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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일본 도쿄에서 대형 프로모션 5주간 진행

로프트 10개 매장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시부야 옥외광고로 노출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대형 프로모션을 2년 연속 진행한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키치죠지,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우메다, 쿄토, 텐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아모파시페스 행사를 개최했었다. 당시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약 10만 개의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아모파시페스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트라,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쟝센에 더해 미진출 브랜드인 비레디, 롱테이크, 퍼즐우드, 아이오페까지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이니스프리 레티놀시카 흔적 세럼, 라네즈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프리메라 유스래디언스 비타티놀세럼 등 각 브랜드의 주력 및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 10일 개최

화장품 분야 AI, DX 기술 등 초청연사 강연... 우수논문상 및 우수 포스터 수상자 발표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는 5월 10일(금) The-K Hoteal 컨벤션센터 2F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전에 초청강연 세션에 이어 오후에는 4개 분과(소재·평가·제형·피부) 별 주제 발표 및 우수 포스터, 선진창의혁신상 등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연사로는 △ 화장품 원료 및 효능의 실시간 시공간 다변량 정량평가를 위한 형광 분자인식 센서 기술 (성균관대학교, 조수연 교수) △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 컬러 센싱 (한국콜마 CX Studio, 최원정 센터장) △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 기반 입술 노화 특성 연구 (LG생활건강, 김윤관 수석연구원) △ AI 기반 뷰티테크 기술 동향 및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문섭 책임연구원) 등 화장품 분야의 DX 동향이 발표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발표될 논문은 구두발표 16편, 포스터 115편이다. 학회는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2023년도에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에 게재된 41편 중 3편의 우수논문상을 시상하며 ▲ 춘계학술대회 시 발표되는 포스터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

북미 바이어가 좋아하는 옵션을 설계하는 전략적 마케팅

씨앤씨뉴스×ALC21 주최 ‘북미 현지화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 세미나’... 초대받은 사람들의 ‘진솔한 마케팅 이야기’ 진행

마케팅은 어렵다. 과잉시대이다 보니 “소비자의 95%는 자기 의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고 한다. (Duck Tape Marketing, 존 잰스) 하물며 외국의 이름 없는 중소 브랜드가 북미를 두드리면 당연히 벽에 부닥칠 일뿐이 없다. 그래서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북미 컨설턴트 ALC21 알렌 정 대표는 말한다. 셀러(seller)인 브랜드사라면 북미 바이어(buyer)의 마인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게다. 소비자를 알고, 바이어의 마음을 훔칠 수 있어야 한다. 이른바 초크 포인트(choke point)를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 22일 열린 씨앤씨뉴스와 ALC21이 주최한 ‘북미 현지화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 세미나’에는 ‘정확한’ 마케팅을 원하는 10개사만 초대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기업들의 어려움은 북미 시장의 낯섦과 ‘메이저’라는 무게감이다. ALC21 알렌 정 대표는 “소비재 중에서 뷰티 아이템은 마진이 크다. 바이어들이 취급하고 싶어 하는 상품이다. 또 메이저에서 통하면 글로벌 어느 곳에서라도 판매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시장의 성격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 마케팅 목표가 매출 성적서라면 북미에선 고객 이해에 중점을 둬야

‘ICPI Week 2024’ 23일 개막... '수출다변화 화장품 규제 동향'에 관심

리이치24시코리아(주)... 중 NMPA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 1년 유예 발표... 8개 산업 '서플라이 체인' 한눈에 조망, 원료 동향 파악

Korea Pack & ICPI Week 2024 전시회가 4월 23~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가공 및 패키징 전시회인 Korea Pack과 제약·화장품·화학 및 물류유통에 관한 전시회인 ICPI Week가 2년 만에 통합해 개막했다. 전시회는 원료 및 소재 → 제품개발 및 투자 → 연구·실험(R&D) → 제조·공정 및 포장 → 물류·유통까지 해당산업 전주기의 Supply Chain을 담는 8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해당 산업계의 최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킨텍스 1전시장과 2전시장의 모든 전시홀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킨텍스 2전시장(7~8홀)에는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에 총 400개사, 950개 부스가 출품됐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 화장품원료 및 소재, 분석 및 컨설팅 ▲ 원료의약품, 바이오신약 스타트업 및 수탁서비스, 신기술, 분석, 단체 ▲ 실험실 기초, 실험실안전, 측정 및 분석장비, 바이오·생명·제약·식품연

中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개최

KOTRA, 국내기업 98개사 참가, 한-중 비즈니스 협력 모델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K-Lifesytle in Shanghai)’를 개최했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하 비즈니스 포럼) ▲ 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 K-소비재 중국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유력 바이어 100개사와 한국기업 98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열띤 온·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따라 프리미엄 수입 제품을 찾는 바이어 수요에 맞춰 ▲ 뷰티·퍼스널케어 ▲ 건강식품 ▲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성과가 예상되는 수출 유망 프로젝트는 총 50여 건으로 그중 임산부용품 전문기업 T사는 현장에서 약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유리병 수거 시범사업 본격 시행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천안시, 오산시 아파트 단지 대상 화장품 유리병 수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예쁜 쓰레기’라는 불리는 폐화장품의 오명을 씻어주는 첫 사업을 시작해, 업계의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공언한 바와 같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먼저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되었으며,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되어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 베르상스퍼시픽은 지난 3월 유럽 유리용기 협회(FEVE, The European container class federation) 기준에 따라 화장품 용기 10% 재활용 유리 원료 사용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한 협력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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