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한의약 기반 텍스처 헤어 맞춤형 K-뷰티 브랜드 'Bephor'... 美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6 '공식 트렌드 제품' 선정

K-뷰티 유일한 텍스처 헤어 전문기업 ㈜고파, 7단계 맞춤형 제품 설계 프로세스와 한의약 원료 접목한 제품, 경쟁력 입증



한의약을 기반으로 텍스처 헤어(Textured Hair)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Bephor를 운영하는 ㈜고파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 전문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1,608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 6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B2B 뷰티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기관 BEAUTYSTREAMS와 코스모프로프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Cosmoprof Trends Report'가 공개됐다. 이 리포트는 참가 브랜드가 출품한 신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2~5년간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끌 주요 소비자 트렌드와 대표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Bephor는 2026년 트렌드 키워드인 Colla-genius, Scalp Zoning, Haute Sun, Style & Care, Mad+Boost 가운데 'Style & Care' 부문의 대표 트렌드 제품으로 선정됐다. 선정 제품은 'Bephor Oil-Blend Reviving Hair Mist (Glow Care, 4.06 fl. oz.)'이다.

뷰티스트림즈는 “코일리(coily) 및 텍스처가 있는 모발을 위해 고안된 이 제품은 수분과 오일 입자가 결합해 형성된 초미세 수분막이 건조함을 해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오일 층이 만성적인 모발 끊김 현상을 개선한다. 모발 표면에 보호 지질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막는 '수분 잠금(lock-in)'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성분으로는 바타나 오일과 로즈마리 워터를 비롯해 개나리 열매 추출물, 감초 추출물 등 한국 전통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흔들어서 활성화하는 제형은 사용자가 수분과 오일 성분이 섞이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제품 사용에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상호작용의 재미를 선사한다”며 추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텍스처 헤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습관, 헤어 고민 및 사용 환경을 분석해 자체 개발한 7단계 맞춤형 제품 설계 프로세스와 K-뷰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약 원료를 접목한 제품 경쟁력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ephor는 현재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10월에는, 프랑스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2026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파 관계자는 "텍스처 헤어 소비자를 위한 K-뷰티 제품이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원료와 K-뷰티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헤어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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