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정정] 중국판 다이소 ‘요요소’의 정식 총판권은 C&K글로벌홀딩스... 비지에스코스메틱이 거짓 홍보

  • 등록 2025.03.21 1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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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소 홈페이지에는 C&K글로벌홀딩스와의 협약식 사진 게재

지난해 7월 30일 보도한 “비지에스코스메틱, 중국판 다이소 '요요소'에 한국 화장품 독점 공급” 기사에 대해 ‘25년 3월 17일 C&K홀딩스에서 정정 요청이 들어왔다. (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9441 )

C&K글로벌홀딩스에 따르면 “요요소(YOYOSO)의 한국 총판권 및 한국 화장품 공급은 C&K글로벌홀딩스(회장 이성천)에서 정식 계약이 체결된 상황이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의 요요소에 한국 화장품을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은 다르다. 이러한 정보는 소비자와 업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C&K글로벌홀딩스의 명예와 신뢰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C&K글로벌홀딩스 조홍근 상무는 “수년 전부터 양사는 업무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정식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는 요요소의 홈페이지에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해당 기사 내용을 정정해 주시기를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C&K글로벌홀딩스의 자료에 따르면 YOYOSO의 홈페이지에 2024년 1월 5일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 협약 체결 및 매장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 요요소 웹사이트: 
https://ko.yoyosoglobal.com/news/successful-signing-ceremony-between-yoyoso-and-80785053.html )



앞서  비지에스코스메틱 관련 보도는 지난해 화장품업계 전문지에 복수 게재된 바 있다. 본지는 비지에스코스메틱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비지에스코스메틱의 홍보대행사인 ‘프랜드’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불편을 겪게 해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본지는 ‘정정 보도’를 통해 사실을 바로 잡는다. 

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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