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즈리퍼블릭(대표 박영만)이 일본 틱톡샵(TikTok Shop)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총 3,400만엔(약 3억 2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 독보적인 ‘송곳 타깃 마케팅’(STP) 전략을 뽐냈다. 이번 대형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브랜즈리퍼블릭은 리젠바이오를 비롯해 국내 에스테틱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오직 라이브만로만 콘텐츠+커머스 결합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매출 창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박영만 대표는 전했다. 박영만 대표는 “일본TikTok Shop을 단순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발견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세계 3위 규모의 성숙 시장이지만, 전자상거래 침투율은 아직 낮아 디지털 커머스 성장 여지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TikTok Shop은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발견하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Qoo10,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전통 EC와는 다른 성장 채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에서는 TikTok을 아직 젊은 세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보는 시각이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제23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e커머스·플랫폼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등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라포랩스는 중소셀러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포랩스는 4050 커머스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고 있다. 퀸잇은 온라인 전환과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입점부터 판매, 마케팅, 정산에 이르는 성장 과정을 지원하며 셀러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신규 셀러 전용 온보딩 프로그램인 '퀸잇패스'를 운영하며 창업 초기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돕고 있다. 2025년 기준 신규 입점 셀러의 83%가 퀸잇패스에 참여했으며, 참여 셀러의 88%가 입점 4주 이내 실매출을 냈다. 또한 AI 기반 추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신규 셀러가 초기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판매
화장품의 ‘25년 소매판매액은 33조 336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 감소했다. 무려 1조원이나 빠지면서 내수 침체가 계속 중이다. 화장품은 ’22년 37조원을 피크로 3년째 내수 부진 상태다. 자칫 침체 장기화가 우려된다. ‘26년에도 중동전쟁 여파로 경제 전반에 걸쳐 소비심리 위축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 조사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전망치가 전분기(79)와 유사한 ‘80’을 기록했다.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긍정, 미만이면 부정적인 전망을 내리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2분기는 봄철 나들이, 가정의 달, 이사․결혼 수요 등 상승 모멘텀이 있으나, 중동전쟁의 영향이 이러한 내수 진작 요인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금번 조사에서 유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응답업체의 69.8%가 매입가 및 물류비 상승에 “부담이 크다”고 답했고, “부담 없다”는 응답은 6.4%에 불과했다.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도 금년 2월 112에서 → 3월 107로 하락, 소비심리 위축을 나타냈다. 업태별로 오프라인 회복세와 온라인 하락세가 뚜렷하게
2022~2025년 기간에 식품, 뷰티, 콘텐츠 연간 수출 규모가 각각 100억 달러를 연이어 넘어서며 소비재가 새롭게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다시 한번 K-소비재 수출을 도약시킬 점프대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13일 코트라 본사에서 유통망과 소비재 수출을 동시에 늘리기 위해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민관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선정 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유통망의 해외 진출 하이웨이를 깔아 K-유통망과 소비재 기업의 수출 동반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K 소비재 온라인 수출 일부가 해외 유통망 플랫폼에 의존해 온 점과 국내 유통망의 해외 진출 시 수출 물류, 결제 시스템, 현지 법규 등이 도전 요인으로 작용했던 점을 해결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란 기대다. 13일 민관 합동 전략회의에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3개사와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선정 기업에는 뷰티, 식품, 패션, 굿즈를 아우르는 소비재 전 분야에서 유통기업인 CJ올리브영, 이마트, 무신사 등
아모레퍼시픽이 OpenAI의 ChatGPT(이하 챗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 앱 인 챗GPT(챗GPT 앱)는 OpenAI가 2025년 10월 공식 오픈한 서비스로 전 세계 9억 명 이상의 챗GPT 사용자가 대화 중 앱을 이용해 외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챗GPT 앱을 개설해 국내외 사용자에게 AI 기반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사용자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 타입과 고민, 사용 목적 등에 적합한 제품 추천은 물론, 제품 간 성분·효능·가격 비교도 대화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로직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데이터와 전문 지식이 반영돼 개인 맞춤형 상담 수준의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챗GPT 앱 출시는 향후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AI First' 전략의 일환이다. 작년 자사몰 내 AI 챗봇 서비스인 '아모레챗(Amore Chat)' 오픈에 이어 올해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향후 챗GPT 앱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결제, 배송 연동까지 서비스를 단
한국무역협회는 징동(JD.com)과 공동으로 오는 3월 31일(화, 10:00~11:50)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징동 직매입 수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징동은 중국 이커머스 3강 중 하나로 중국의 아마존, 중국의 쿠팡으로 불리며, 한국 시장에서 인천과 이천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징동은 직매입 모델을 도입, 판매자로부터 직접 상품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때문에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회에서는 화장품의 경우 △ 징동 그룹 및 직매입 비즈니스 모델 협력 방안 소개 △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와 성공 브랜드 인사이트 △ 중국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물류 솔루션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402호)은 수출상담회의 주요 상담 품목은 뷰티, 식품, 패션, 가전, 퍼스널케어, 영유아, 물류 등이다. 오프라인 대면 미팅으로 진행되며 현장 통역 및 사후 관리 등이 지원된다. 김민화 징동지사장은 “한국 브랜드의 중국 수출 여정에서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징동 월드와이드(JD Worldwide) 플랫폼을 통해 해외 브랜드와 현지 기업 제품을 중국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가 뷰티 커머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는 2026년 연간 비즈니스 목표를 공동 수립하고, ▲커머스(네이버쇼핑) ▲미디어 ▲신규 서비스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와 네이버 임현동 E-KAM 센터장이 양사를 대표해 참석해 실질적인 전략과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양사는 고객의 쇼핑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 우선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쇼핑 기능을 활성화하고, 네이버쇼핑 내 로레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 구성을 강화한다. 마케팅과 프로모션 단계부터 사전 기획을 함께 진행하고 네이버 미디어 채널을 통한 브랜드 광고 최적화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슈퍼적립’ 프로모션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 커머스 협업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다각화한다. 특히 N배송 도입을 통해 배송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소비자는 AI 기반 맞춤형 추천부터 단독 제품 구성, 멤버십 혜택, 빠른
트렌디어AI를 운영하는 메저커머스(공동대표 손정욱, 천계성)는 '트렌드 검증 AI'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분석 리포트 제공에 머물렀던 기존 시장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상품 기획과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 단계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하나의 대화 안에서 도출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트렌디어AI는 공식 공개 1개월 전부터 연 매출 1천억 원 이상의 상위 K-뷰티 기업 20개 팀을 대상으로 신규 시스템을 선배포했다. 검색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 정보를 모으고, 엑셀 작업을 통해 실제 사업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AI로 통합한 결과, 기존에 반복적인 시장 조사 업무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면 뷰티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장 기회 발굴부터 R&D, 마케팅에 이르는 뷰티 산업 생애주기 전반의 AI 의사결정 방법론이 시연됐다. 특히 미국 아마존(Amazon), 타겟(Target), 월마트(Walmart)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단기 노출 급등 트렌드와 지속 성장 사업기회를 구분하는 분석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공급 증가 속도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