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5일 서울 용산 일원 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
24알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장학생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과정 및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티스트 2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커리어’라는 주제로 멘토로서 걸어온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7명의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진로 멘토링과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이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또 2018년 메이크업 부문 장학생 선발을 위해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뷰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한다. 메이크업 &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총12명이 대상이다.
한편,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