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포장재·포장폐기물 규정(PPWR, Regulation (EU) 2025/40)이 승인됨에 따라, 통관 및 현지 소비자 보호 당국의 점검에 문제가 없도록 아래 서류를 요청합니다.1. PPWR 포장 적합성 리스트 - 용기·캡·단상자 등 포장 구성요소별 재질 명세와 정확한 중량, 중금속 부재 확인2. EU 적합성 선언서(Declaration of Conformity) -제조사가 서명하고, 시험성적서로 뒷받침되는 법적 선언 (제품 단위 원칙)3. 단종 제품이라도 현지에서 판매 중이면 동일 서류 제출 - 모든 서류는 늦어도 8월 12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에 따르면 “위의 문서는 최근 한 수출기업이 받은 서류라고 한다. 마감일이 8월 12일이라고 적은 것은 바로 PPWR이 EU 27개 회원국 전역에 본격 적용되는 날이 바로 2026년 8월 12일이기 때문”이라는 해설이다. 이메일에는 몇 가지 주목할 부분이 있다. 먼저 서류를 요구한 쪽은 규제 당국이 아니라 바이어였다. 즉 통관과 유통의 현실적인 책임은 거래처인 바이어이기 때문에 서류 요구도 마찬가지다. 통관과 소비자 보호 당국의 점검이란 “서류가 없으면 물류가 멈춘다”는
화장품산업의 친환경 기반 조성 및 친환경 제품·원료·패키징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4개사가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4일 제조사인 ㈜성진 회의실에는 △ ㈜성진(OEM·ODM)의 김종태 대표 △ ㈜팜스퀘어(스마트팜 활용 친환경 원료 개발) 김형민 대표 △ 효범인쇄(친환경 패키징 디자인, 인쇄) △ ㈜성진P&C(친환경 용기 개발 및 제조) 김신겸 대표 등이 모여 화장품의 ‘친환경 기반’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각 대표들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친환경’이 ESG 경영과 환경 규제(EU·북미 등), 바이오·디지털 기술의 고도화, 소비자의 가치소비 등과 맞물리며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적극적인 ‘친환경’ 기반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에는 ➊ 참여 기업의 고유 업무와 기술 등을 활용한 협업 모델 구축 ➋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IP 확보 ➌ 상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제품(화장품·이너뷰티 등) 개발과 사업화 ➍ 참여기업 및 관련기업 간 판매 유통 촉진 ➎ 참여기업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5개항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식약처는 5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서 별표1 제2호가목4)나) 중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을 수 있는 제품(예: 드라이 샴푸 등)은 제외한다”를 추가했다. 또한 같은 호 나목에 15)를 신설 ”15)벤조페논-3(옥시벤존) 함유 제품(2.4퍼센트 이하의 벤조페논-3가 함유된 제품은 제외한다) 용법·용량에 따른 부위에만 사용하고 전신에 사용하지 말 것“을 추가했다. 이번 샴푸 관련 개정은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을 수 있는 샴푸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중 일부를 기재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사항을 추가한 것이다. 드라이샴푸는 물 없이 두피와 모발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분말형과 스프레이형, 파우더퍼프형, 미스트형 등이 있다. 바로 씻어내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모공 막힘, 가려움, 염증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다 사용이나 취침 전 사용, 매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벤조페논-3(옥시벤존) 성분의 주의사항을 신설함으로써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한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벤조페논-3(옥시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라라레서피(LALARECIPE)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아티스트 MeME와 협업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이번 팝업은 제품 체험뿐 아니라 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라레서피는 'Happiness Recipe for Every Skin'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와 비건 철학을 바탕으로 스킨케어를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55개국에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팝업 공간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유자 비타C 라인(Yuzu Vita C Line), 말차 PDRN 레드인(Matcha PDRN Redness Relief Line), 체리 글로우 콜라겐 라인(Cherry Glow Collagen Line), 바쿠치놀 라인(Bakuchinol Line)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말차 PDRN 라인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한자
한국콜마는 최근 프랑스 환경독성 평가기관 리프톡스(ReefTox)의 환경독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리프톡스는 산호를 이용해 화장품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평가하는 전문기관이다.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 SGS의 공식 파트너로, 산호를 제품에 일정시간 노출시킨 뒤 백화현상과 조직 손실률, 생존율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환경독성을 검증한다. 산호는 현행 규제상 실험동물로 규정되지 않아, 동물실험이 금지된 화장품 업계에서 제품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대안적 평가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리프톡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프톡스 시험 체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가 개발∙생산한 자외선차단제가 리프톡스의 시험을 통과하면 인증마크(REEFTOX TESTED)를 부착할 수 있다. 인증마크는 제품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국콜마는 최근 자사 자외선차단제 2종(무기자차∙유기자차)을 대상으로 리프톡스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모두 산호에 유의미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산호초에 안전한 자외선차단제 개발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리프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뷰티앤퍼스널케어 2026에디션,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카테고리, 2025년 전 유통채널 소매판매액 기준으로 산출된 것이다. 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에서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K-더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병원 채널 피부과 화장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올리브영에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더마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브랜드 성장을 이끈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민감 피부를 위한 장벽 보습 케어 솔루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최근에는 5초마다 1개씩 판매될 만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 국내/글로벌 판매수량 기준(2026.01.-2026.06)또한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하는 등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스트라는 국내 시장에서의
EU 집행위원회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2차 FAQ를 3일 발표했다. 자주 묻는 질문 중 신규 26개, 업데이트 7개 문항을 수록했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EU 진출 기업의 준수 절차 및 공급계약 점검을 위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FAQ에서 기존 재고, 고유 식별, 기술문서, 수입자 의무 등 ‘26년 8월 12일 적용되는 실무 관련 기준을 명확히 했다는 설명이다. 또 초기 집행은 즉시 판매 금지보다 시정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업은 공급망별 책임 주체와 증빙체계 점검이 필요하다.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Regulation (EU) 2025/40)은 EU 역내 포장 및 포장 폐기물의 전 생애주기를 규율하는 통합 규정으로, 기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94/62/EC)을 대체한다. 재질이나 원산지와 관계없이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포장과 EU 내에서 발생하는 포장 폐기물에 적용된다. 이번 규정은 ’26. 8. 12일부터 일반 적용된다. 재활용성, 플라스틱 재생원료 함량, 특정 일회용 포장 금지 및 재사용 목표 등 일부 의무는 ’30년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의무로 ➊ 우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권역별 수출희망 기업을 디지털 방식으로 종합 지원하는 「2026 수출시장 확장하기–동남아 편」사업이 7~8월 중 진행된다. 「수출시장 확장하기」사업은 타깃 권역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웨비나·1:1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AI무역지원센터 후속 지원까지 디지털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묶어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중동 수출 애로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에 동남아, 이후 중국, CIS 권역별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대(對) 아세안 수출은 전년 대비 53% 급증한 88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우리 기업의 핵심시장이 되고 있다. 이번 수출시장 확장하기 – 동남아 편에도 국내 160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대통령의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확대된 동남아 주요국과 경협 기류 및 K-소비재 관심을 실제 수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올해 상반기 대(對) 아세안 소비재 수출실적은 화장품(16%), 생활유아용품(13%) 등 주요 품목이 고루 증가하며 전년 대비 8% 늘어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트라는 참가기업의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피부 고민 솔루션 브랜드 ‘에이솔루션’(a solution)은 편의점 채널을 통해 남성 피부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액티브 올인원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솔루션 액티브 올인원 2종’은 피지 분비가 많고 면도로 인한 자극을 자주 경험하는 남성 피부 특성을 고려해 두피부터 얼굴, 바디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휴대하기 편한 25ml 용량으로 구성해 여행이나 운동 등 다양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솔루션 액티브 올인원 워시’는 샴푸와 페이스·쉐이빙 클렌징, 바디워시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세정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을 갖춰 두피와 얼굴, 바디의 트러블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풍성한 거품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또한 피부 온도 감소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사용 후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에이솔루션 액티브 올인원 로션’은 번들거림은 줄이고 수분은 채워주는 에센스 타입의 올인원 로션으로, 피지를 케어하는 것은 물론 저분자 히알루론산 콤플렉스와 판테놀, 트레할로오스를 함유해 촉촉한 수분 장벽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쿠팡, 지마켓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중국산 가품이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전개하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자사 제품을 정교하게 모방한 중국산 가품을 확인했다며,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세포랩 측에 따르면, 최근 쿠팡·지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을 위시한 온라인 플랫폼의 일부 판매자를 통해 세포랩 위조 제품 판매 사례가 연이어 적발되고 있다는 것.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800만 병과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에서 집중적으로 가품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적발된 세포랩 가품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세포랩 제품의 용기와 외부 포장뿐 아니라 제조번호(LOT 번호)까지 동일하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위조되어 소비자가 육안으로 위조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게 세포랩의 지적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들 가품이 세포랩이 독자적으로 생산·관리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조환경이나 생산공정, 제품 품질에 대한 검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물의 성분과 안전성을
“인도네시아의 BPOM 등록 건수와 한국의 화장품 수출 증가는 시장 진입 기회와 제품 경쟁이 함께 확대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는 무협 자카르타지부가 최근 펴낸 ‘K-소비재 진출 전략’ 보고서의 내용이다.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의 연간 화장품 신고 건수는 6만 5,333건(‘22년) → 11만 8,200건(’25년)으로 80.9% 증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내 신규 제품 출시와 시장진입 활동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화장품(MTI 2273) 수출은 7,094만 달러(‘20년)에서 2025년 1억 6,811만 달러(’25년)로 약 137% 증가하며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에 화장품 진출 시 ▲ 인니 식약처(BPOM) 등록 ▲ 라벨 ▲ 수입승인(SKI) 등 관련 요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즉 BPOM 등록은 현지 책임회사 명의로 진행되므로, 계약 단계에서 등록 명의와 제품 관련 기술자료의 보관·관리 책임을 명확히 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10월 18일부터 수입제품을 포함한 화장품에 할랄 인증 의무가 적용되므로, 제품별 원료를 검토하고 인증 취득 일정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화장품의 시장진입 전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일회용 인공눈물과 유사한 형태의 화장품이 유통·판매됨에 따라,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식약처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인공눈물과 유사한 형태의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4개 업체에게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인공눈물로 오인하지 않도록 용기와 포장을 변경하는 등 시정 조치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식약처는 의약품의 형태를 모방해 국민 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화장품 용기나 포장을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장품은 인체 외부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려 사용하는 제품으로 눈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 이물감이나 결막염 등 안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때문에 소비자의 오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화장품 안전 사용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만약 화장품을 인공눈물로 오인해 눈에 사용한 경우에는 즉시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세척 후에도 이물감이나 통증 등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5월 식품 오인 우려 화장품 95건을 적발하고 차단 및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식품 형태나 용기, 포장 등을 모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