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천연 핸드메이드 '2 in 1' 알약 비누 화제

이중 기능성 화장비누…이스라엘랍비청 코셔 인증의 정결한 공정에서 생산, 핑크+옐로우+민트 3종

100% 천연유래 성분의 핸드메이드‘알약비누(Pill Soap)’가 화장비누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다. 미소월코스메틱은 국내 최초 ‘2 in 1' 기능을 가진 알약비누를 22일 선보였다.


알약비누는 정제(錠劑) 모습이며 △화이트+핑크(pink) △화이트+옐로우(yellow) △화이트+민트(mint)의 3종이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는 수분 제공의 모이스처라이저로 쓰인다. 여기에 각각의 기능을 결합한 형태다. △핑크는 피지관리+모공 청소 △옐로우는 피부톤 개선+피부 활력 △민트는 쿨링+피부 진정 기능이 있다. 색깔로 효능을 구분함으로써 소비자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미소월코스메틱 관계자는 “비누는 세안으로 각질과 피지 제거 외에 △진정 △피부톤 개선 △탄력 개선 등 각 기능성을 하나로 결합하는 공정은 국내 최초로 시도됐다”고 소개했다. 즉 양질의 비누 제조에는 △원료 첨가 비율을 정확히 맞추고 △반응에 의한 부산물 제거 △비누 정제 등 공정 외에 '2 in 1'을 결합하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흔히 수제비누라고 해서 천연이란 말을 쓰는데, 실제 천연 원료만을 써서 만든 것이어야 천연비누라는 말을 쓴다는 것도 덧붙였다.


알약비누 ‘핑크’의 핵심 원료는 귀사문석이다. 옥의 한 종류로 ‘숲속의 비타민’이라는 음이온을 발생하고 원적외선이 93% 이상 방사한다. 또 호호바오일은 모공 안의 노폐물 배출과 모공 확장 억제 효과가 있다. 보습력 테스트에서 사용 전 18%에서 69.3%까지 오르고 얼굴 당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민트’는 진통과 가려움증에 도움을 주는 소염작용을 하는 민트가 사용된다. 향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또 미네랄 솔트는 노폐물 배출과 피부 생리활동을 촉진한다. 민트 사용 전 적외선 온도계 측정 시 24.5도였으나 비누 사용 후 22도로 쿨링 및 진정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옐로우’는 비타민 함유량이 높은 깔라만시와 비타민 나무 추출액,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 ‘비타민 창고’라 할만하다. 여기에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화장품 원료인 알부틴이 함유돼 있다. 또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를 첨가해 보습력도 높였다.


3종 모두 정결한 생산공정을 증명하는 이스라엘랍비청의 코셔 인증을 통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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