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심포지엄에 美 환경단체 EWG 켄쿡 대표 참석

2017.11.15 18:15:43

미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공동 설립자인 켄 쿡(Ken Cook) 대표가 아모레퍼시픽 '2017 지속가능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Know your Environment, Protect your Health'를 주제로 EWG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환경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했다. EWG는 1993년 설립됐으며, EWG verifiedTM 인증, EWG Skin Deep○R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화장품의 성분에 관한 여러 정보와 연구 결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김태성 특수독성과 연구관은 '한국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 정책 동향'을 주제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 대체시험법 개발 검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인공피부연구 TF 마리뇨 파울로(Paulo Marinho) 연구원은 'Tissue Engineering and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조직공학이 의약품·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응용된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지속가능경영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비전 202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여러 전문가분과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성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사회와 환경에 더욱 친화적인 뷰티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master@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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