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외직구 시장규모는 증가하는데 비해 상위 10대 국가 중 한국만 전년 대비 36%나 대폭 감소해, 꼴찌로 나타났다. 2022년 상반기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약 1232억 위안(약 24조원)이었다. 2~5월 기간의 해외직구 구매액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6월에만 300억…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소비재 중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 기초화장품(HS330499)으로 그 비중은 66.1%에 달한다. 상위 10개 품목 수출액 47억달러 중 기초화장품은 31억달러를 차지한다. 만약 화장품이 무너지면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소비재를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는 소리다. 그런데 2022년 들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 제고를 정책의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이영주 선임연구위원은 ‘엔데믹 시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이슈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기고에서 “정부는 온라인 수출사업을 희망하지만 투자역량 부족 등 이유로 망설이는 중소기…
코로나 팬데믹 기간 숨을 고르던 한·중·일 화장품 삼국대전(三國大戰)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주최 측인 볼로냐피에레 그룹(Bologna Fiere Group)과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은 2일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의 개최지를 홍콩 → 싱가포르로 변경한다고…
‘C-뷰티 궈차오 굴기’는 중국 Z세대가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소비성향을 바탕으로 국산품 애용, 외모관리, 아트토이에 투자, 건강관리 등에 지출이 많았다. 먼저 다른 나라 Z세대보다 중국 Z세대는 세계 평균 수준에 비해 지출 비중이 높은 반면 개인 저축률은 세계 평균 수준보다 낮아 높은 소비 성…
29개국에 소재한 해외 진출 스타트업 198곳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서비스의 론칭 목적이 가장 많았다.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24일 발표한 전 세계 해외 무역관을 통한 한인 스타트업 조사에서 해외진출 목적으로 △소비자와 고객층 확대 39% △해외 투자유치 용이 4.5% △해외 파트너와 협력 4.5%…
“중국 시장은 콰징(跨境, 해외직구)이 유망하다!” 9월 29일 주중한국대사관과 중진공 베이징수출BI가 주관한 ‘중국 해외직구시장 진출 온라인설명회’는 참가 신청 기업이 500여 곳을 넘는 등 관심이 쏠렸다. 콰징(CBT, cross-border trade)을 모르는 기업은 없겠지만 최근 각광을 받는 이유…
중국 화장품시장이 체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샘플경제'(小样经济)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샘플(小样)’이란 증정용의 소량 포장 샘플을 유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통용되던 세트 외 미니어처나 샘플을 홍보 목적으로 제공했고, 이를 따이커우(代…
중국의 새로운 인허가 변화는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유통, 판매 시를 대비해 사전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지 유통기업 A대표는 “과거 위생허가만 받으면 중국 시장 판매가 허용됐지만,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화장품감독관리조례는 허가/등록은 간소화하되 안전·효능은 철저히…
2021년 중국 화장품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3선 도시 이하 중소도시 공략이 중요하다고 무협이 분석했다.(‘중국 소비시장 변화와 우리 기업의 진출 차별화 전략’) 이는 중국 소비시장 변화가 ①유통채널 편중 현상 확대 ②중국 로컬 브랜드 선호 현상 심화 ③소셜미디어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