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회생활에서 사(네) 가지는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말한다. 이들 중 하나라도 없으면 ‘싸가지 없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모델이 성립하려면 ①타깃 ②가치 ③능력 ④수익모델의 네 가지 중요 요소가 있다. 이 네 가지 중 하나라도 빠지면 비즈니스는 성립하지 않는다. 비즈니스에서 싸가지가 없는 것이다. 조상현 대표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관심이 많다. 그는 ”누군가에게 어떠한 가치를, 어딘가에서 조달·창조하여 제공한 후 수익을 얻는 요소를 조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마크앤팀스는 ▲OEM/ODM ▲원부자재 수출 대행 ▲국내 브랜드 수출 대행을 위해 전 세계를 종횡으로 누빈다. 물론 목표는 K-뷰티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이다. 현재 미국·호주·일본·중국·러시아·태국·이스라엘·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 해외 고객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미들맨‘ 역할을 수행한다. #1 미들맨으로서의 가치 창출 마크앤팀스의 조상현 대표는 학창시절 오퍼상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영업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화학을 전공했음에도 영업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국내 화장품 OEM·ODM 영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19년 매출액 6조 2843억원(+3.4%), 영업이익 4982억원(-9.3%)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에스트라를 제외하곤 영업이익률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는 면세점 매출 호조, 한한령 해제로 인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량 확대, 시진핑 주석 방한설 등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모멘텀이 될 거라는 기대가 많았다. 실제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조 5025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625억원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해도 ‘19년 전체 실적으로 볼 때 모멘텀이라 하기에는 인상적이지 못한 결과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미래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해외시장 투자를 지속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 매출 2조 784억원을 돌파한데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매출액은 3분의 1수준을 넘어섰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체험 공간 확대 ▲국내외 유통채널 다각화 등을 추진해왔다. ‘설화수 진설 라인’ 리뉴얼과 ‘아이오페 스템Ⅲ 앰플’,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실물경제 영향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사태 전개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총리주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를 열고 부처별 대응조치를 3일 발표했다. 일단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된다. 기간은 감염증 유입 위험도가 낮아지는 시점까지로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내국인은 입국을 허용하되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 확인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후베이성 이외의 중국발 입국에 대해서는 특별입국절차를 신설해 모든 내외국인은 별도의 입국절차를 거치게 된다.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 확인 후 현장에서 연락이 오는지 여부를 확인 후 입국이 허용된다. 따라서 중국에서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도 제한되며, 관광목적의 단기비자도 발급 중단을 검토 중이다. 중국 여행도 자제에서 철수 권고로 조정한다. 중국 여행경보를 지역에 따라 현재 여행자제에서 철수권고로 조정하는 방안과 관광 목적의 중국 방문도 금지하는 것
27일 오전 국내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되며, 전국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경계’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중국 여행력(歷)을 꼭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경우는 선별 진료를 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유튜브에는 우한 현지인의 폐렴 영상이 468만회를 기록하고, 우한 현지 의료진이 감염자 최소 9만이라는 동영상이 뉴스에 소개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을 돕자’는 청원이 올라오고, 반대로 ‘춘절기간 동안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은 45만명을 넘어섰다. 페북과 카톡 단톡방에서는 중국의 상황을 알리는 글들이 실시간 올라오며, 마스크 대란으로 공급 여부를 묻는 등 응답이 올라오고 있다. 코로나 바
버츄얼 유튜버의 가능성을 보여준 제1회 KVF 행사가 지난 12월 7일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대만의 버츄얼 유튜버 산업의 선구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기술협력 및 공동제작 성과를 올렸다고 주최사인 제이디엠버츄얼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2020년 들어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패키징(sustainable packaging)이 업계 현안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80~90년대 환경운동의 3R(Reduce, Reuse, Recycle)이 UN 등 각국 대응책 및 규제강화와 함께 현실화 되고 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은 최근 협회 세미나에서 “매년 화장품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 1200억 개의 포장이 생산된다”며 “화장품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수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및 리필 포장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패키징’ 조사에 따르면 73%의 의사결정권자가 사업의 기회로, 51%가 지난 1년간 적용한 경험을 가졌지만 절반(52%)이 관련 법령과 지식이 거의 없다는 통계다. 즉 지속가능한 패키징이 기회이기도 하지만 아직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김 부회장은 패키징 재활용 노력으로 테라사이클(TerraCycle)을 소개했다. 화장품 패키징은 다양한 유형의 재료로 구성되어 적절한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데, 이처럼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을 재활용하는 프로그램(free recycling p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기술전시회인 ‘CES 2020’(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참가, 한국 뷰티업계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방문객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낸 기술은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볼룸(Venetian Ballroom)의 혁신상 수상 제품 쇼케이스에 전시된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이다.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로부터 “최첨단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나만을 위한 맞춤형 마스크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섯 가지 부위에 여섯 가지 처방으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구축한 관련 서비스는 올해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함께 선보인 ‘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해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도 호평을 받았다. “피부 부위별 고민을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게가 가볍고 두 손을 자유롭
식약처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 성분 중 향료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화에 따른 지침을 발표했다. 착향제는 ‘향료’로 표시할 수 있으나 착향제 구성 성분 중 식약처장이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있는 경우에는 ‘향료’로만 표시할 수 없다. 따라서 추가로 해당성분의 명칭을 기재해야 한다. 표시대상 성분은 25종 중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 0.01% 초과(샴푸, 린스 등),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0.001% 초과하는 경우에 한한다. 함량 표시의 산출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제품의 내용량에서 차지하는 함량의 비율로 계산한다. 즉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바디로션(250g) 제품에 리모넨이 0.05g 포함 시 0.05g÷250g×100=0.02% → 0.01% 초과하므로 표시대상이 된다. 알레르기 유발성분 함량에 따른 표기 순서는 현재의 전성분 표시방법을 적용한다. 즉 성분-향료-알레르기유발성분 순으로, 또는 함량 순으로 기재하면 된다.(A, B, C, D,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다만 향료(알레르기 유발성분)처럼 ( )안에 넣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별도로 표시하거나, ‘사용 시 주의사항’에 기재하면 안된
온라인 면세점에서 중국 관광객 등의 거래 증가 영향으로 ‘19년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1964억원을 기록, 월간 최고액 경신을 이어갔다.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79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4% 증가했다.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며 그 비중도 56.8%에 달했다. 1월 2일 통계청은 작년 11월의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7576억원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 화장품은 음식서비스의 100.3%에 이어 32%로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월 첫 1조원 돌파 후 다소 떨어졌다가 8월부터 1조원대를 회복했다. 이어 10월에 1조 1563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1조 1천억원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월간 기록 행진 중이다. 11월 +32% 증가율은 ‘19년 월별 최대 상승폭이었다. 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작년 8월 6046억원을 기록한 후 11월 6791억원으로 4개월 연속 6천억원대 행진을 이어갔다. 11월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월간 최고 기록이다. 통계청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8일, 명동 이니스프리 그린카페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베어베터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니스프리 사업 기획 박남기 상무, HR팀 주완기 팀장 그리고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근무하는 사내 네일숍 ‘이니네일’을 이용한 임직원들의 이용 금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와 함께 이니스프리 핸드크림도 지원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이니스프리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발달장애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여가 활동 지원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개인의 표현과 주도적인 삶을 가꿀 기회가 부족한 점에서 착안했다.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베어베터를 직접 방문해 발달 장애인 직원 대상 핸드케어 및 네일아트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니네일’ (월 2회), 베어베터 발달 장애인 여성 직원 대상 피부 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뷰티 클래스 ▲’소중한 나 프로젝트’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3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증진 협
“새로운 사고와 즉각 실천으로 생산성 높이자”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새로운 사고와 즉각 실천으로 생산성을 높이자”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와의 윈-윈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11일(수) 인재원에서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WIN-WIN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SCM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 2020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에코 펀드 운영 계획과 환경법규 진단 컨설팅 제도 등 2020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협력사들은 ▲친환경 혁신 기술 도입 ▲환경 안전 선진화 등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분과별 우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 품질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S
2020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화장품 안전기준 및 표시·광고 개정내용을 설명하는 식약처 정책설명회가 10일 서울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렸다. 이날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송호선 사무관은 “안전기준이 2019년 4월 1일 개정돼 일부 시행 중이며 내년부터 바뀌는 내용을 잘 숙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설명회를 가졌다”며 인사했다. 한편 화장품 표시·광고 개정사항으로는 △화장품 원료 목록 보고의 사전 보고 체계로 전환(2019.3.14 시행) △광고업무 정지기간 중 광고 위반에 대한 처분 강화(2020.1.1. 시행): 1차 시정명령 2차 판매업무 정지 3개월, 광고 외 나머지 업무는 등록 취소 △영업자 회수 미이행 시 처분 근거 마련(2019. 12. 12 시행): 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제조 또는 판매업무 정지 1개월 등이 시행되고 있다. 2019년 안전기준 개정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하였다.
'Be ready'란 “마음 단단히 먹어라”, “용의가 되어 있다”,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뜻.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소방대원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마침 12월 10일 독도 해상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의 희생에 국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진다는 보도가 있었다. 희생이 따르는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의 소리가 드높다. 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같은 날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소방관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레디 관계자는 “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은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첫 번째 캠페인이다. 우리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영웅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고자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소방관이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난, 화재현장 등 참혹한 상황을 수시로 경험하고 장기간 교대로 근무하며 유병률도 일반인 대비 10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PTSD 판정을 받은 소방관의 수와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는
화장품의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조1468억원으로 월간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조198억원으로 최초로 1조원대를 기록한 후 주춤하다. 이후 8~10월 연속 3개월 간 1조원대 신기록 행진 중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지난 3월 6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주춤하다 8~10월 3개월 연속 6천억대를 상회하고 있다.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2%, 금액으로는 2523억원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488억원으로 +31.5% 늘었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6.6%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통계청은 “화장품의 경우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라인 면세점 거래 증가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통채널별로는 종합몰이 1조157억원으로, 전문몰 907억원을 압도했다. 종합몰은 각종 상품군의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여러 종류의 상품을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울 말한다. 전문몰은 하나 혹은 주된 특정 카테고리 상품군만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