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LG생활건강 생활용품대리점에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올해 운영비+인건비+인센티브 등 약 15억원 상생 지원...고통분담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LG생활건강이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올해 들어 세 번째 재난극복지원금으로 총 5억 2200만원을 지급한다. 

1개점 당 100만원으로 116개점에 지급되는 금액은 총 1억 1600만원이다. 여기에 근무 직원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1억 3100여만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추가로 생활용품대리점의 쉽고 편리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하는데, 총 구입비용은 2억 7500만원이다. 8월 중 각 대리점에 무상 지급한다고 LG생활건강 측은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과 6월 상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총 9억 7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은 올해 연말까지 동반성장 출연금 57억원을 조성하고 대리점,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선 대리점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협력업체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동반자로 고통을 분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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