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완전히 새로워진 ‘씨드멤버십’을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3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씨드멤버십’은 다양한 등급 산정 기준으로 구간별 다양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멤버십 제도다. 고객들이 더 풍성한 혜택을 재미있게 누릴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 맞춤 회원제다.

이번 제도의 핵심인 ‘씨드’는 1만원 구매 시 1개씩 적립된다. 또 앱 다운로드, 단골매장 등록, 구매 후기 작성 등 다양한 비구매 활동을 통해서도 적립할 수 있다. 특정 기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씨드의 추가 적립 가능하다. 7월에는 수퍼 화산송이 2X 제품을 구매하면 씨드를 1개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씨드멤버십 제도는 3가지 단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입 시 웰컴 단계로 시작, 씨드를 10개 적립하면 그린 등급이 된다. 추가 씨드 20개 적립 시 가장 상위 단계인 그린 프라임 등급으로 승급된다. 기존 멤버십 고객의 경우 7월 1일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새로운 씨드멤버십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가입하는 웰컴 등급에게는 가입 후 바로 5천원 할인 쿠폰 및 씨드 1개가 증정된다. 가입하는 순간부터 씨드멤버십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 또 그린 등급부터는 일정 개수의 씨드를 모으면 할인, 제품 교환, 제휴 기프티콘 등의 씨드쿠폰을 받을 수 있다(그린등급: 씨드 7개당 씨드쿠폰 1장, 그린 프라임 등급: 씨드 6개당 씨드 쿠폰 1장).
기존 그린데이 할인 혜택도 등급별로 변경될 예정이다. 가장 상위 등급인 그린 프라임은 최대 3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그린 프라임 등급에게는 연 2회 프라임 키트 수령, 생일 40% 할인 혜택, 분기별 1회씩 신제품을 먼저 써볼 수 있는 신제품 체험단 기회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완전히 새로워진 씨드멤버십을 고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씨드멤버십을 소개하는 웹툰 제작은 물론 ‘씨드 프리퀀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씨드 7개를 모으면 유미의 세포들 비치 타올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