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매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가 바이어 분석 및 매칭 확률을 높이는 기법을 세미나에서 공개한다. ‘코스모뷰티 서울 2025’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5월 30일 서울 코엑스 3층 E6홀에서 ‘화장품 수출입시장 동향 및 통관 데이터 활용 바이어 찾기’ 세미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대표 김상명)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인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 ‘글로벌 화장품 유통 트렌드 및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전략’- 블루밍데이터 헬렌 장 CEO ▲ '전 세계 화장품 바이어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 소개 및 활용 방안- 에디슨 얀(글로벌 이커머스 및 무역 데이터 분석전문가) ▲ 참석자 질의 응답(Q&A) 순으로 진행된다.
헬렌 장 CEO는 수출입 통관 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한다.
에디슨 얀은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핵심 멤버로 구성된 블루밍데이터 실무진 중 한 명으로 세미나에서 수출입 통관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인사이트 분석 및 바이어 매칭 솔루션을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 이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1:1 현장 맞춤 상담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사실 기존 신규 바이어를 찾는 방법은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콜드콜 등인데, 이보다 더 간편하고 높은 확률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다는 게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설명이다. 전 세계 화장품 유통사 및 수입상 정보를 DB화하여 한눈에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s7v_ZiLEAmouObdCz-hNBRK4l2cD_KXZPob4fglZ3hpwtEQ/viewform : 사진 클릭)
블루밍데이터코리아 김상명 대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최대 이슈는 수출이지만 누구나 진성 바이어들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주요 기업들의 바이어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최적의 바이어들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블루밍데이터의 플랫폼 소개로 많은 기업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바이어들과 만나, K-뷰티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밍데이터코리아 김상명 대표는 2005년 화장품 수출 전문회사 설립 이후 200여개 한국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하는 등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의 수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