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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숍, 4개 개점하면 16개 폐점...불황 심각

공정위 ’2018년 화장품 가맹현황 분석‘...1년 만에 966개 감소, 아모레퍼시픽그룹 가맹점 수 1~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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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천 개에 육박하는 화장품 가맹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의 가맹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화장품 가맹점의 경우 4373개(‘17)→3407개(’18)로 966개(-22.1%)가 줄었다. 로드숍의 실적 부진이 가맹점 퇴출로 이어지며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음을 드러냈다.


전체 도소매업의 가맹점 수는 2.5% 증가한 데 비해 화장품, 식품(-22.6%)이 감소했으며 농수산물, 종합소매점, 편의점 등은 증가했다.


화장품 업종은 가맹점 100개 이상이 운영하는 브랜드가 8개나 됐다. 아리따움이 1186개로 1위, 그 뒤를 이어 이니스프리(750개), 에뛰드하우스(321개)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3위에 랭크됐다. 토니모리는 291개, 더페이스샵은 270개였다. 이들 5위까지 가맹점 수는 2818개로 전체의 82.7%에 달했다.


화장품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4억700만원(‘17)→4억 2700만원(’18)으로 소폭 증가했다. 가맹점 평균 3억 이상 매출을 올린 브랜드는 7개, 2억 이상 4개, 1억 이상 1개, 1억 미만도 1개로 나타났다.


화장품 브랜드의 존속기간은 16년으로 종합소매점(20.4년)에 이어 길었다. ‘18년 화장품 업종 개점률은 4.0%에 그친데 비해 폐점률은 16.8%였다. 4개가 오픈하고 16개 이상이 폐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화장품 가맹점의 불황 폭이 넓고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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