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식에는 화수협 박진영 명예회장과 신임 이경민 회장, 씨앤씨뉴스 권태흥 본부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봄보리 갈고 농사를 시작한다는 춘분 때만 오면 어언 그를 만나야 할 때가 왔음을 안다. 벌써 5년이라니…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여전하다”라며 고인의 품성과 추진력에 대해 잠시 이야기꽃을 피웠다.
신임 이경민 회장도 “이덕용 대표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예전의 왕성한 활동력으로 화수협을 계속 이끌었다면 큰 변화를 몰고 왔을 것”이라며 애석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