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의 가입자 검증 기능을 확인하라.“ ”전시회 개막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 ”리얼 타임으로 바이어 시각에 셀러가 맞춰야 한다.“ 이는 30일 대한화장품협회의 ‘온라인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전략’ 웨비나에서 나온 강의 내용이다. 이날 한국무협 아카데미 교수이자 전문무역상사 (주)올릭스글로벌을 경영하는 유창남 대표는 “2000년 수준에 머문 대한민국의 바이어 발굴 방법에 따른 희망 고문은 끝내야 한다”라며 “AI ChatGPT가 좋은 어시스턴트가 될 수 있으며, 링크드인(LinkedIn)의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ChatGPT가 바이어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 바이어 발굴 플랫폼은 이미 한계에 부닥쳤으며, B2B 발굴 최적화 솔루션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는 조언이다. 먼저 유 대표는 “온라인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선 ①수출 아이템 타당성과 경쟁력 분석 ②바이어 발굴 방법의 한국과 글로벌 기업 간 차이 ③전시회 참가 전략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잘 팔릴 수 있는지? 잘 만들었는지? 남길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템 분석과 기업만의 답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다. 경쟁
식약처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업계와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 설명회’를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 화장품 품질관리 최신 동향 ▲ 화장품 색소, 방사성물질(우라늄 및 토륨), 프탈레이트류 시험법 ▲ 사용한도 성분 41종에 대한 시험법 개선 내용 ▲ 화장품 보존력 시험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시험·검사기관과 업계 의견도 청취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배합금지 혹은 사용한도 성분 등에 대한 시험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안전성 평가 교육(이론)이 오는 6월 8일 14시~17시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기업의 안전성 평가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세션 1에서 △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개론 △ 안전성검토시스템(CSRS) 소개 등이 발표된다. 이어 세션 2에서 △ 중국 화장품, 원료 최신 업데이트 및 가이드라인 소개 △ 영국 화장품 규정 개요 △ 최신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국가별 화장품 규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원은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이론과 글로벌 화장품 규정 등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7월에 안전성 평가사 양성 교육도 현재 계획 중에 있으니 연구원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
오는 5월 24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결: Flow'. “결은 나무의 나이테와 닮았다. 서로 다른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듯 다른 삶을 살아온 개개인 또한 각자의 결을 가진다. 한국·중국·몽골 재학생 36명의 다양한 결을 감상하며 그 삶에 공감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과장 한지수 교수는 전했다. “'beautiful'이란 인간의 얼굴과 모습에 있어서 형태의 우아함, 색깔의 매력과 함께 눈을 즐겁게 하고 존경심을 이끌어내는 자질에 있어 탁월한 것”이라고 옥스퍼드 사전에 쓰여 있다. 美의 신호는 화장품. 미국에선 매분마다 1484개의 립스틱과 2055병의 피부미용 제품 등 수많은 화장품이 매분마다 팔려나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뷰티전공 Z세대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즐거움을 줄까? ‘도깨비’(김혜린 학생)는 “한복이 옛날 것이 아닌 현대의 메이크업과도 트렌디하고 서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을 전래동화의 ‘도깨비’를 매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라고 설명한다. 이진우 학생은 ‘그리스 신화 그라이아이 세 자매’에는 데이노(두려운), 에니오(전투), 팜프레도(짖궂은)라는 이름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가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창업 전문가 및 VC, 변호사,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별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 성공적인 미국 진출 기업 사례 소개 (이우섭 한국혁신센터(KIC) 기술 사업 팀장, 장일호 스템덴 대표,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 등) △ 바이오 기업 미국 진출 자주 묻는 질문(FAQ)과 대응 전략 (우정훈, BW바이오메드 대표) △ 미국 바이오 투자 현황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 전략 (윤동민, 솔라스타 벤처스 대표) △ 스마트 IP의 핵심 전략 (이주희, 폭스 로스차일드(Fox Rothschild) 변호사) △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어려움과 극복 전략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 △ 글로벌 메드테크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정수민, 샤코 뉴로텍 대표) △ 스위스 바젤의 생태계와 한국과의 협업 (크리스챤 슈나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5월 13일 상해뷰티박람회(CBE)에서 ‘글로벌 규제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 중국독성학회 회원이자 안전성 평가 전문가인 REACH24H CHINA 순빈(孙滨) 컨설턴트의 ‘최신 중국 화장품 완제품 규정 및 안전성 평가’ △ “중국 화장품 최신 원료 규정 및 사례 발표 △ 손성민 대표, ‘한국 화장품 관리제도와 최신 동향’ △ REACH24H USA 담당자, ‘최신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MoCRA) 동향’ △ ASEAN 규제 총괄담당자, ‘동남아시아 화장품 규제 동향’ 등 각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대응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각 세션은 중국어 및 영어로 발표되며, 각 세션 종료 후에는 국가별 현지 담당자들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개별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손성민 대표는 “팬더믹 이후 첫 중국 현지 초청 방문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상해박람회의 주요 키워드로 △ 인기 로컬(Local) 브랜드 동향 △ 중국 현지 K뷰티 동향 및 재비상(再飛上) 전략 △ 중국 화장품 규제 개정 현지 기업 대응 전략 및 현황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MoCRA) 해석 및 동향 등을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중소 화장품 수출기업의 수출지원을 ‘K-뷰티 FTA 활용 전략 웨비나’를 5월 16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 실무자를 위해 △ FTA 기초 △ 화장품 업계의 FTA 활용 전략 △ 원산지 증명서 작성 교육 △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한 원산지 판정사례 △ 서울본부세관 기업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FTA-PASS란 원산지 판정, 증명서 발급, 증빙서류 보관 등 FTA 원산지관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웨비나 참가 신청: 5월 12일까지, 등록 링크 : https://forms.gle/ReGq96y6ttC3rvUV6 한편 6월 8일~6월 9일까지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위해 서울 원광대 G밸리 센터에서 ‘K-뷰티 FTA 원산지 전문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 ※신청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 www.ftaedu.or.kr/yesfta )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2기 교육이 4월 26일 서울 허브 배움 뜰(DDP 패션몰)에서 첫 강의를 시작, 뜨거운 학구열로 가득 찼다. 올해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①뷰티 브랜드매니저(BM) 심화(25명), ②맞춤형 화장품 전문가(25명), ③뷰티 홍보전문가(25명), ④뷰티 브랜드창업(25명), ⑤조향 전문가(25명) 총 5개 과정에 총 320여 명이 지원해 심사를 통해 125명을 선발됐다고 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향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조향전문가’ 과정 신설 ▲브랜드매니저(BM) 과정을 뷰티업계 종사자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 ▲책임교수와 전문강사진 투입 등 충실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조향 전문가’ 과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 학교인 프랑스 ISIPCA의 조향 교육프로그램을 반영해, “향수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매니저 과정은 현직 종사자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특화했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를 이끌어갈 K-뷰티 리더로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교육과정마다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강사진이 투입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