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이 서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산림·임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참가자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산림 산업 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은 기존 산림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에서 다루던 스마트 임업, 산림재난 대응,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영역을 넘어 ‘로봇, 드론 등 현장 적용형 피지컬AI’, ‘화장품(K-뷰티)’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모집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30일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전문인력 멘토링, 실증 인프라 지원, 사업화 연계 활성화 지원 등 다각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건섭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산림 산업이 가진 유망한 미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뼈의 콜라겐 추출 과정에서 파인애플 속심을 활용하면 추출량을 높이고, 신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파인애플 속심 추출물 처리 시 콜라겐 추출량이 최대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은 식품·화장품·바이오 분야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소뼈에서도 추출할 수 있다. 현재 단단하고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은 소뼈를 잘게 부순 뒤 비 콜라겐 단백질과 칼슘을 제거하고, 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를 처리하는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 과정에 펩신 같은 상업용 효소를 사용해왔다. 연구진은 과일 가공 과정에서 남는 파인애플 속심에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들어있다는 점에 주목, 펩신 대신 사용하면 콜라겐 추출량을 높일 수 있는지 확인했다. 파인애플 속심을 갈아 거른 뒤 원심 분리해 브로멜라인이 들어있는 조효소 추출물을 만들고, 이후 소뼈에 파인애플 속심 추출물과 펩신을 각각 처리해 콜라겐 추출량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파인애플 속심 추출물 처리군의 콜라겐 양은 펩신 처리군보다 약 2배 많았으며, 최대 2.3배까지 많게 나타났다. 추출량뿐 아니라 콜라겐 형태도 비교해보니 파인애플 속심 추출물 처리군에서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미노산 기반 차세대 계면활성제 Plantapon® Amino ASP가 ‘기능성 화학제품–계면활성제(Functional Chemicals – Surfactants)’ 부문에서 ‘2026 링기어 기술혁신상(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링기어 기술혁신상은 중국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고객과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업계 리더와 전문가, 혁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바스프 퍼스널 케어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왕창(Chang Wang) 박사는 “바스프는 퍼스널 케어의 미래가 과학과 성능,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솔루션에 있다고 믿는다”라며 “Plantapon® Amino ASP는 이러한 비전을 잘 보여주는 기술로, 업계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혁신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바스프 임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 헌신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