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참가

  • 등록 2025.09.10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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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개최, 윤상현 부회장 세션 강의
제조사·브랜드·인플루언서 등과 K-뷰티 진출 전략 모색

한국콜마와 글로벌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 아마존이 K-뷰티의 중심인 서울에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강화한 한국콜마는 9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Amazon Beauty in Seoul 2025)’에 단독 제조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 제조사, 브랜드, 유통사, 인플루언서,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콜마는 K-뷰티 고객사를 위한 신규 사업 및 해외 진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피부 진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방향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행사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비전’에서 ‘화장품 제조기업 관점에서 본 K-뷰티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마존에서는 멜리스 델 레이(Melis Del Rey) 뷰티&헬스 카테고리 총괄 부사장과 앨리 오오스타(Allie Ooasta)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아마존이 K-뷰티가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무대인 이유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빌딩 전략을 설명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도 소비자 시각에서 K-뷰티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과 기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K뷰티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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