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News 권태흥 기자 × 코스모닝 허강우 기자의 토크 한국 화장품산업 뉴스의 취재와 후기를 모은 "K-뷰티...그게 뭐라고?! 이거 누가 보겠나?" 왜 K-뷰티인가?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2020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온라인 실시간 중계인 웨비나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과학자들의 학술 교류의 단절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을 빌어 진행된다고 학회는 밝혔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홍근 회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희망찬 비전을 만들어가는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시간 화상회의(zoom)에 참석해 풍성한 학술적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학술대회는 ▲세션1 특별강연, ①‘Z세대 여성들의 특징과 화장’(김주덕 성신여대 교수) ②2021 뷰티 트렌드 동향(백경진 정화예술대 교수) ▲세션2 논문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www.kscc2011.kr 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초대 링크는 https://zoom.us/j/5905527827?pwd=cGoycE1GUXlyQUVtamhrMmloQVBaQT09 이며 회의 ID:590 552 7827 비밀번호 579805 로 하면 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특강과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원활한 진
25일 열린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김세현 책임연구원이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논문상’을 고명진 책임연구원은 우수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세현 책임연구원은 학회 영문지에 발표한 ‘카페인의 모낭 세포 활성을 통한 모발 성장 촉진 효과(Efficacy of Caffeine in Promoting Hair Growth by Enhancing Intracellular Activity of Hair Follicles)’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카페인이 모낭 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 작용 기전을 연구한 것이다. 관련 연구 결과, 카페인은 모낭 세포의 에너지 레벨을 상승시키고 영양 공급을 증진시켜 모낭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카페인의 육모(育毛) 효능은 임상 연구를 통한 모발 밀도 증가 효능으로도 입증했다. 고명진 책임연구원은 ‘유전자 DTC 분석 기법을 통한 피부 진단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고명진 연구원은 테라젠바이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인 1,753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유전자 검사 기
네이버쇼핑에서 EGF를 치면 1만 5370개 제품이 검색된다. EGF앰플은 1901개, EGF크림은 272개가 줄줄이 뜬다. 노출된 브랜드는 200개. 제품 특징은 피부진정, 피부강화, 피부투명, 보습, 트러블케어, 저자극 등이다. 키워드 추천은 원액, 재생크림, 앰플, 리포좀, 연고, 세럼, 나노egf, 로즈크림, 시카크림, 재생연고, 아줄렌 등이 표시된다. 식약처가 문제 삼는 부분은 ‘재생’(rejuvenation)’이다. EGF는 펩타이드성 세포 증식인자로 일반 펩타이드와 마찬가지로 세포를 활성화시켜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1, 알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2가 있다. 화장품에 0.001% 이하로 사용이 제한되는 원료다. 25일 식약처는 ‘EGF화장품’에 대해 ▲새로운 유행 ▲의학적 효능 표방 ▲잘못된 정보 활용 허위·과대광고 측면에서 온라인 집중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판매(5~6월)된 상피세포성장인자(EGF)를 함유한 화장품 사이트 2557건 중에서 허위·과대광고 549건을 적발해 광고 시정 및 접속차단 조치했다. 적발내용은 ▲‘피부‧세포재생’, ‘홍조개선’, ‘흉터완화’ 등 의약품
“여드름 패치는 NMPA 등록이 가능할까요?” “금속 니들(needle)은?” “주름제거 화장품을 NMPA에 등록하려면 주의사항은?” 시행 발표만 남은 중국의 화장품관리감독조례 개정안을 설명하는 NMPA 세미나가 24일 강남 코스메랩갤러리에서 열렸다. 중국국가시험연구기관인 씨에아이큐테스트(CAIQTEST) 김주연 팀장은 참석한 20여개 기업 담당자와 눈높이를 맞추며, 질의응답식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답을 맞추며 이유를 설명하고, 커피쿠폰을 선물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에서 호응을 유도했다. 먼저 여드름 패치는 중국 원료목록에 관련 성분이 들어있으면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등록된 원료라도 중국의 안전성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은 성분은 사전에 검증할 필요가 있다. 니들을 통해 영영성분의 전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니들은 금속인 경우 등록이 불가능하다. 중국은 금속니들은 의료기기에 속하며, 피부 침윤 기준이 명확치 않다. 다만 마스크팩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을 압축한 녹는 니들은 등록이 가능하다고 김 팀장은 설명했다. 그는 △금속 니들 여부 △의료기기인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주연 팀장은 “주름제거(去除皱纹)란 표현은 의학용어로 서류가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
화장품산업이 수익성+성장성 저하라는 구조적인 위기에 몰리고 있다. 중국 특수로 호황을 누리던 K-뷰티가 사드 갈등으로 주춤하다 ‘18년 회복했으나 ’19년 들어 구조적인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수 부진으로 화장품기업 세 곳 중 한 곳이 적자상태로 드러날 정도로 채산성 악화는 심각하다. 해외에선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밀려나며, K-뷰티 경쟁력 약화를 실감하고 있다. 차제에 화장품산업 전반을 들여다보고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 기업 수는 폭증, 매출은 급감 식약처가 발표한 ’2019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16조 2633억원으로 ‘18년(15.5조원) 대비 4.9% 증가한데 그쳤다. ’17년 한·중 사드갈등으로 인해 3.6% 증가한 데 이어 최저 증가율이다. 화장품 생산실적을 보고한 기업은 7580개사로, 책임판매업체 1만5707개사의 48%에 불과하다. 즉 8127개사는 작년에 이렇다 할 신규 매출이 없거나 명목뿐인 회사라는 뜻이다. 생산실적을 업체 수로 나눈 1개사 당 매출액은 21.46억원이었다. 이는 ‘13년 42.07억원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만큼 화장품기업의 매출액 저하와 수익성 악화는 업
카카오스토리 등 비공개 SNS 채널을 통해 가짜체험기를 포함한 부당광고를 제작·유포한 업체 13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유통전문판매업 7곳과 통신판매업 6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고 다이어트 표방 제품을 만들어 납품한 업체 1곳도 적발, 고발하고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했다. 부당 광고 내용은 ▲가짜체험기를 활용하거나 원재료 효능·효과를 표방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3건) ▲홍국쌀 등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도움이 된다는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3건) ▲부기 제거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거짓·과장 광고(2건) 등이다. 유통전문판매업 피드박스, 피드아이, 피드데이, 소녀제과주식회사 등 4곳은 같은 장소(광주 광산구 소재 또는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차리고 다이어트·부기 관련 제품을 기획·개발하다 적발됐다. 이들이 기획한 제품 가운데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 농업회사법인(주) 삼정농산(전남 장성군 소재)이 불법 제조한 12개 제품이 현장에서 전량 압류·폐기 조치됐다. 조사결과 적발 업체들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광고하는 방식과 달리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SNS 채널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언서 임블리의 부건에프엔씨(주)는 후기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상품평이 좋은 후기만 상단에 노출되도록 하고, 불만 등 후기는 하단에만 노출해 거짓·과장·기만적인 방법을 통한 소비자 유인행위로 적발됐다. 또 부건에프엔씨는 사이버몰 초기 화면에서 ‘week’s best ranking’, best items’라는 메뉴를 통해 선별된 특정 상품을 게시하면서 자체 브랜드, 재고량 등을 고려해 임의로 게시 순위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렇게 올라간 32개 상품 순위에는 실제 판매금액 순위가 아닌 판매금액 순위 50위 밖의 상품이 포함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 하늘하늘이 운영하는 ㈜하늘하늘도 후기 게시판의 고객 후기가 소비자 선택에 따른 ‘최신순’, ‘추천순’, ‘평점순’의 기준에 따라 정렬되는 것처럼 구성한 후 상품평이 좋은 후기만 상단에, 불만 등의 후기는 하단에만 노출되도록 조작했다. 또한 ㈜하늘하늘 등 6개 사업자는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의 청약 철회가 인정되는 법정기한이 있음에도 자의적인 청약 철회 기준을 내세워 소비자의 청약 철회를 방해해 적발됐다. 법정기한은 공급받은 날 등으로부터 7일 이내인데
식약처와 산통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LED마스크에 대한 공통 안전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LED마스크 기준 마련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제4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제기된 LED 마스크 부작용 사례 증가함에도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고려한 안전기준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부작용 사례는 ‘17년 1건에서 ’18년 23건으로 급증했으며, ‘19년에는 39건으로 크게 늘었다. 부작용 사례로는 ▲안구 망막손상 ▲안구 결막염 ▲얼굴 따가움 및 통증 등이 접수됐다. 식약처는 의료용과 비의료용 LED마스크에 공통 적용할 필요가 있는 안전기준을 24일자로 행정 예고한다. 이 공통기준은 ▲광(光)출력을 인체 위해가 없는 수준으로 낮추고 ▲광 출력 측정 시 실제 환경과 동일한 1~2cm 거리에서 측정하며 ▲청색광 등을 사용하는 제품은 자동 출력차단 장치 및 안구보호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여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내용이다. 식약처는 이 기준을 신규 허가 의료기기에 즉시 적용하고, 기존 허가제품도 공통기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LED마스크는 공통안전기준 외에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안전성 기준
해외전시 전문기업 코이코(KOECO)는 오는 7월 1일 코엑스(402호)에서 ’화장품수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화장품 수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이민정·신혜영 연구원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코비존상사 백상현 대표가 ’화장품 언택트 마케팅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 K-GMP 김효진 대표가 ’화장품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획득 실무‘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화장품 수출 관련 1:1 전문가 상담도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인증, 해외마케팅, 해외전시회 참가, 통관 및 관세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코이코는 현재 취소·연기된 해외전시회 일정 및 안내, 2021년 개최 전시회의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장 각국의 이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이럴수록 주요 바이어 정보를 교환하고 온라인에서 관심 있는 제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심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수출 방식
5월 화장품 수출은 중국·일본·호주의 물량 증가에 힘입어 △1.3% 감소에 그치며 선방했다. 수출액은 5.73억달러였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급사슬 영향을 받은 러시아(△41.5%) 및 베트남(△21.5%)·태국(△37.2%)·인도네시아(△38.7%) 등 동남아시아의 감소폭이 컸다. 중국은 2.8억달러, 4%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놀라운 것은 일본의 약진으로 2위에 올랐다. 수출액 0.7억달러로 무려 92.4% 성장하며, 동남아시아의 감소폭을 커버했다. 호주가 218% 증가하며, 단숨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줄곧 10위에 랭크됐던 말레이시아가 4~5월 연속 부진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5월 누적 수출액은 29억1172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6% 증가율이다. 10대 수출국별 증가율로 보면 일본이 66.4%로 단연 1위고, 호주가 57.8%로 2위에 올랐다. 10위 국가중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선 나라는 홍콩 △22.6% 태국 △6.6%였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분기 수출실적으로 토대로, 2020년 화장품수출액이 전년 보다 11.9% 증가한 73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구원은 “당초 코로나1
중국의 618 쇼핑데이가 K-뷰티의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로 내수와 수출에서 이중고를 겪던 K-뷰티로서는 단비였다. 중국 소비자들은 품질 업그레이드 소비 경향을 보였으며, 브랜드마다 라이브 방송 열풍이 불어, 기록적인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징둥 618 쇼핑데이에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몰 기준으로 ‘후’는 매출이 전년 대비 182% 신장한 가운데, 특히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 3천 세트가 판매되며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휘’는 전년 대비 매출이 2493% 신장했다. 특히 인기 제품인 ‘더 퍼스트’ 세트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4만 9천 세트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숨’ 24%, '빌리프' 128%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509% 등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HPC(생활용품)에서는 ‘핑크솔트 펌핑치약’ 10만 8천 세트, 헤어케어 ‘윤고 더퍼스트’ 20만 4천 세트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달 25일 티몰 61
중국의 소비가 5월 들어 완만한 회복세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4월 –7.5%에서 5월 –2.8%로 마이너스 폭이 축소됐다. 당초 예상치 –2.3%에 비해 양호한 성적. 이는 생활용품(17.3%), 화장품(12.9%) 등의 판매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11.5%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트라의 베이징무역관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시대, 중 화장품시장의 3대 키워드’라는 리포트에서, 5월 화장품 소비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화장품이 일상생활에서 생필품만큼이나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화장품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둔화, 고용불안 등의 이유로 화장품 소비 위축을 우려한다.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는 2020년 3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로 인해 화장품시장은 중국산과 수입산 화장품 간 과열 조짐을 보이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4월 중국의 화장품 수입은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13년 이후 매년 30%를 상회하던 것과 비교하면 뚝 떨어진 수치다. 수입 상위 3개국은 일본 5.6%(35.1
중국의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은 600위안(약 10만 2720원)으로 우리나라(1616위안, 27만7천원)의 3분의 1을 약간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1861위안), 유럽(1322위안)에 비해 여전히 낮다는 평가이나 이는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1인당 소비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2075위안이었다. 지난달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는 ‘2020년 전국 화장품안전과학보급 공익 온라인교육’에서 ‘화장품산업 발전 현황 및 추세’를 발표, 처음으로 중국화장품산업 현황을 공개했다.(자료=대한화장품협회) 이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생산기업 수는 총 4950개. 지역별로는 광저우 2500여 개, 광저우 시 백운구 1358개 등이 분포해 전체 생산기업의 80%가 광동성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규모 이상 생산기업은 368개(‘15년) →545개(‘19년)로 증가, 수익은 1500억위안(25.3조원)→1256억위안(21.5조원)으로 감소했다. 기업 수는 48% 늘었으나 수익은 16% 감소한 셈이다. ’19년 전국 화장품 판매액은 2992억위안(51조원)으로 전년 대비 12.6% 늘었다. 타 품목 판매액 성
탈모 예방은 ‘모낭에의 원활한 영양 공급과 적절한 자극’의 일상화로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최근 헤어전문 브랜드 에코마인이 ‘헤솔 셀톡 안티헤어로스’를 론칭,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니들로 찌르고 두피에 영양주는 느낌 조금아파도 좋아요~~근데 향이 없었으면..향이 넘 진하네요..”, “셀톡 MTS감촉이 좋아서 매일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두피에 자극이 많이 되고 낱개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두피가 화끈화끈하네요“ 등 시원하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제품명인 ‘헤솔 셀톡 안티헤어로스”(Ha’sol seltoc anti-hair loss)에는 솔루션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헤솔은 두피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브랜드 명. 셀톡(self tok)은 특수 설계된 니들(needle)로 미세한 홀(hole)을 생성하며 유효물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표현했다. ‘안티 헤어 로스’는 기능성화장품 인증으로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홈케어다. 모발학에서 ‘두피 안마’(scalp manipulation)는 두피가 3~4주마다 겉껍질이 벗겨지며 속살이 표피로 올라오는데, 두피를 자극하거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연속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