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Top3 모두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등지는 최악수가 터지기 직전이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효자 상품이었던 화장품의 관계자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다. 인천국제공항과 제1터미널(T1)에 입점한 ‘면세사업자’ 간 임대료 인하율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업계 2‧3위인 신라, 신세계면세…
25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월 면세점 매출과 외국인 객단가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은 가운데 1월 면세 매출의 기염은 VIP ‘따이공’이 주도해서다. 올해 1월 면세점 매출액은 13억8천만달러로 사상최대이자 올해 첫 10억달러 돌파다. 외국인과 내국인…
“인천공항공사는 13년간 연속 흑자를 봤는데 입주한 대형 면세점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공사 흑자의 대부분이 임대료 수익인데 너무 임대료에만 목매는 것 아니냐.” 면세점 업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대료에 쏠린 수익률 높이기를 꼬집고 나섰다. “공사가 자신의 배불리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