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뷰티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경력 보유여성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강점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뷰티 시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강의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홈페이지(www.lghnhnbc.com)를 통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3기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3기에는 여성 중심의 뷰티크리에이터 시장에 남성도 도전할 수 있도록 남성 참가자도 모집한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사회초년생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선발하되, 미취업 남성도 일부 선발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게 운영 과정도 개편했다. 서류심사(1차 전형)에 이은 면접심사(2차전형)는 화상 통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10주간 진행되는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커리큘럼의 70% 이상 온라
브렉시트(BREXIT)가 2020년 12월 31일로 전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영국 수출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현재 영국과 EU는 무역쿼터, 관세 FTA 체결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으나 ‘노딜’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EU와 영국의 화장품 관련 협력은 중단되며, 장기적으로 영국의 화장품규정은 EU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된다. 2021년 1월 21일 이후 영국 규정은 ▲영국 내 EU 규정은 폐지되고 자국법 시행 ▲브렉시트 초반에는 영국이 EU 화장품규정 내용을 동일하게 가져와 유지, 추후에는 차이점 발생 예상 등이다. 이와 관련 대한화장품협회은 6일 ‘브렉시트 관련 영국 수출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영국시장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려는 회사는 ①영국 RP(책임자) 지정, EU는 별도 책임자 필요 ②현재 RP가 영국에 있는 경우, EU에 지사를 설치해서 수출 가능하다. 특히 CPNP 계정 생성 후 EU집행위원회에서 수동으로 승인 절차를 진행하므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20년 12월 31일까지 CPNP에 반드시 등록 필요) 영국 판매용 라벨의 경우 △영국 내 책임자명, 주소 기재 △EU 또는 영국 이
DMI Company(대표 한재진)는 동남아시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와 파트너십을 맺고 K-뷰티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K-뷰티 해외직구 티몰글로벌 전문점(대한퐁퐁탕)을 운영하는 DMI Company 한재진 대표는 “라자다는 알리바바의 기술을 통해 풀필먼트(fulfillment, 주문~배송 과정)를 구축, 7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쇼핑몰”이라며 “K-Pop, K-드라마 등 한류 붐과 더불어 K-뷰티에 유리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라자다는 알리바바의 투자사로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DMI Company가 동남아시아 온라인 마케팅의 제반 과정에 대해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재진 대표는 12년여 동안 한국에서 패션 및 뷰티 관련 티몰국제 전문점 대한퐁퐁탕(天猫国际大韩泡泡糖美妆海外专营店)을 운영 중이다. 한·중 무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 중이며,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천만불탑을 세 차례 수상한 건실한 회사다. 한국 뷰티기업 사정에도 해박해, 협력 포인트를 찾아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시행 중이다. 그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서 라자
K-뷰티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트렌드와 진출전략을 논의하는 웨비나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오는 11월 27일 ‘2020년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조사’ 사업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1년여 연구원이 진행한 ▲해외 주요 조사 사업 overview ▲해외시장 트렌드 예측(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20년 글로벌 시장 주요 이슈 정리(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해외 유통시장 진출전략(일본·필리핀·러시아) 등이 발표된다. 조남권 원장은 “코로나 19로 해외시장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기업에게 글로벌 트렌드 및 유통 시장정보를 제공해 향후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화장품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당일 세미나 종료 후 세미나 참석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20년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상/하), ‘20년 해외시장 트렌드 예측(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20년 해외 유통시장 정보 보고서(일본/필리핀/러시아) 인쇄 책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제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합격률은 10.1%였다. 1회 때는 33.1%였다.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이에 항의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626) 6일 식약처는 10월 17일 치러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에는 총 6720명이 응시, 이중 679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응시생의 연령대는 10대~70대로 다양했으며 20대가 34%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부산 순이었다. 합격자의 직업 분포는 회사원(48%), 학생(15%) 등이었다. 이로써 지난 2월 제1회 시험, 8월 추가시험 포함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총 3694명이 배출됐다. 이와 함께 2021년도 시험일정도 발표됐다. 제3회 시험은 3월 6일, 제4회 시험은 9월 4일로 반기별로 1회씩 두 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가 최근 연구성과를 검증받은 결과 92.26점의 높은 점수로 ‘등재후보학술지’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는 2011년 5월 창간 이후 연3회 발행한다.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따르면 연간 평균 27건의 논문이 게재되며, 총 186건의 논문이 등재돼 있어 관련 연구자들은 인용이 가능하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KSCC)는 화장품·미용·메디칼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과 피부 미용의 적용, 의학 메커니즘을 통한 피부과학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화장품과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관련 논문 등이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게재된다. 학회 관계자는 “학회 회원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가 이번에 ‘등재학술지’로 유지됐다”며 “우수등재학술지로 가도록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명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학회는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 10권 3호 원고를 11월 2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고해주길 공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4일 추계학술대회를 실시간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를 운영한다.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하는 건의접수 및 규제혁신 창구로 활용된다. 의견이 있는 경우 붙임의 양식에 의거 작성해 이메일(E-mail: sinmungo@korea.kr, Tel : 044-200-2633) 등으로 회신하면 된다.(우편: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61(어진동) 세종청사 205호 규제신문고과) 애로사항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 정부부처 답변이 되며, 처리결과는 규제개혁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한 올 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깃든 ‘궁중매듭공예’를 모티브로 한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해로 11번째 선보인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한 올 한 올을 정성스럽게 꼬아낸 듯 섬세하고 화려한 궁중매듭을 정교한 궁중의 금속세공 기술로 표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여러 올의 실로 짠 끈목과 매듭의 꼬임을 팩트 디자인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마치 왕후의 고귀한 장신구를 연상케 한다. ‘공진향:미 궁중팩트’는 진주·호박·금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 소나무·구기자·인삼 등 다섯 가지 추출물이 촉촉함을 선사한다. 제형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고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마치 왕후의 우아한 피부를 연출한다. 1호와 2호 두가지 컬러로 선보여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완성했던 왕후를 위한 장인정신을 담아 오는 12월께 ‘로얄 아틀리에 세트’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블러셔와 하이라이터가 조합된 ‘로얄 멀티콤팩트’와 ‘로얄 브러쉬’가 내장돼 은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지만 화장품은 미미한 증가에 그쳐 내수 부진이 심각함을 알렸다. 4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2조 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반면 화장품은 3조2094억원 +2.7%에 그쳤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집콕이 많아지면서 식품(63%), 가전(38.2%), 생활용품(55.1%) 등이 큰 폭 증가했다. 반면 화장품은 서비스(-2.6%)를 제외하곤 작년 수준에 그쳤다. 모바일쇼핑은 전년 동분기 대비 –31.1%를 기록하며, 집콕·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화장품 절대 소비량이 감소했음을 보여줬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4.7% 증가, 바닥을 확인하는 모양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 서비스, 생활용품, 음·식료품 등에서 증가하면서 총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역직구를 의미하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6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이중 면세점 판매액은 1조 4215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1조4563억원(+10.5%), 미국 531억원(-4.2%) 일본 424억원(-25.5%)으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대하는 중국 솽스이(11·11)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11·27)가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택트 쇼핑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의 솽스이는 주요 소비층, 소비품목, 구매방식에서 변화가 엿보인다. 먼저 링링허우(零零后, 2000년 이후 출생)보다는 저우링허우(九零后, 1990년 이후 출생)와 젊은 엄마가 주류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소비품목도 가정의 수요에 기반한 품목들이 많이 팔린다. 구매방식은 라이브방송과 쇼트클립(15~30초 분량 재미있는 동영상)이 대세다. 기존에는 플랫폼에 접속해 필요한 물건을 검색해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올해 대규모 온라인 판촉행사에서 라이브방송의 구매전환율은 기존의 검색방식을 넘어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화장품산업의 키워드는 ‘건강’, ‘전문제품’, ‘사용자 경험’이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소비패턴이 늘고 각종 피부·몸매관리용 미용기기 등 ‘전문화된 제품’ 분야가 새롭게 성장하는 분야가 되리라는 게 티몰의 예측이다. 티몰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분한 마케팅비와 명확한 전략 목표를 가진 브랜드를 콜드 스타트(cold start,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화장품의 온라인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의 ‘3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20년 1~9월 화장품의 온라인 수출은 220.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5.54억달러(+13.4%) ▲미국 1.56억달러(+51.3%) ▲일본 1.27억달러(+72%) ▲대만 0.27억달러(+25.9%) ▲러시아 0.63억달러(+39.3%) ▲호주 0.33억달러(+292.4%) 등이었다. 반면 홍콩은 홍콩 경유 중국 수출물량이 중국 직수출로 변경되며 0.77억달러(-37.2%)로 마이너스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①주요국 소비시장 회복과 더불어 K-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②미·중·일 등 주요국과 신흥시장 수출 호조세 ③6월 두 자릿수 플러스 전환된 수출이 증가하며 9월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 3분기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증가율은 (19년)47.0% → (20년)69.1%였다. 주로 수출품목이 한류와 연관된 소비재에 집중되고 수출국가도 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국가에 집중되는 경향을 반영한다. 때문에 K-뷰티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시장분석기관 매킨지에 따르면 글로벌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기술인증(NET) 특허 성분의 더마코스메틱 라인을 강화, 스테디셀러로 성장 중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의 지질막 성분의 하나로 보습과 유해물질 침투 방어 기능을 가진다. 현재 효모를 통해 개발된 세라마이드3(Ceramide NP)와 합성에 의한 세라마이드2가 사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병원채널 에스트라와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가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그 결과 2008년 피부장벽 구성의 세 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받았고, 보습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했다. 더마온은 피부 지질 성분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있는 구성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 준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 인증을 받았으며,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적용 중이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 스페셜 세트’는 2018년 아리따움 및 2020년 1월 올리브영 더마코스메틱 부문 매출 1위 등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Ceramide
2일 오후 제6대 식약처장으로 임명된 김강립 처장의 취임식이 대회의실(오송)에서 열렸다. 김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식약처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우선 과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하루라도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는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알렸다. 이어서 김 처장은 4가지 역점 사항으로 ①전문성에 기반한 안전관리 ②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 ③열린 협업문화를 조성 ④탄탄한 안전을 기반으로 하되 담대하게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추구 등을 제시했다. 앞서 김강립 처장은 “식약청 신설을 담당한 사무관으로 연을 맺어 지금까지 식약처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식약처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 솔선수범으로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취임사 전문〉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임명받은 김강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식약처장으로 임명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
7대 新수출성장동력 품목 가운데서도 화장품이 5개월째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 예산 투입이나 지원이 전무(全無)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수출 증가율과 무역흑자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신수출성장품목의 수출액은 가전 7억달러, 이차전지의 6.75억달러다. 10월 화장품 수출액은 7.25억달러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①화장품이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②두발용 제품 및 기타 화장품 등의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두발용 제품 0.23억달러(+11.0%) ▲기타 화장품 0.57억달러(+1.2%) ▲메이크업·기초화장품 4.08억달러(△2.8%)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2.9억달러(+8.1%) ▲아세안 0.4억달러(△21.5%) ▲0.4억달러(+13.0%) 순이었다.(10.1~25 수출액/증감률)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은 화장품 소비가 9월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19.0%(8월) → 13.7%(9월)]를 지속하고 있어, K-뷰티가 중국 내 2위 수입국으로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중소기업들의 ‘Ameri
솽스이(11·11)가 한국 화장품기업의 ’20년 실적의 마지막 보루로 관심이 높다. 올해 대체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 LG생활건강도 상반기 화장품사업(Beauty) 매출액 △11.5%, 영업이익 △15.3% 감소했다. 3분기에도 매출액 1조 1438억원(△1.5%) 영업이익 1977억원(△6.7%)으로 올해 솽스이 성적이 뷰티부문의 플러스 반전 여부를 좌우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솽스이 대비 마케팅도 치밀하고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1 '후', 솽스이 사전예약 첫 날 光클릭으로 5분만에 작년 매출액 돌파 LG생활건강이 광(光)클릭을 유도하는 솽스이 마케팅은 ①옥외 광고 동영상 ②특별기획 세트 출시 ③티몰 라이브 생방송 ④사전예약 기간 마케팅 총력전 등에 집중했다. 그 결과 사전예약 첫 날인 10월 21일 0시부터 시작된 1차 예약판매에서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2분만에 공식몰 매출액 1억위안을 돌파하고, 11분 후에는 5.11억위안(862억원)을 넘어서며 작년 솽스이 행사시 판매액을 초과 달성했다. ‘천기단 화현’ 세트는 이번 솽스이에서 뷰티품목 최초로 억(亿) 위안을 돌파한 제품이 됐다. 이어 14분만에 5억위안을 넘어서며 ‘20년 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