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1823 여심 공략 ‘라이징 스타들’ 발탁

2018.02.14 15:28:13

정다빈, 하나령, 이열음 등 론칭 후 첫 다수모델 기용, 다양한 트렌디 뷰티룩 제안 기대

앙큼한 페리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 패션모델 하나령, 배우 이열음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다수의 라이징 스타 모델 기용은 페리페라 론칭 이후 이례적 첫 행보다.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전속모델 3명의 완벽한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화보 촬영에서 배우 이열음의 비주얼은 단연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열음은 광고 컷 속에서도 꽃잎을 머금은 듯한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한편, 이열음은 최근 화제 속에 방영을 마친 드라마 애간장에서 ‘러블리’ ‘당찬’ 첫사랑 캐릭터를 소화했다. 

모델 이열음의 살구 코럴 빛 립 컬러는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11호-말잇못템, ▲13호-내맘에 저장 컬러로 연출했다. 가벼운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 구현으로 론칭 11개월 만에 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0초 틴트’로 불리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의 인기에 힘입어 봄을 겨냥한 New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

인형 같은 비쥬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정다빈의 빛나는 무결점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페리페라 ‘잉크 뽀얀 스킨 틴트’다. 피부 컬러를 자연스럽게 톤업 시켜 ‘반톤 올림’ 스킨 틴트로 사랑받고 있다. 내추럴한 커버력은 물론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1호-아이보리 커버 ▲2호-베이지 커버 ▲3호-샌드 커버 ▲4호-피치 톤 업 컬러의 총 4종으로 구성했다. 

4호의 특징은 자외선 차단 기능(SPF 50+ PA++++)과 함께 톤과 결을 내추럴하게 보정해 남성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샌드 릴리, 비타민 나무 등의 천연 유래 성분 함유로 피부 보습과 미백 효과도 좋다.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피부 결 정돈과 순한 진정을 돕는다.



비현실적인 비율과 매력적인 베이비 페이스를 지닌 모델 하나령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쓰던 브랜드의 첫 광고 촬영이라 기분이 들뜨고 신기했다”며“페리페라 모델다운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리페라 마케팅팀 이은미 팀장은 “1823의 젊은 고객층에게 트렌디한 뷰티룩 제안을 위해 ‘다수 모델’ 전략을 택했다”면서 “각기 다른 매력의 3명의 모델을 통해 다양한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페리페라의 ‘잉크 뽀얀 스킨틴트’와 ‘잉크 더 에어리 벨벳’ 2018년 S/S 컬러는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 H&B스토어, 온라인 직영몰 등에서 20일부터 출시한다. 
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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