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운영 중인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이 10월 6일자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KS J ISO 20387)’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에 기반한 식물소재를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 J ISO 20387은 생물자원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및 일관된 운영을 위한 국제표준(ISO 20387)의 한국산업표준 명칭(KS(Korean Industrial Standards)이며 대한민국 국가표준이다. J는 생명공학, 전문 분류 기호를 말한다. 이번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은 생물자원의 수탁, 보존, 분양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역량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우리나라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유전자원, 종자, 천연물, 미생물배양체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소재 30여 만점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있다. 매년 5천여 점 이상의 생물소재를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국가생물자원의 활용 기반을 넓혀왔다.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에서 제공하는 식물소재(종자, 추출물, 디엔에이)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이하 OA) 논문 출판 기업 MDPI는 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이하IJMS)’ 등 SCIE·ESCI 등재 MDPI 저널 5개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IJMS, Antioxidants, Biomolecules, Cosmetics, Molecules 총 5개 저널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저널은 화장품과 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항산화, 생화학, 분자·세포생물학 등 대한화장품학회의 주요 연구 영역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IJMS, Antioxidants, Biomolecules, Molecules는 과학기술인용색인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Cosmetics는 ESCI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에 등재돼 있다. 이 중 IJMS, Antioxidants, Biomolecules는 임팩트 팩터(IF) 5.6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와 사이
KOTRA 도쿄무역관은 오는 10월 20일(화) 14:00~17:00 ‘일본 법인설립 및 경영컨설팅 온라인 설명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설립 · 세무회계 ·노무 · 지식재산 전반을 다루는 온라인 설명회다. 이어 10월 21일에는 기업별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회도 진행한다. 일본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속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치적 리스크가 낮아 소비재·반도체·AI 스타트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일본 진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2025 년 10월 16일자로 일본의 재류자격 「경영·관리」비자 취득 요건이 대폭 강화되어(자본금 기준이 500만 엔에서 3,000만 엔으로 상향 등),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사전 준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이런 환경 변화를 고려해 ▲ 현지법인 설립절차 ▲ 재류자격(비자) 대응 / 일본기업과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 일본 노무관리 실무 ▲ 세무·회계 실무 ▲ 일본 진출 시 기업이 놓치기 쉬운 IP 리스크 등을 주제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Google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설명회에는 약 100개사를 받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도토리 껍질이 피부 재생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하고, 피부 개선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 천연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붉가시나무는 목재가 붉은색을 띠어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이다. 열매인 도토리는 10월에 성숙하며 식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붉가시나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 피부 세포 활성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피부 재생 효과와 40%의 활성산소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소동물 실험에서 창상(상처) 회복률을 3배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개선 기능성에 관한 국유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으며, 국제학술지인 ‘Pharmaceuticals’ 에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원료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산업적 이용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를 마쳤다. 이어 주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 분석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행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미국, 캐나다 편)이 2일 발간됐다. 이번 호에선 미국의 이상사례 모니터링 시스템(AEMS)과 캐나다의 향료 알레르겐 표시 확대 소식이 소개됐다. 먼저 미국이 이상사례 감시체계 일원화에 나섬에 따라 K-뷰티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원의 지적이다. 미국 FDA는 2026년 3월 11일 기존에 분산된 이상사례 보고 시스템을 통합한 이상사례 모니터링 시스템(AEMS)을 출범했다. 앞서 2025년 9월부터 화장품 이상사례를 매일 갱신하는 공개 대시보드를 운영해 온 FD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제품군별 이상사례 정보의 통합 관리와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반응이다. 7개로 나뉘어 있던 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묶은 개편으로, 분기 단위로 갱신되던 자료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제품명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수출기업이 짚어야 할 대목은 검증을 거치지 않은 보고가 그대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식품의약청은 보고만으로 제품과 증상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고 명시했으나, 확인되지 않은 신고가 소비자 인식이나 유통 협상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남는다. 이에 따라 한국 화장품 수출기업은 제품별 이상 사례 접수 현황을 상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가 2028년 본격 출범을 앞두고 식약처가 ‘25년 화장품 안전성 정보 보고 사례를 발표했다. 총 1,285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경미한 내용이었으며, 중대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안전성 정보 11,882건 중 향, 색, 사용감 등에 대한 단순 불만 및 증상이 불분명한 10,597건을 제외한 1,285건을 분석했다. 이는 24년(1,298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그 결과 카테고리별로 영·유아용 제품류 556건(43.2%), 기초화장용 제품류 475건(37.0%), 인체 세정용 제품류 107건(8.3%) 순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용 제품류의 보고 사례는 대부분 두드러기, 알레르기, 가려움 등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보다 피부가 민감하여 상대적으로 보고가 많은 특성과 더불어, 관련 제품의 유통량 증가가 보고 사례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피부 이상 여부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식약처의 당부다. 실제 영·유아용 제품류 보고 비율(%)은 (’22)27.5 → (’23)21.5 → (’24)32.1 → (’25)43.2로 늘었다. 수입 규모(천 달러)는
’26년 2분기 화장품 제조업(20423) 종사자는 약 4만 5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산진의 2026년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화장품산업은 전 연령층에서 종사자가 증가한 가운데, 29세 이하(+9.9%)와 30대(+9.0%)에서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청년층 고용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약 4만 5천명이었다. 연령별 종사자는 ▲ 30~39세 약 1만 6천 명(35.7%) ▲ 40~49세 약 1만 1천 명(24.5%) ▲ 29세 이하 약 9천 명(20.1%) ▲ 50~59세 약 7천 명(15.6%) ▲ 60세 이상 약 2천 명(4.0%) 순이었다. 규모별 종사자 수는 △ 30~300인 미만 약 2만명(44.6%) △ 300인 이상은 약 1만 7천명(36.6%) △ 30인 미만은 약 8천명(18.8%)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로 보면 300인 이상이 +17.8%로 가장 많았으며 △ 30~300인 미만 +4.9% △ 30인 미만 2.5%로 고용 확대가 이루어졌다. 성별 종사자는 여성 약 2만 6천명(57.9%) 남성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이하 연구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개최된 ‘2026 멕시코 한류박람회(K-EXPO MEXICO 2026)’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및 비즈니스 상담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6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멕시코 한류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구원은 행사장 내 K-뷰티 전시·체험존을 해 국내 화장품과 참여기업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전시·체험존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와 제품 시연을 비롯해 AI 피부진단, 퍼스널 컬러 분석, 포인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비웰스·원바이제로·닥터제이코스 등 참여기업은 제품 시연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을 직접 소개하는 등 현지 밀착형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포토존과 SNS 공유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