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가 5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2019년도 2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 때 맞춰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의 날. 이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11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한국한부모연합이 주최하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때 한부모 여성의 창업 인식조사와 희망가게 사업 소개, 신청자 상담 및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이 ‘창업’을 통해 가게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을 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국내의 민간 주도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 미소금융) 사업 중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한다. 여성이자 가장, 한 부모의 어머니에게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사회 안전망 확충 등 긍정적 변화에도 기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적채임(CSR)의 섬세함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프로그랭미다. 이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 유지(여성과 아동복지 지원)를 기리기 위해 가족들이 창업자의
오는 6월 26-2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신개념 ‘K-뷰티 인스피레이션존(K-Beauty Inspiration Zone)’을 론칭한다. 이번 기획은 K-뷰티의 과거-현재-미래의 3개 유니크 섹션으로 나뉘어, 2019년 1분기 기준 베스트셀링 아이템과 히트 아이템을 중점 소개한다. 또 전세계 지역별 K-뷰티 현황과 기회를 파악하고(현재), 페차쿠차(PechaKucha)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내다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K-뷰티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민텔(Mintel)은 K-뷰티의 성공 요인으로 트렌드세터로서의 위상을 꼽고 있다.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혁신과 고품질, 엄격한 안전기준, 이국적 재료, 재미(fun)를 가미한 합리적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BB크림, 스파 체험이 가능한 전자디바이스 등이 한국 화장품의 대표적 혁신 사례다. 이번 전시회에서 민텔은 20초 마다 슬라이드 하나씩 총 20개의 슬라이드를 보여주는 페차쿠차 형식의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통해 자사의 최신 연구조사를 토대로, 최신 트렌드 및 차세
(주)울트라브이 권한진CEO,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부회장 모친께서 금일 새벽 별세하셨습니다. ▲상주 : 권한진 ▲빈소 : 삼육서울병원추모관 204호(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망우로82) ▲발인 : 2019년 5월 10일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부장의 부친께서 5월 7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대천역전장례식장 202호 (충남 보령시 해안로45 전화: 041-932-1414) ▲발인: 5월 9일 09시 ▲장지: 충남 보령 미산 선영
처음으로 월별 화장품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밝힌 3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보면, 화장품은 3월에만 1조 212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072억원이었다. 또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종합몰은 9276억원, 전문몰은 936억원이었다. 화장품의 경우 종합몰에서 92.7%가 소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월 화장품 온라인 쇼핑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했다. 또 2월 8576억원에 비해서도 19%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화장품 온라인 쇼핑거래액은 2조 7728억원을 기록, 분기별 신기록을 이어갔다. 상품군별 전년 동월비 증감액은 가전·IT기기와 음식서비스에 이어 화장품이(1885억원)이 세 번째로 높았다. 1분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직구)은 1조 270억원이었다. 이중 온라인 면세점의 해외 직접판매액은 1조 6억원이었다. 전년 동 분기 대비 각각 69.8%, 73.3% 큰 폭 증가했다. 화장품 해외구매액은 497억원이며 16.9% 증가를 기록했다. 1분기 화장품의 온라인 무역수지는 9509억원 흑자로 나타났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는 국내 사업체가 인터넷상에서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신화FH코리아 이주형 대표의 장인 김점호 옹이 1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한성병원 장례식장 9층 VIP실이며 발인은 3일 오전 9시. 연락처 010-8964-8879, 053-253-3444. 주소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2가 302-112번지.
(주)파워풀엑스 이승현 팀장이 오는 5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아펠가모 공덕 7층 라로브홀에서 권회명 씨와 화촉을 밝힌다. 문의 : 02-2197-0230 / 서울 마포구 마포대포 92
K-OEM/ODM 메카인 오산 코스메틱 산업단지에 가면 뷰케이(Beukay)라는 로고 아래에 착색된 반사유리의 커튼 월(curtain wall)이 보인다. 햇빛으로 연출되는 색의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MAKE BEAUTY BELIEVED’라는 글귀에서 ‘색조 OEM공장’의 시각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뷰케이코리아는 2018년에 공장을 설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OEM사업을 진행하는 중국계 OEM사다. 김유창 대표는 “뷰케이 그룹(BEUKAY GROUP)은 홍콩에 본사를 둔 메이크업 전문 글로벌 OEM/ODM사다.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호응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인프라(상해 2곳, 오산 등 3곳)와 글로벌 R&D센터(프랑스·일본·중국·한국 등 4곳)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자의 귀가 번쩍 트인 것은 ‘중국 OEM사의 한국진출’은 처음 듣는 얘기인데, 이미 익숙한 것처럼 느껴지는 데자뷰(deja vu) 때문이다. OEM/ODM 분야는 ‘한국의 우월감’이 존재했는데, 한국 코스메틱단지 심장부에서의 중국 OEM사 존재는 놀라운 ‘사건’이라 할만 했다. 하지만 뷰케이의 공장을 탐방하며 ‘아이 메이크업’의 놀라운 경쟁력을 목격하면서, 샤오미가 젊은층
중국시장은 하루 평균 수천만 건의 상품 판매와 구매자 리뷰, SNS 댓글 등이 폭발하는 마케팅 전장터. 넘치는 데이터 속에서 진짜 의미를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 그래서일까 4월 25일 메저차이나의 세미나에는 300여 명이 참석, ‘데이터 속 내 제품의 방향성’을 체크하려는 열기가 가득했다. 메저차이나 천계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4196만개의 개별 상품별 원료, 효능, 9.6억건의 구매내역, 15조원의 매출액의 전수 분석을 했다. 이들 데이터 속에서 AI 알고리즘을 통해 추출된 ’양극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중국 뷰티시장 현황과 성장하는 해외 브랜드의 특징은? (주메이리 샤텐(夏天) COO) △K-뷰티가 알아야 할 중국 소비자 관심 키워드 TOP10(메저차이나 김지현 매니저) △명동/강남 화장품 매장 데이터로 알아보는 소비자 심리(워크인사이트 김한성 이사) △데이터로 혁신하는 K-뷰티 유통전략(비투일크 이소형 대표) △양극화 되고 있는 중국 뷰티시장의 해법(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샤텐은 “중국의 뷰티산업은 3단계로 진입했으
LG생활건강이 증권사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8748억원, 영업이익 3221억원, 당기순이익 2258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의 트리플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4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6분기 증가하며,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외 고성장이 눈에 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초고가 라인인 ‘후’를 이어 ‘숨’의 ‘숨마’, ‘오휘’의 ‘더퍼스트’의 삼두마차가 럭셔리 포지셔닝의 매출을 견인했다. ‘후’는 36%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숨’의 ‘숨마’는 54%, ‘오휘’의 ‘더퍼스트’는 13% 각각 성장하며,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생활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7%, 3.5%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탄산과 비탄산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5.3%, 영업이익 9.4% 증가했다. 이
한국콜마는 4월 22일 국내 자생식물인 어리연꽃과 낙지다리가 피부노화와 염증완화, 그리고 미백 등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만나CEA와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3년여 진행한 결과다. 특히 어리연꽃에서 ‘어리연꽃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신규 항노화 소재’개발 기술로 국내 특허 3건을 등록하고 해외특허(PCT)를 출원했으며, 재배기술 연구를 통한 산업화에도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Molecules”과 “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 에 게재되는 성과도 올렸다. 어리연꽃은 항산화, 주름개선, 항염, 보습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리연꽃에만 함유되어 있는 특이한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항염 작용과 피부보습에 효과적이다. 수택란(水澤蘭)이라 불리는 낙지다리는 세포 스스로 분해되어 에너지를 얻는 자가포식(Autophage) 효과가 확인돼 산화균형이 무너지거나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콜라겐 분해를 억제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며 항염 작용, 보습, 미백 등
㈜에스디생명공학의 중국법인에서 론칭한 프랜차이즈형 화장품 브랜드 ’솔렉스‘가 출범 3주년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설웅 회장과 중국 간부 대리상, 우수 가맹점주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심, 성장을 주제로 ’솔렉스‘ 출범 성과를 공유하고, 고성과자 표창, 직급자인정식, 미래비전 제시 화합의 자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설웅 회장은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중국 대리상 및 가맹점주에게 감사를 표하며, ‘만 3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솔렉스의 성과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제품, 마케팅, 교육 등 전 방위적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환영사를 했다. 그는 “누구라도 솔렉스를 만나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솔렉스는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이 16년 설립한 종합유통 플랫폼법인으로 한국법인과 중국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합산매출 288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19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기업은 32곳이다. 선정기업 중 16%를 점유해 최근의 화장품산업 성장세를 반영했다. 32곳을 보면 기초 및 색조화장품 브랜드사, OEM/ODM사, 마스크팩 전문기업, 용기 부자재 등 고르게 선정됐다. HS코드에 따라 화장품산업의 카테고리별 성장세가 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협력 모델이다. 예를 들어 성장사다리가 내수→수출 10만불→수출 500만불 이상 등의 지속적 매출 성장을 겨냥한다면, 히든챔피언은 지역우수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기업→히든챔피언의 단계별 클래스 성장 기업을 말한다. 신청 요건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1천억원 &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원~1천억원 & 수출액 100만불 이상이다. 지정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평균 직수출액 642만불이었으며,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3.7%였다. 매출액 대비 직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이 ‘2019 CTBUH 어워즈’에서 2개 부문 대상과 1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CTBUH는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를 말하며 올해 50년을 맞은 초고층 건축과 도시건축 관련 국제단체다.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콘퍼런스를 개최, 우수 건축물을 선정 발표한다. 올해는 ‘2019 Tall+Urban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4월 8일부터 사흘 간 중국 심천에서 열렸다. 각 부문은 높이와 기술, 디자인, 창의, 도시환경 등 건축학적 기준에 따른 20여 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100-199미터 높이 고층 건물(Best tall building award) ▲공간 인테리어 부문(Interior space award)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기계전기설비부문(MEP Engineering award)’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100-199미터 고층건물 부문은 가장 경쟁이 치열해 수상 건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대해 “건축물도 자연, 도시,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작품”이라며 “필요 이상의 높이나 유행하는 디자인 보다는 건축물 자체
환경부는 하반기부터 유색 페트병과 분리되지 않는 라벨의 일반접착제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특히 재활용을 극히 저해하는 재질·구조의 ‘원천 금지’를 담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오는 12월 25일 시행 예정이다. 당장 환경부는 4월 17일 고시(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고, 재활용 용이성에 따른 등급을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의 4등급으로 나눴다. 이는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활용이 쉽게 설계되도록 하기 위해서다.(9개 포장재: 종이팩, 유리병, 철캔, 알루미늄캔, 일반 발포합성수지 및 단일‧복합재질, 폴리스티렌페이퍼, 페트병, 합성수지 단일재질 용기‧트레이류, 복합재질 용기‧트레이 및 단일‧복합재질 필름‧시트류) 재활용이 쉽게 되도록 여러 가지 제한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페트병은 무색에 라벨이 쉽게 떼어지는 재질·구조로 생산되어야 한다. 라벨 제거는 ①소비자가 최대한 제거(일본식) ②세척공정에서 물에 뜨는 재질의 라벨을 몸체와 분리(유럽식) 등이 있다. 현재 접착식 라벨 중 71.5%가 잘 떼어지지 않는 접착제를 사용 중이다. 먼저 페트병 라벨의 우수 이상 등급을 받으려면 ▲소비자가 분리 배출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