.5%)과 홍콩(△51.7%)은 감소했다. 미국은 수출 부진으로, 홍콩은 홍콩시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은 11월 광군제 쇼핑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