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4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1,2,4-THB 추가 위해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협) 주관 하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해평가 검증위원회 구성을 소협이 주관하는 것은 THB 성분의 위해성 여부를 ①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이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를 충실히 따르고 ②위해평가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식약처 판단을 전했다. 검증위는 위해평가 협의 플랫폼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할 전문가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며, 식약처와 모다모다를 포함한 산·학·연 관계자도 함께 참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협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위해평가 계획을 마련해 검증위에 제출하되, 검증위의 위해평가 계획을 통보받아 해당 위해평가를 충실히 수행,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1,2,4-THB' 위해평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검증 (cncnews.co.kr)
화장품 소재기업들은 전문인력 수급과 전문장비 부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산업의 소·부·장 관련 첫 간담회가 열렸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화장품 소재기업 간담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를 비롯 주요 화장품 소재개발 기업 10개사의 대표와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임아람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팀장과 보건산업진흥과 윤철중 사무관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인사말에서 이재란 원장은 “K뷰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재산업은 최근 안전과 효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출 주도산업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는 K뷰티의 핵심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논의된 주요 주제는 △전문 인력 수급 △시설 및 장비 지원 △제도 개선 △수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으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새로운 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수급
온라인에서 화장품이 안팔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7월부터 10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며 23개 소비재 중 꼴찌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지만 반짝 가십거리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전세계가 고물가·고유가·고금리의 3고(高)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소비 위축 우려도 커져 업황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계청은 “2022년 5월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대비 화장품(-20.9%)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97.5%), 음·식료품(16.8%), 의복(17.1%) 등에서 증가했다”고 온라인쇼핑 동향을 전했다. 코로나19 한창 때인 작년 5월 때보다 2400억원이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9853억원) △코로나 대유행 시기 2020년 5월(9330억원) △2021년 5월(1조1574억원)과 비교해도 큰 폭 감소했다. 극심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며 화장품기업의 위기감도 상당하다. 한 기업 대표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가 시행되며 판매가 나을 줄 알았는데, 더 심각하다. 온라인 마케팅이 더 어렵다고 느낄 정도다. 인원과 비용을 줄여야 되나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온라인쇼핑 동향
세계 3대 뷰티 전시회의 하나인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CPNA)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7월 12~14일 개막한다. 매년 혁신 기술과 미래 지향적 프로그램을 선보여 B2B 뷰티 트레이드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한국관을 오픈하는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은 “북미 코스모프로프에 IBITA가 참여하는 GCC(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19개국 대표단과 함께 ‘Mission North America 2022’를 개최하여 한국관 참가사들에게 각국 대표단을 소개하고 무역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한 회장단과 연이어 회동함으로써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위상 강화에 탄력을 받으리라는 설명이다. 윤 회장은 “해외 전시회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함으로써 내실 있는 바이어의 방문이 늘어날 것이다. 아시아는 중국이 불참하고 일본도 소극적이어서, 아시아 뷰티를 대표하는 한국기업에게 해외 바이어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 상반기에 열린 볼로냐·두바이·튀르크예 등의 분위기와 비교하며 우호 상황임을 밝혔다. IBITA 한국관은 3개월여 전부터
6월 화장품 수출액은 6.57억달러로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올해 상반기 중 5개월이나 감소세로 돌아섰다. 5대 유망 소비재(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중 유일하게 수출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화장품의 실적 하락이 두드러져 보인다. 이로써 본지 추산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0.7억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21년 상반기 46.4억달러) 이중 중국·홍콩을 제외한 국가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월 누적 수출액 기준) 역시 중국 시장 고전이 큰 요인이다. 중국의 화장품 소비도 마이너스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화장품 소비액은 –22.3%(4월) → -11.0%(5월)로 부진하다. 이 기간 많은 지역에서 반복적인 방역·봉쇄 조치로 상품공급이 지연되고 물류도 막히면서 4월 중 온라인 판매는 전년 대비 10.2% 급감했다.(1~4월 누계로는 3.3% 증가하여 1~3월의 6.6%에서 둔화)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단오절 연휴(6.3~6.5)와 6·18 쇼핑축제를 겨냥해 대규모 소비쿠폰 지급, 보조금 지원 등 ’지속적인 소비회복 촉진을 위한
병원용 화장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토아스(대표 정수복)는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공동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토아스는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미용 산업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정보·인력 교류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산물로 부산대 치의학과 옥수민 교수팀과 ‘구순 통증 및 불편감 완화용 화장품’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정수복 대표는 “구순 통증 및 불편감 완화용 화장품 시제품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상용화 가능한 신제품 개발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화 의지를 강조했다. ㈜토아스는 피부과 전문 브랜드 콘셉트로 설립했다. 병원용 화장품이 품질 차이가 없는데도 수입산이 몇 배로 비싼 점을 안타깝게 여긴 정수복 대표가 국내 소비자를 위해 ‘착한 화장품’ 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병원 현장의 전문의로부터 먼저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유명 피부클리닉과 메디컬 스킨케어 병·의원 100여 곳에 납품 중이다. 또한 꾸준히 해외시장을 두드린 끝에 지난 5월 베트남 하노이의 화장품·식품 유통업체인 ‘뷰티 마스터’와 계약
공정위는 한국콜마(주)의 ㈜연우 주식 55% 취득(2864억원)에 대해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화장품 위탁제조 시장에서 한국콜마(주)는 15% 점유율로 2위 사업자 △연우는 25% 점유율로 1위 사업자 등이나 시장집중도 및 화장품 용기의 주문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쟁 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결합을 승인한다고 설명했다. 즉 화장품 용기 및 위탁제조 시장은 다수 경쟁사업자가 존재하며 화장품 판매사가 용기 규격과 디자인을 정하는 등 거래를 주도하고 협상우위에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결합이 경쟁업체들을 배제할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이다. 용기도 대체 구매선이 존재함으로 봉쇄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이로써 한국콜마(주)의 ㈜연우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콜마의 수직계열화도 탄력을 받게 됐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DERMAFIRM)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IECSC’ 전문가 대상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IECSC’는 미국 라스베가스 지역 최대 뷰티·스파·에스테틱전문 B2B 전시회로 뉴욕·시카고·라스베가스·플로리다 순으로 연 4회 순회해 진행된다. 스킨케어 전문가, 메디컬 프로페셔널, 해외 바이어 등 전세계 미용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전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참가하는 ‘더마펌’은 ‘2022 IECSC’에서 메디컬 마스터 에스테틱 전문 교육자인 ‘라나(Lana lvanov)’와 함께 바이어 및 피부 전문가 100여 명 대상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2일간 진행된 더마펌의 뷰티 클래스에서는 ‘더마펌RX 앰플’과 ‘MEDI NANO PEN’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비롯해 더마펌의 엑소좀 및 리포좀 기술을 소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엘리제 엑소좀 스킨 부스터’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관리 기술과 ‘바이오톡(BIOTOC)’ 제품을 활용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하게 된 ‘2
로레알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은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시상식을 28일 로레알아카데미(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었다고 알려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장애예술인의 감각과 시선으로 선보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는 5월 한 달간 국내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대상을 차지한 박찬흠(자폐성 장애) 작가를 비롯해 박주영(청각 장애) 작가, 김치형(자폐성 장애) 작가, 심안수(자폐성 장애) 작가, 김용원(자폐성 장애) 작가, 김태민(자폐성 장애) 작가 등 총 6명이 선발됐다. 시상식은 로레알코리아크리스티앙마르코스 대표이사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와 롯데백화점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의 축사에 이어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찬흠 작가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상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천 물류센터 친환경 박스 패키징에 적용되며, 오는 7월 12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4-6층 ‘Planet in the Box’ 전시회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로레알코리아 이천 물류센터는 재활용 폐지로
대한화장품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중국 리스크를 벗어나 수출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한 EU·아세안·북미 등 권역별 화장품시장+인허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부터 ‘화장품시장 동향 및 수출 인허가 준비’ 보고서를 수시로 제공키로 했다. 첫 지역으로 EU를 선정, △화장품 시장 동향 △ EU 화장품 규정 및 인허가 정보 △통관 거부 사례 △피부 특성 정보 △ EU 화학물질 관리 제도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EU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제품 개발에 필요한 피부 특성 정보부터 제품 트렌드, 인허가 정보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밝혔다. EU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수출 인허가 준비 보고서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cii.re.kr/) 공지사항과 올코스(http://www.allcos.biz/)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EU 화장품 트렌드는 클린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쇼핑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EU 수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역내 책임자 선정이 중요하다. 책임자는 EU지사, 수입자, 유통업자, 컨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2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유경 처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했다. 감시단은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별 100명씩 총 40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안전 활동을 벌이게 된다. 감시 방법은 ▲분야별 키워드 검색으로 온라인 불법 유통과 부당광고 정보 수집 ▲개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 ▲기획점검 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작년 시민감시단은 온라인 불법 유통과 부당광고 1088건의 정보를 수집했으며,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식의약 안전 정책을 6482건 홍보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와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식의약 안전 관리의 동반자로서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식약처는 국민께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6월 28일부터 3일간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제16차 연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12월에 가입했으며, 작년 15차 총회에서 의장국으로 선출돼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미국·유럽 등 15개국 화장품 분야 규제기관과 산업계 80여 명이 참석해 화장품의 안전성과 규제사항에 대한 국제기준을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분야별 실무그룹의 성과(화장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소비자 질의 응답집 등)에 대한 심의·승인 ▲이스라엘 정회원 전환 논의 ▲문서관리시스템·리필 화장품에 대한 설문 결과 공유 등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올해 회의에서 식약처는 주요 의제에 대한 각국 의견 수렴, 실무그룹 성과 승인, 사무국 운영 등의 활동과 ‘맞춤형화장품’ 제도 소개, 리필 화장품에 대한 실무그룹 구성 제안 등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 는 화장품의 안전성,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자급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등 17개국 화장품 규제기관 및 산업계(협회)가 회원으로 가
코로나 시기 소비재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했던 화장품업계가 고물가-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 진입에 걱정이 크다. 더욱이 3분기 수출 전망도 비관적이다. 대·중소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비상 경영 위기에 몰렸다. 먼저 화장품, 의약품 등이 포함된 생활용품(HS 30, 33, 94, 95류)의 3분기 수출전망지수(EBSI)는 86.4(흐림)로 수출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악화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2분기 때는 112.5(맑음)이었다. 수출국 경기(57.7) 및 수출상품 제조원가(58.3)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수출 10대국 중 미국·일본은 인플레이션, 러시아는 전쟁, 아세안은 소비 부진이 우려된다. 다만 제조원가 상승분을 달러기준 수출단가(119.3)에 반영할 수 있어 다소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수출 애로사항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74.7%) 물류비용 상승(69.9%) 등을 꼽았다. 오늘(6월 27일) 발표된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2022년 3/4분기 전체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94.4로 직전 분기(2/4분기) 대비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추진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화장품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1일 서울 SBA국제유통센터(등촌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①‘2022 BEAUTY TRADE WEEK ②SBA×알리바바닷컴의 해외 B2B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③’2022 서울어워드 상품 모집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https://cosbridge.pro/session/70 로 신청하면 된다. (클릭하면 신청화면으로 이동) 먼저 ‘2022 서울 뷰티 트레이드 위크’는 오는 10월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수출 중소기업 200개사 및 바이어 300개사, 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1:1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화장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한국 화장품’ 검색 건수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급증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국 화장품 입점 기업은 이에 미치지 못해 K-뷰티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SBA와 알리바바닷컴은 ‘B2B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해외 수출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거리두기 해제로 마스크를 벗는 일이 잦아졌지만 피부 고민이 더 늘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19~59세 여성 1천명 대상 피부관리 및 홈뷰티 관련 인식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동의율이 57.5%(’19)→61.0%(’22)로 자신의 피부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성이 늘어났다. 자신의 피부 상태 만족도도 41.4%(‘19)→37.8%(’22)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피부 불만이 더 많다고 응답했다. (20대 54.8%, 30대 61.2%, 40대 64.8%, 50대 63.2%) 현재 피부 불만 원인으로 △기미·잡티 등의 색소 침착(62.4%(‘19) → 68.9%(’22), 중복응답) △넓은 모공(56.3%(‘19) → 60.5%(’22)) △탄력 저하(51.1%(‘19) → 52.6%(’22)) △수분 부족(50.1%(‘19) → 52.5%(’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주로 고연령층일수록 피부 잡티(20대 48.9%, 30대 69.9%, 40대 77.2%, 50대 76.6%)나 탄력 저하(20대 24.1%, 30대 45.8%, 40대 65.4%, 50대 70.9%) 등에 고민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