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 및 원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10월 31일 대봉엘에스는 3분기 연결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6%, -27.94%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1.8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90%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실적은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83%, 18.41% 각각 감소했다.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했던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바닥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 사드 갈등 해소로 인해 4분기와 2018년 전망도 밝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중국 사드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은 기간에 베트남, 미국, 유럽 등 해외 간접 수출 물량을 늘렸을 뿐아니라 온라인 판매 위주의 유통고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원료 비중이 약 50%, 의약품 원료 35%, 사료 및 식품첨가물 15%를 차지한다. 화장품 원료는 멜라닌 억제로 미백효과 뛰어난 ‘프로 멀티 화이트 시스테인’, 오메가 지방산을 활용한 신소재 ‘프로 오메가-9 세라마이드’ 등의 제품 개발로 향후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 계열사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
피부과 시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의료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월 31일 한국소비자원의 9월 소비자상담에서 ‘피부과’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22.9% 증가해 3위를 기록했다. 상담건수가 192건(8월)→236건(9월)으로 증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시술 후 발생한 부작용으로 피해보상 문의 △의료시술 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사전고지 미흡 문의 등이다. 그런데 정작 부작용이 많은 쌍꺼풀·레이저·필러·제모·모발 이식 등은 의료법의 보호를 못 받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분쟁 발생 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씨는 양측 다리에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은 후 물집이 발생하여, 화상 처치를 받았다. 이후 경구약과 연고를 처방받았으나 치유가 되지 않았고, 이후 상처부위 소독, 약 처방으로 회복되면서 색소침착이 발생했다. A씨는 해당 의원을 상대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의료중재원은 “의원이 시술 전후 부작용에 대한 안내문과 설명이 부족했다”며 의원에 620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B씨는 얼굴의 잡티 제거와 점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으나, 염증 후 과색소침착 진단을 받아, 해당 의원을 상
제이준코스메틱과 에프앤리퍼블릭이 3분기 쌍끌이 흑자를 기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주주는 에프앤리퍼블릭이며,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6월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경영진이 부임하며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변신한 바 있다. 10월 31일 제이준코스메틱은 3분기 매출액이 432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58.8% 늘어난 수치다. 2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 85.7%, 영업이익 527.3% 급증했다. 한중 사드 갈등으로 정체된 가운데 올린 실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오는 11월 광군제 물량 확대와 신제품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6월에 출시한 신제품이 3분기 전체 판매량 5700만장의 가운데 2500만장으로 실적 호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3분기 매출액 38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0월 3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4.44%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액은 479.48%, 영업이익은 6560% 각각 늘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
한·중 간 사드 갈등 봉합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월 30일 강경화 외무장관은 “11월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강 장관은 “△한국은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제에 참여하지 않고 △사드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 않으며 △한미일 안보협력이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한·미·일 군사동맹 발전을 부인한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곧바로 “우리는 한국 측의 이러한 세 가지 입장을 중시하며,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길 바란다"며 "유관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한중관계를 조속하게 안정되고도 건강한 발전 궤도로 되돌리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양국이 화답한 것은 사드 문제를 놓고 한·중 양국 간 물밑 교섭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의미다. 사드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면서 화장품 업계도 잠시 내려놓았던 중국 화장품 제도 정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데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는
대봉엘에스는 제24차 IFSCC(세계화장품학회)에서 4편의 포스터를 발표, 세계 각국의 1000여명의 전문 연구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 중 'S-시링조일 아세틸 메칠 시스테네이트 합성, 효능 평가와 미백과 항염효과가 강력한 다기능성 소재(SYNTHESIS and EVALUATION of S-SYRINGOYL ACETYL METHYL CYSTEINATE NOVEL AND POTENT DEPIGMENTATION AGENT WITH ANTI-INFLAMMATORY EFFECT)'는 프로 멀티 화이트 시스테인(Pro Muti White Cystein)을 다뤘다. 이 원료는 멜라닌을 억제해 미백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항염효과가 있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포스터 '유사세라마이드와 α-토코페롤 유도체의 종합적인 화장품 소재로서의 평가(Synthesis and Evaluation of Tocopherol derivatives and Pseudo ceramide as a Cosmeceutical ingredients)'는 유사 세라마이드와 α-토코페롤 유도체를 다뤘다. 프로 오메가-9 세라마이드는 천연 유래 성분인 세라마이드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고은비 연구원이 2017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에서 ‘Host Society Award’를 수상했다. 고 연구원은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GENOTYPE-PHENOTYPE INTERACTION ANALYSIS OF SKIN PROPERTIES VIA GENOME-WIDEASSOCIATION STUDIES IN 411 KOREAN FEMALES)’를 발표했다. 한국인 여성의 유전형-표현형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피부 노화 분석과 유전자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가능성을 밝힌 해당 논문은 특히 그 혁신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3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올해의 세계화장품학회에는 30개국에서 총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으며, 23개의 구두발표와 약 325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한국의 혁신 제품을 주제로 한 사전 워크숍을 비롯한 최신 화장품 연구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진행되었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아모레퍼시픽은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신념을 근간으로, 195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한·중 해빙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월 26일 중국 허베이(하북)성의 한 여행사 웹사이트에 한국 단체 관광 모객 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에 증권가 화장품주는 일제히 급등했다. 이 여행사는 페리편 한국행 상품으로 서울관광은 1인당 1480~2480위안(25만~42만원), 제주관광은 3080위안(52만원)이다. 하지만 베이징, 상하이 등의 대형 여행사들은 여전히 한국 상품을 팔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가 한국 관광상품 재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씨트립과 롯데호텔은 실무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의 몇몇 지역에서 일본 그룹투어 제한 통보가 지시됐다고 알려졌다. 이 영향으로 시세이도, 코세 등 일본 화장품업체의 주가 하락 소식도 있다. 일본관광 제한이 한국 관광 완화 분위기와 맞물리고 있다. 지난 2012년 중일 센카쿠 분쟁 때도 그해 열린 11월 18차 당 대회 후 양국 긴장 완화를 밝히면서 일본 제품 판매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사드 보복 해제는 3·3 한한령(限韓令) 해제가 필
식약처는 최근 일부 화장품 매장의 테스트용 및 화장도구의 미생물 오염과 이상 사례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체는 매장에서의 위생관리와 직원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펌프 형태가 아닌 제품(크림 및 스틱 형태 등)의 경우 반드시 테스트용 사용기한을 최대한 짧게 설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일회용 화장도구를 사용하는 등 위생관리에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식약처는 테스트용 등에 대해 추후 업체 점검을 통해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발견 시 해당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10월 26일) 베일에 싸였던 ‘고현정 크림 시즌3’이 홈쇼핑 채널을 탄다. 론칭을 준비한 브랜드빌더스 김세라 대표는 “여배우 본인이 꼼꼼히 발라보고 체크하는 타입이어서 소재·성분·용기·디자인 등 결정에 20개월여의 숙성기간이 필요했다.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고 두려움과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두려움은 오늘 이후 받아들 성적표 때문이지만 여배우 셀렙에 맞는 걸출한 기대작이라는 데서 오는 설렘도 크다”고 그는 말했다. 방송 전 쇼핑몰에 등재된 제품명은 ‘코이(Koy) 이너튠 노카 크림’이다. 별점 5에 평점 99다. 후기 90여개가 달렸다. “겨울만 되면 피부가 얇아서 빨개지고 건조해지는데 유분기가 있어 막아주네여. 유분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향이 소나무? 숲속 향이 나면서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네요.” 대체로 발림성과 수분 유지력, 향을 언급한 댓글이 많았다. 이 제품은 특이하면서도 유니크한 소재를 썼다. 바로 녹각추출물인 ‘노카(NOKKA)’다. 일 년마다 떨어지는 녹각은 포유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재생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미래형 화장품 키워드가 ‘피부재생(skin regeneration)'인 점에서 녹각이 주목받는
"조금 고칠까, 아니면 확 뜯어버릴까? 혁신 or 파괴!" 마스크팩 원단 전문기업을 운영하는 용미진 대표(SRC컴퍼니)가 신제품 구상할 때마다 되뇌는 화두다.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기존보다 잘하는 것이라면 디스럽션(disruption)은 기존을 무용지물화하는 것이다. 기존 기업은 전자에 집중할 것이고 도전기업은 후자를 택할 것이다. 비용-편익 분석도 고려해야 한다. 경영은 두 가지 중 하나의 선택을 강요한다. 용 대표는 '디스럽션'을 선택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 '미스 용(Miss Yong)'을 내걸었다. 제품명은 '미스용 리얼 시크릿 누드' 마스크팩이다. 메시지는 '용언니의 비밀 조언(secret advice of Sis.Yong). 10~20대를 타깃으로 피부트러블 고민 해결을 강조한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용 대표는 "자사 브랜드로 예스투탐(YESTOTOM; Tomorrow better than today)의 첫 작품이다. 매일 타사 제품 50장씩 수백차례 사용하며 파악한 감성을 토대로 만든 역작이다. 타깃층에게 가장 최상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스크팩의 관건(關鍵)이 원단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용 대표는 세 가지 모
㈜아모레퍼시픽은 23일~25일(수요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17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24thConferenceoftheInternationalFederationofSocietiesofCosmeticChemists,IFSCCConference2017)에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IFSCC는 세계 화장품 연구자들의 국제기술 교류 모임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화장품과학: 뷰티, 융합, 창의성(Cosmetic Science: 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를 주제로 80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진행된 학회 사전 워크숍에서는 K-뷰티의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 쿠션의 연구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자는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윤세림 연구원이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고은비 연구원이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R&I 연구소 Gwen Tong 연구원의 ‘아세안 쿠션 고객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3대 헤리티지 대표 소재인 인삼, 녹차, 콩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와 독창적 피부 효능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이 ‘깜짝‘ 실적으로 하루 종일 화장품업계의 상승장을 이끌었다. 10월 24일 LG생활건강은 3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이 5.0%, 영업이익 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이라는 시장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서 나온 ‘서프라이즈’라고 할 만한 결과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6088억원 ,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2527억원을 기록했다. 사드 배치 영향과 중국 관광객 수 급감 상황으로 우려했던 화장품 부문의 선전이 돋보였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 7788억원, 영업이익 14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7.7% 증가한 수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고, 중국 현지의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101% 고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한방화장품 ‘후’는 작년보다 한 달 빨리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후는 올해 1조20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자연발효화장품 브랜드 ‘숨’도 중국 58개 매장에서 오픈하며 3000억원을 돌파, 전년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 ‘오휘’
LG생활건강이 5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상륙작전이 본격화 됐다. 10월 23일 LG생활건강은 ‘오휘’, ‘VDL', '빌리프’ 3개 브랜드를 동시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최고급백화점인 우린인타이 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总店)에 첫 번째 매장을 22일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후’와 ‘숨’을 포함한 5대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중국 현지에서 선보이게 됐다. LG생활건강의 5대 럭셔리 브랜드의 중국 상륙작전은 차석용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하면서 구체화됐다. 차 부회장은 “최근 몇 년간 중화권을 중심으로 럭셔리 이미지의 ‘후’를 통해 큰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숨’, ‘빌리프’ 등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중화권 및 해외지역에서의 성장을 지속해야만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즉 장기적으로 잠재력이 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보다 다양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면세점이나 해외직구에서 호평을 받은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중국 현지 니즈에 부응하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후’는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의 182개 매장을 운영, 최근 작년에 비해 한 달 빨리 1조원 매출을 달
주요 국가의 화장품 색소의 관리 및 규정 등에 대한 정보습득을 위한 심포지엄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관으로 11월 7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 선진 기업들의 화장품 색소에 대한 개발 사례 경험과 정보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발표회에는 로레알의 Eric DUFOUR·암웨이 Deval patel·시세이도의 Shibata Kazuya 등이 각각 유럽·미국·일본의 화장품 색소 관리제도 및 개발사례가 발표된다. 이어서 화장품심사과의 ‘한국 염모제 및 화장품 색소 규제현황’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http://naver.me/FLotU7sq) 혹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에 의거 작성해 이메일(2017symposium@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에서는 2018년 제1차 용역연구개발과제를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11월 16일이다. 인터넷 접수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중 화장품·의약외품 안전관리 과제는 △정책·제도 선진화(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및 국제협력 연구, 의약외품 첨가제 안전사용 연구) △심사·평가 과학화(의약외품 금연용품의 비의도적 유해성분 분석 및 안전사용 연구, 의약외품 마스크 효력시험법 개정 연구, 화장품 중 사용금지 원료의 분석법 확립 연구, 화장품 신개발제품의 효력 평가기술 개발 연구, 생리대 위해성분 분석 및 모니터링 연구) 등이다. 문의처: 식약처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리시스템(http://rnd.mfd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