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 째깍 …. 무려 40만여 종을 생산하는 화장품업계의 ‘포장대란’을 재촉하는 소리다. 하지만 업계 관심은 미약하다. 작년 연말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무상 제공 금지로 화장품의 코팅 쇼핑백이 사라지면서, 조금 실감하는 정도다. 하지만 오는 12월 25일이면 환경부가 개정한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다만 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9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핵심은 ‘포장재 등급평가 의무화’다. 포장재 등급평가 의무화(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및 평가된 등급표시 의무화(분리배출표시와 병기)는 자원재활용법 제16조 1항에 따른 포장재의 재활용 의무생산자가 제조·수입하는 포장재 및 이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제품이 적용된다. 현행 EPR(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제도 상 생산자는 공제조합(유통센터)에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공제조합은 재활용업체, 선별업체(분리수거)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화장품의 경우 생산자는 책임판매업자. 때문에 포장재 등급평가 의무화 실시와 더불어 등급에 따라 분담금을 차등해서 내야 한다. 이로 인해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 등급평가 및 표
씨앤씨홀딩스 김대성 대표의 부친(고 김홍연)께서 7월 22일 별세하셨기에 알려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상주: 김성남, 김대성 ▲ 빈소: 서울시 동부병원장례식장 1호실(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124(용두동, 시립동부병원) ▲ 발인: 7월 24일(수요일) 오전 05시 30분 장지 ▲ 서울추모공원 ▲ 연락처: 김대성(010-5005-8989)
우리나라 자생식물 개서어나무의 추출물이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뛰어난 세포 보호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 등재, 안티폴루션 화장품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19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이 밝혔다. 개서어나무는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15미터, 지름 70센티미터에 이른다. 주로 경상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에 자생한다. 민간요법에서는 초봄에 채취한 수액을 견풍건(見風乾)이라 하여 골다공증 치료에 썼다. 연구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인 항산화 활성이 뛰어날수록 오염물질로 인한 독성반응과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데 착안, 자생식물 437종의 항산화 활성을 분석했다. 이중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자생식물 추출물 50여 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에 의한 세포독성 저감 효과를 연구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의 구성성분(방향족 탄화수소 등)과 직경(10㎛)이 유사한 경유(디젤)화합물을 자극원으로 사용하여 각질형성세포(Human Keratinocyte Cell Lines, HaCaT)의 세포생존율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각질형성세포에 경유화합물을 처리하면 세포생존율은 8% 미만으로 감소하나 개서어나무 추
오는 8월 29~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China-Korea E-Commerce Festival 2019(中韩电商节2019, 이하 ‘2019 중한 이커머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최사는 (주)어니스트플래닛(대표 임채준)과 광동성이커머스협회이며 ㈜브랜드빌더스와 써니플랜이 공동 주관, 광동성상무청과 씨트립(Ctrip)이 공식 후원한다. 이 행사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이 한국 브랜드 제품을 소싱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과 주요 온라인 유통, 밴더사 등 100여 개사의 임원 300여 명과 한국의 뷰티·미용 브랜드 50여개사가 참가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대왕홍(온라인 인플루언서)와 새롭게 떠오르는 소왕홍이 대거 참여,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방송을 통해 참여 브랜드를 홍보 및 판매한다. 특히 ’왕홍 라이브 커머스‘는 타오바오의 ’미니 광군제‘ 형식의 공식행사로 등록되어 왕홍들의 판매활동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동안 사이트 내 대대적인 마케팅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VIP 네트워킹 파티와 브랜드 쇼케이스 등이 함께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발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중국·일본 편 Ⅱ)가 나왔다. 올해 3월에 나온 중국·일본-동북아시아 편에 이은 연속 기획물이 실렸다. 이번호 카버 스토리는 중국은 ‘란런(懒人) 화장품’, 일본은 ‘미니멀리즘’이다. ‘란런(懒人)’은 ‘게으름뱅이’라는 뜻.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란런경제(懶人經濟)가 키워드로 대두되면서 화장품으로 확대됐다. 특히 메이크업이 서툴거나 어려워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색상이 조합된 형태의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가이드(틀)가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쁘띠프라(プチプラ)와 칫코스메틱(ちっコスメ)이 대표적인 예이다. 쁘띠프라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일컫는 말이고, 칫코스메는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소용량 화장품을 뜻한다. 쁘띠프라는 20~30대 여성이 선호한다. 저렴한 가격에다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이 드럭스토어와 같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칫 코스메 제품은 여행용 미니사이즈 제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가네보, 고세 등 프리미엄급 브랜드들도 칫 코스메
KOTRA는 외교부와 업무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권평오 KOTRA 사장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 서명식을 갖고, 경제외교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재외공관을 통해 KOTRA 해외무역관의 경제통상 진흥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KOTRA는 해외무역관과 재외공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 해외일자리 창출 △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재외공관과 해외무역관간 협업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경제통상 분야 성과를 높이고 우리 정부의 경제외교 역량이 강화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업자 표기’ 관련 업계 의견이 ‘자율화’ 쪽으로 목소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0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청와대 화장품업계 간담회 건의사항’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밝혀졌다. 개선방안은 “책임판매업자는 의무 표시하되 제조업자는 선택 표시로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즉 제품의 안전·품질을 책임지고 관리가 가능한 책임판매업자의 경우 제조업자 표시 생략이 가능하다는 안이다. 앞서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조업자 표기 의무조항’ 폐지안을 놓고 투표한 결과 20개 이사 기업 중 찬성 14개사, 조건부 찬성 4개사, 반대 2개사로 사실상 화장품법을 ‘개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은 식약처에도 통보됐으며, 청와대 사회수석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와대에 제출됐다”고 확인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청와대와의 간담회에서 ①제조업자 표시 합리화로 중소기업의 수출 브랜드 경쟁력 확보 ②수출 법규, 인증 인허가 절차 정보의 통합관리 체계 구축의 2개항을 건의했다. 먼저 ‘제조업자 표시 합리화~’는 “제품 포장에 브랜드 오너 외에 제조업자 정보가 노출되어 유사제품이 쉽게 제조되어 해외 유통됨으로써 중소 브랜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OECD 승인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에 수록된 시험법은 인체피부각질세포에서 항산화반응인자(ARE-Nrf2)의 조절을 받는 특정 효소(루시퍼라아제)의 발현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피부감작성 반응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는 UN GHS 기준에 따른 피부감작물질과 비감작물질을 구별하는데 사용하는 시험법이다. 때문에 피부감작성 독성발현경로의 두 번째 핵심 단계인 ‘각질세포의 활성화’에 대한 생체외 시험이다. 유전자의 항산화 반응요소에 의해 전사(transcription) 조절을 받는 루시퍼라아제(Luciferase) 유전자를 안정적으로 삽입한 인체 각질세포주를 사용한다. 발현 수준은 발광측정기(luminometer)를 통해 측정한다. 시험법은 두 단계로 이뤄진다. 첫째는 세포독성 용량을 설정하는 단계이고, 둘째는 루시퍼라아제 발현을 평가하는 단계다. 결과 판성 시 세포독성(즉 세포생존율이 70% 이상)이 없는 두 개의 연속적인 시험농도에서 용매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루시퍼라아제 유도가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적어도 세 개의 시험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서울 합정동에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오픈, 업계 최초 ‘K-뷰티 주제관’을 운영한다. 이른바 다양성의 도시 서울에 ‘K-뷰티’의 색깔과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이다. 2018년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의 79.4%가 서울을 방문했으며, 체재 기간은 7.2일이었다. 방한 이유는 78.4%가 여가·위락·휴식 목적이며, 쇼핑은 92.5%가 참여, 주로 화장품(61.8%)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 외래관광객 실태 조사’, 문화관광체육부) 인상 깊은 방문지로는 절반이 약간 넘는 58%가 명동·남대문을, 동대문이 28%, 신촌·홍대가 16.8%였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홍대와 가까운 상권이면서,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인근.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시내 진입 코스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위치한다.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대표는 “남산·경복궁·명동·남이섬 등 유명 관광지 외에 새로운 장소를 가고 싶어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다. 절대 쇼핑 품목이 화장품(61.8%)인 점에 착안, 새로운 방문 코스로 ‘뷰티 & 과학’ 테마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일 1
#3 메디힐도 피해 막심,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K-뷰티 미래 암울 ‘제조원 의무 표기’가 중소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K-뷰티 브랜드 전체의 문제’라는 지적은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대표의 발언에서 나왔다. 차 대표는 “그동안 정부, 국회 등 각계 요로에 ‘제조원 표기 폐지’를 제기해왔다. 프랑스·일본·미국 하면 떠오르는 게 유명 브랜드다. 그러다보니 ‘화장품을 잘 만드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전세계 소비자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그렇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있는가? 30여 년 동안 화장품업계에 몸담고 있지만,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이거’라고 할만한 K-브랜드가 없다는 비하를 종종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 제품은 차별성이 없어 고만고만하다는 비판을 받는 가장 큰 걸림돌이 ‘제조원 표기’다. 기상 용어에 우산효과(umbrella effect)라는 말이 있다. 대기 중에 떠도는 미립자가 햇빛을 막아 지구의 기온 상승을 방해하는 작용이다. 제조원 표기가 한국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훼손하면서 K-브랜드 가치 상승을 차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라고 비유했다. 요즘 중국 출장이 잦은 차대익 대표가 중국 바이어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 “K-코스메틱
’제조업자 표기‘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며, 막대한 피해로 인해 K-브랜드가 고사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월 27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의 ’제조업자 의무 표기 폐지‘를 위한 결의대회는 차분하면서도 결기(決起)는 대단했다.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중소기업 수출 막는 제조원 표기 폐지하라’를 외쳤다. #1 국내 히트상품은 중국 진출 기회도 없어 마이크를 잡은 박진영 회장은 “불모지에 가까운 스리랑카에도 화장품을 판매하려고 나와 있는 동료 기업인들을 보면 뭉클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중소기업은 브랜드숍 외에 이렇다 할 유통매장이 없어서 해외 수출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 기간 동안 발에 땀나도록 해외 매장을 다니고 유통채널을 개척하면서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설명하는 등 힘들게 버텨왔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수포로 만드는 간단한 매개체로 라벨의 ’제조원 표기‘가 일조를 했다고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제조원 표기 폐지 주장을 머리로 만든 게 아니다. 나도 피해자다. 히트 상품을 만들고 홈쇼핑 관계자, 상품기획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개선, 개량을
■ 최용수씨(초대 축협회장, 농협 제주도 지회장 등 역임) 별세, 최항석(엘앤피코스메틱 부회장)씨 부친상 = 27일 오전, 목동 이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국립 서울 현충원, 02-2650-2741
5월 화장품 수출액(5.85억달러) 중 중소기업 수출액은 4.13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11.9% 하락한 것이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의 1~5월 누적 수출액은 19.2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역성장했다. 같은 기간 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26.88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데에 비춰,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폭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중국 현지 기업들의 투자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중화권(중국 △17.8% 홍콩 42.6%, 대만 △8.9%) 수출이 부진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1~5월 중소기업의 화장품수출액은 중국 춘절의 기저효과로 2월 20.0% 증가를 제외하고 4개월은 감소세를 보였다.[(’19.1)△6.8 (2)20.0 (3)△5.4 (4)△8.2 (5)△11.9] 5월 화장품 수출 동향을 보면 ①일본(+64.6%), 러시아(+50.2%), 베트남(+48.3%) 등에서 수출이 강한 호조로 꾸준한 수출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②수출 비중이 큰 대 홍콩, 중국 수출 급감(△42.6%, △17.8%)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KCON 2019 태국’(9월 27~29일, 방콕) 문화행사에 참여할 화장품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30개사 내외며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KCON은 CJ ENM이 주관하며 K-pop 콘서트, 한국 패션+뷰티+콘텐츠 및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컬처 페스티발이다. 한류와 더불어 집객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KCON의 뷰티 행사는 ①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 ②KCON 2019 태국 관람객 대상 제품 홍보·판촉 등으로 진행된다. 태국시장 내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소비재 기업이라면 한류문화행사를 통해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CON 컨벤션장 내 공간에서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참관객 대상 구매 유도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다. 또 기업당 개별 판촉 부스 제공을 통해 홍보, 판매 마케팅이 지원된다. 참가 자격은 화장품의 경우 현지에 유통 벤더사가 있고, 해당 유통벤더사가 자사 제품에 대해 수입 통관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수출 관련 인증/허가 구비) 만약 현장에서 기업제품에 대해 태국 현지 인증 및 위생법 등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참여기업 책임이다. 지원 내역은 공감 임차, 부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중국 시안(西安)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17일부터 모집한다. 연구원은 화장품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시장개척사업단을 구성, 국내 워크숍(시장진입전략)→현지 시장조사(유통채널)→전문가 미팅(수입담당자, 유통업체 관계자)→상담회(비즈니스 1:1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2019년 하반기 중국시장 개척 사업’은 오는 8월 20~23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일까지 Allcos[(www.allcos.biz)→교육/세미나]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비용을 제외한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숙박비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연구원은 지난 4월 창사(长沙)에 15개 기업을 파견, 현장 계약액 23억원, 상담액 131억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가게 될 중국 시안시(인구 약 962만명)는 일대일로(一带一路)정책 중 하나인 ‘신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산시성의 성도이다. 특히 지난해 2월, 9번째 ‘국가중심도시(国家中心城市)’로 선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