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6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박철홍 대표이사를 선임을 결정했다.
전 리더스코스메틱, 닥터글로덤 대표를 역임했던 신임 박철홍 대표는 화장품 및 마스크팩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글로벌 영업력을 갖춘 전문가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잇따라 화장품 사업을 성공시키면서 뷰티 한류를 이끈 주역이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제닉 관계자는 “박철홍 대표는 이미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진출시켜 단기간 내 성공을 이끌어낸 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제닉이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 성장 발판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제닉은 최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공장을 신설했다. 또 해외 소비자를 타깃으로 새로운 개념의 마스크팩 개발에 집중해왔다.
신임 박철홍 대표는 “제닉은 마스크팩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큰 역랑을 가진 회사”라며 “제닉의 고품질 제조 기술과 R&D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