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켐, 신약 개발 가속 위한 전문가 영입

2024.03.05 18:50:32

임상개발 전문가로 김희기 전무·이재목 전무·박상국 전무 등 풍부한 경력의 인재 초빙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 보유 기업인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은 연구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신약 개발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메디켐(K-Medichem)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18년 창업한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이다.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약개발을 위해 원천기술 플랫폼 확보에 주력해왔다. 특히 ㈜케이메디켐은 알츠하이머병을 타깃으로 다중 기전의 치매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영입한 전문가는 ▲ 기업부설연구소장 김희기 전무, ▲ 위탁합성(CDMO)센터장 이재목 전무, ▲ 의약합성센터장 박상국 전무 등이다.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과정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초빙했다고 후문이다.  

김희기 전무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제약(주) 연구소 & 개발본부 △Harvard Medical School-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Professor △팜어스바이오사이언스(주) CTO를 거친 전임상 및 임상개발의 전문가이다.

이재목 전무는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및 포항공과대학에서 유기화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CJ 종합기술원, △하나제약 연구소 △엠아이팜 연구소장을 거친 의약합성 관련 37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또한, 박상국 전무는 △동아ST 제품개발연구소와 신약연구소에서 의약합성 관련 34년 경력을 보유한 공정개발 전문가이다.

㈜케이메디켐 이구연 대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 뇌전증 등의 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다중기전의 치료제 개발은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별화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확보하여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지역 내 수도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지역 R&D 인력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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