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2개 대회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인 종이튜브(Paper tube),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틴(Nutine) 용기, 부드러운 사용감을 전해주는 소프트팁 아이크림 튜브(Soft tip eye cream tube) 용기 등 3개 제품이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종이튜브와 건기식 용기 '하루 한알(One day ond pil)' 등 2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종이튜브는 IF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화장품 종이튜브는 캡을 제외한 본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절감한 환경친화적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nno.N 건기식 브랜드 뉴틴의 용기는 통상 내용물 보관에만 목적을 두고 디자인하는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용기의 인식에서 탈피해 깔끔하고 예쁘게 딱 떨어지는 화장품 용기의 감성을 더한 융합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팁 아이크림 튜브(Soft tip eye cream tube) 용기는 화장품 토출구에 딱딱한 플라스틱 대신 부드러운 Rubb
세포 속 청소부, 자가포식(오토파지, autophagy) 원리를 이용한 화장품·의약품 소재 전문기업 ㈜인코스팜(대표 박기돈)이 신원료 등재를 기회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력 원료인 ‘아쿠아타이드™’와 ‘하이브리드 펩타이드 바이오’는 ▲이미 5년 이상 화장품 원료 사용 ▲3년 전부터 중국 화장품 신원료 후보군 등재 등의 이유로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의한 신원료 등재에 유리한 상황. 이에 따라 오토파지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주요 6개 원료의 비건 인증을 마무리함으로써 다양한 원료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했다. ㈜인코스팜 관계자는 “주력 원료의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이 가시화되고, 비건 인증 완료한 제품 수요가 확대됨으로써 중국 시장이 공략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멜라트레핀’을 핵심 원료로 채택한 ‘더말로지카 넥 핏 컨투어세럼’, ‘아디포졸™’(AdipoSol™)을 적용한 ‘닥터앤코 아디포 선블럭’이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전체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 글로벌 브랜드 더말로지카가 직접 멜라트레핀을 선택,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화장품법 위반 시 부과된 과징금의 분할 납부 또는 기한 연장이 가능해진다. 현행 화장품법상 위반행위의 종류·정도, 업체의 실적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 10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때 과징금이 100만원 이상으로 ▲재해 등 재산상 현저한 손실 ▲사업여건 악화로 사업이 중대한 위기 ▲과징금을 한꺼번에 내면 자금 사정에 현저한 어려움 예상 등의 요건 시 이를 △납부기한의 10일 전까지 최대 3회 이내 분할 납부 또는 최대 1년 이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27일 식약처는 관련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8일 김강립 식약처장과 업계 CEO간담회에서 나온 대한화장품협회의 개정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포인트 메이크업(Point make up) 1위 ODM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26일 기업공개(IPO)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도약 청사진을 밝혔다.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은 5월 코스닥 입성을 통해, 글로벌 1위 색조 종합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화장품 업계와 시장이 주목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성장요인은 5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창업자의 장인정신 ▲선기획 선제안의 전략적 직접영업 채널 구축 ▲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ODM 품질관리 역량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독보적 성장 ▲中·북미·유럽의 색조시장 대응력 등이다. 먼저 창업자 배은철 대표의 40년 ‘펜슬 1등’ 히스토리가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펜슬 하나 못 만들면서 국내 1등은 없다. 세계 1등이 되고 싶다면 지독스러울 수밖에 없다”라는 ‘유지의성(有志意成)을 사훈으로 내세웠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10년 ‘깎아 쓰는 젤 펜슬’을 개발, 오늘날의 토대를 일구었다. 이어 2016년 ‘에어리 벨벳 제형 틴트’를 개발하면서 차근차근 립+아이 카테고리에서 1위 품목 수를 확장했다. 배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기술과 노하우, 선
K-방역에 도움을 주는 한편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손소독제 30만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세균아 꼼짝마 피지 새니타이저 겔’ 등으로, 한 해 12만명 이상 훈련병을 양성하는 논산훈련소가 2년여를 쓸 수 있는 물량이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 확산 조짐을 보이는만큼 군부대와 훈련병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손소독제는 식약처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인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특히 실내 비치 사용하는 펌프형, 훈련이나 외출 시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튜브형 등 용도별 손소독제를 전달, 효용성을 높였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계급: 소장)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은 매주 3000여명 장정이 입소하는 육군훈련소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육군훈련소 장병은 물론, 국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위문활동으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하는 LG생활건강 등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년)에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늘었으나 대·중견 기업은 선전 또는 유지, 중소·신규 기업은 감소 또는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의 ’코로나19 이후 업종별 수출기업수 변화 분석‘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수출확대 기업수와 신규 수출기업수가 동시에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전후 29개 품목군의 수출확대기업수 증감을 비교함으로써 수출기업의 호조·부진 여부에 따라 코로나19의 수출 영향을 분석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75억달러(+16.1%). 1달러라도 수출한 기업 수는 5255곳(‘19년 5259곳)이다. 수출액 순으로는 15위지만 기업수로는 9위다. 수출액 대비 기업수가 많은 편에 해당한다.(소규모 1백만달러 이하, 중규모 1백만~1억달러, 대규모 1억달러 초과로 구분) 화장품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액이 증가한 품목 13개 중 증가율 순으로 5위다. 화장품의 경우 ▲수출 확대기업은 1726곳(-2.1%) ▲수출감소기업은 1708곳(+7.8%) ▲신규 수출기업 1821곳(-4.7%) 등이었다. 수출이 늘어난 기업은 감소하고, 어려움을 겪은 기업은 증가하는 등 화장품 수출기업 전체적으로 고전했음을 엿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원(+7.4%), 영업이익 3706억원(+11.0%)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에서도 Beauty(뷰티), HDB(에이치디비),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전년도 기저효과 외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 감소분을 프리미엄 뷰티가 성장세로 돌아서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Total Beauty)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원, 영업이익은 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성장했다. 최대 시장인 중국의 소비회복 및 소득증가에 따른 프리미엄 브랜드 선호에 따라 LG생활건강의 매출 호조가 예측됐다. 실제 1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1585억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542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31% ↑, ‘숨 로시크숨마’와 ‘오휘 더퍼스트’는 각각 40%, 64% 성장하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13.2억달러(+14.2%)로 호조다. 작년 6월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로 일본과 미국, 아세안, 유럽지역 수출이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벤처부의 ‘21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국가별로 ▲중국 5.21억달러(+1.3%) ▲일본 1.56억달러(+60.2%) ▲미국 1.40억달러(+44.6%) ▲베트남 0.81억달러(+29.1%) ▲홍콩 0.77억달러(-21.2%)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중기부는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의 경우 해당국 경제회복에 따라 수출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전체 화장품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가 중국이지만,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 중 중국 비중은 39.5%로 차이가 있다. 이는 중국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포지셔닝이 겹치는 매스티지·매스 제품군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이 점차 밀려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이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것도 한몫 했다. 실제 중국유통기업 A대표는 “마케팅비를 감당할 수 있는 대·중견 기업 제품은 꾸준하지만, 중소기업은 상대적
“최초로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포지셔닝의 첫 번째 덕목. 마케터라면 ‘최초’라는 단어가 소비자의 마인드 속에 가장 쉽게 진입하는 방법임을 본능적으로 안다. 화장품 용기의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가 업계 초미의 과제로 부상했다. 게다가 당장 라벨에 등급제 실시에 따른 표기가 의무화되면서 브랜드사로서는 필수 선택이 됐다. 이 가운데 감성글로벌㈜(대표 이종현)이 PCR-Pet 100%를 사용한 '닥터올가 다시마 탈모증상완화 샴푸', ‘닥터올가 호호바트리 샴푸’ 등 2종을 출시, 주목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려는 닥터올가 브랜드의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이종현 대표는 “바이오 기반 성분 비율이 100%가 아니라면 용기 재활용이 어렵다는 걸 안다. 100%여야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원칙을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닥터올가’의 제품은 친환경 용기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최초’로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최초’도 ‘브랜드에 내재화’가 되어야 ‘소비자의 기억’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 ‘고객 운명주의’를 사시로 내건 감성글로벌㈜ 이종현 대표가 패키징에서 필(必)환경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는 “25년여 온라인 마케팅에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여권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백신여권 인증 어플리케이션(App)이 출시됐다.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EU 등이 백신여권 도입을 선언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14일 질병관리청의 공식 백신여권 앱인 쿠브(COOV, COrona OVercome)가 ㈜블록체인랩스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이 회사는 여러 국가 및 단체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상호 호환될 수 있는 백신여권 시스템 ’PASS INFRA“를 운용 중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받은 국민들이 일상의 회복을 체감하게 하고, 향후 국제적 백신여권 도입 논의에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국가별로는 아이슬란드가 지난 1월 21일 백신여권 개념의 백신접종증명서를 최초로 발급했다. 민간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 싱가포르항공사가 도입한 디지털 건강 확인 프로세스 ‘COVID-19 passports’가 최초다. 이어 3월 7일 중국이 양회에서 중국판 코로나19 백신여권인 ’국제여행건강증명‘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향후 백신여권의 국가간 상호인증 및 국제표준 정립 논의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베이징 동계올림픽(’22. 2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포석이
20일은 장애인의 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필수소비재 섹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점수 1위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생활과 사회활동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시행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LG생활건강행복미소기금’으로 운영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메일(atwoman@atr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내외로 보조기기를
양창수 님(전, 아모레퍼시픽마케팅부사장, 전 코스모코스 사장) 부친(故 양현목)께서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익산 모현장례문화원 2호실 특실(전북익산시 오산면 무왕로2길 321-2) (063-853-9889) ■ 발인일: 2021. 4. 21(수) 8시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 8일 김강립 식약처장과 화장품CEO 간담회 결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과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 개발사업단(NCR)의 역할 확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제공 및 검증 강화 ▲해외 원료정보 등록비 지원 확대 ▲국내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해외 인정 범위 확대 등이 논의됐다고 식약처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즉 화장품 소재 대응이 시급하다는 인식이다. 이는 수출지원 방안 논의에서 당면 과제(’중국 신원료 허가, 등록 자료 관리 규정‘) 대응 관련 업계 CEO의 의견 개진에서도 드러났다. 이를 뒷받침하듯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 현대바이오랜드 이춘호 전무, 엘리드 변경수 대표 등 원료관련 CEO들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황재성 경희대 교수와 김규봉 단국대 교수가 R&D 관련 의견을 피력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내에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정보 시스템‘과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등이 구축돼 있다. 이번 ’중국 신원료 허가/등록' 부분도 연구원에서 R&D사업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플래닛147’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공식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화장품사업 솔루션, 이너뷰티 포함한 건기식까지 최신 시장 트렌드에 맞춘 사업 상담 및 체험 서비스 신청 등이 제공된다. 모바일로도 손쉽게 접속,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플래닛 14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호정 실장은 “플래닛 147의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고객에게 알리고, 플래닛 147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라며“더 나아가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시켜볼 수 있도록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금번 오픈한 홈페이지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www.planit147.com)를 통해 처음 공개된 ‘LINE UP 147’은 제품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스토리까지 출시 직전의 완벽한 상품 서비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만일 사업자라면 결심만 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RADAR’ 코너는 상품 기획과정에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랫닛147은 시시각각 변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매장을 운영, K-뷰티 전도사로 유명한 코스앤코비나(대표 조안나)가 서울창업허브센터(SBA)의 글로벌 SNS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앤코비나는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내 마케팅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코스앤코비나는 베트남 수출 준비부터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까지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오프라인 매장인 씨샵(C#Shop)을 운영 중이다. 현재 코스앤코비나를 통해서 ①온라인몰: 씨샵 뷰티몰, 쇼피(SHOPPY), 라자다(LAZADA), Yes24 ②홈쇼핑: VTV HYUNDAI ③SNS: 페이스북, 틱톡,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출바우처를 가진 기업은 까페24와 연계해 베트남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남성화장품 방송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첫 방송에서 100세트 이상 판매돼,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코스앤코비나는 2018년 이후 약 1천여 개의 제품을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2021년에만 300여 개사 1천여 개 제품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