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행기 종료(2020.12.31.)를 불과 1주일 앞둔 12월 24일 유럽연합(EU)과 영국은 무역협력협정(TCA: Trade and Cooperation Agreement)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TCA가 잠정 발효되고, 북아일랜드·EU 간 교역에는 TCA 미적용(탈퇴협정 적…
브렉시트(BREXIT)가 2020년 12월 31일로 전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영국 수출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현재 영국과 EU는 무역쿼터, 관세 FTA 체결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으나 ‘노딜’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EU와 영국의 화장품 관련 협력은 중단되며, 장기적으로 영국의 화장품규정은 EU와는 다…
유럽의 화장품 등록 포탈인 CPNP와 영국이 분리 결정에 대한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EU위원회는 “영국은 2020년 2월 1일 이후 EU에서 탈퇴하여 제3국이 됐다”며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EU와 영국은 협상을 진행하지만 합의에 이를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양측은…
EU와 영국(UK)이 화장품 인증을 둘러싸고 No Deal로 결론지어지며, 각각 별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영국은 EU 등록제도(CPNP)를 따르지 않고 별도의 영국 법(UK law)과 규정(Regulation)에 따라, 또 무역은 WTO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CPNP등록 전문기업인…
2020년 EU에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CLP법과 CPNP 등록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 일단 벨기에를 비롯한 EU관세동맹 회원국가로의 화장품 수출시 관세율은 0%다. CLP법은 유럽연합 내 국가들에서 판매 ·유통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분류(Classification), 라벨링(Labelling) 및 포장(Packa…
2020년 EU의 화장품 이슈는 PEF다. 소비자는 “녹색 라벨을 정말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때문에 친환경을 위해서라면 기업에 책임(responsibility)을 요구한다. 89%가 환경 보호에 관심이 높다. 유럽에 진출하려면 ‘내 화장품의 성분’을 반드시 들여다봐야 한다.[편집자 주] 올…
EU 내 유통 리테일과 브랜드사들의 K-뷰티 견제가 노골적이다. K-뷰티의 창의성을 본뜬 제품의 글로벌화, OEM PB제품으로 시장 진입을 방해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 유럽 화장품시장 동향과 CPNP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유럽에서 ‘K-뷰티 전도사’로 활동 중인 독일 NEM…
EU는 화장품 물질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업데이트 한다. 때문에 시장이 사라지기도 하고, 신물질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탄생하기도 한다. 유럽 화장품시장 동향과 CPNP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당장 11월 22일부로 클로로페닐레디아민과 염을 사용한 기존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등은 판매 금지…
‘19년 1~8월 화장품 수출액이 100% 이상 증가한 EU국가는 전체 28개국 중 8개국. 유럽 진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테스트‘에 나서는 기업도 많아졌다. 유럽 화장품시장 동향과 CPNP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최근 유럽 화장품 수출 시 CPNP 단속이 강화되며,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수출구조 안정성을 위해 향후 소비재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재 가운데서는 화장품이 대표적인 수출 품목. 실제 중국·아세안·인도·중부유럽 등에서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향후 고급화를 통해 적절한 포지션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