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인플루언서와의 온라인 매칭 상담회가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배경은 뷰티플레이 운영을 통해 K-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 제고 및 해외 서포터스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원의 경험과 노하우 축적이다. 실제 뷰티플레이는 ‘21년 9월 ~ ’23년 말까지 558개 기업의 2927개 제품 전시했으며 11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4 온라인 해외진출지원사업’은 △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 해외 유통채널 대상 팝업 및 온·온프라인 판촉 행사의 투 트랙으로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4월부터 진행하며 월 3회, 연 30회 이상 진행된다. 국내 화장품기업 20개 이상과 미국·대만·일본 등 10개국 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방식은 1:1 온라인 상담(해외바이어 ↔ 참가업체 또는 1:多(해외바이어 ↔ 참가업체 다수)이다. 각 기업은 브랜드 철학, 제품 품질, 효능·효과 등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실제 계약 추진 기회를 갖게 된다. 물론 사전에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참여기
중동(사우디아라비아/UAE)+아프리카(카메룬/탄자니아/이집트/쿠웨이트)+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진출 웨비나가 오는 4월 19일 오후2시~4시30분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주최하며 온라인 플랫폼(웨비나)를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는 150년 전 설립,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TUV 라인란드 코리아가 맡았다.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GSO 1943 규정에 따른 제품시험 협업 및 SFDA의 FASEH 시스템을 통한 CoC 발급, 사우디아라비아로의 화장품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까지 받는다.(신청링크 https://forms.gle/EVG887WVSqTBK47t8 )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3월 25일 스파크플러스(선릉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다수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회장단을 선임했다. 비즈니스가 무한(infinite) 게임이라면 주문(呪文)처럼 외고 싶은 게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다. 이는 “오늘은 웬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난 할 수 있어”라고 아침마다 빌 게이츠가 되새긴 바로 그 주문 말이다. 신임 이경민 회장은 “20년 가까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저 역시 그간 도움 받은 만큼 화장품 업계에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혼자 하기 보다 주변에 좋은 분들과 함께 운영진을 꾸려서 3기 회장직을 맡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의 애로점인 글로벌 유통채널 개척을 중심으로 수출 레퍼런스 강화를 위해 협회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K-뷰티의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의 초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단톡방을 통해 “회원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회원사의 니즈 파악 및 향후 협회 발전 방향에 대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지도 알린 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 개회선언 △ 박진영 명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전시장의 모습. 제55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가 21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1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총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드러냈다. 전시회 참가 전체 한국기업 수는 약 275개사로 집계된다.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해 현장에서 한국기업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 고기능성에 △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K-뷰티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 유통·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층 역시 기존 MZ 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4월 4일 충북 화장품임상지원연구센터(오송 소재) 1층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및 대응, 연구원이 구축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수출을 위해 고려해야 했던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가 곧 국내에도 도입될 예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4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교육신청: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오는 3월 25일 14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이경민 이와세코스파 한국㈜ 대표가 추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진으로 ▶ 명예회장: 박진영 대표_코스메랩 ▶ 홍보부문: 권태흥 대표_CNC News ▶ 중국부문: 함서영 대표_나인비크 ▶ 화장품개발기획부문: 노석지 대표_인핸스비 ▶ 임상부문: 백지훈 연구소장_더마프로 ▶ 해외부문: 임동훈 대표_넥스트팬지아 ▶ 고문관세사: 이재준 관세사_관세법인 세주 ▶ 국내법률제도부문: 허찬우 대표_허찬우 연구소 ▶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부문: 백아람 대표_누리하우스 등이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 제3기 회장 선임 및 운영진 소개 △ 2023년 사업실적 보고 △ 2024년 사업계획 발표 △ 사업발표회 ➊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넥스트팬지아 임동훈 대표) ➋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마케팅(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신임 회장은 단톡방을 통해 “현재 국제정세 및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 화장품 업계가 재편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새로운 협회장과 운영진으로 새단장하여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세계 속으로 진출할
잘 설계된 공간은 고객을 불러들이고, 머물게 하고, 브랜드의 팬으로 만든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운영하는 K-뷰티의 ‘핫플’ 명동 뷰티플레이가 봄을 맞아 새단장 했다. K-인디 브랜드의 전략이 함축된 공간으로의 변신이 눈에 띈다. K-뷰티만의 체험+공간+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뷰티플레이를 방문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디스플레이다. 먼저 입구와 안쪽 셀프 메이크업 존 사이 단차를 두어 진열된 화장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또 평균적 매대에 빼곡하게 차지하기보다 제품과 패키징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진열이 시원함을 더했다. 블루밍 비건(Blooming Vegan) 코너는 카테고리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연구원 류보미 팀장은 “향수, 비건, 색조 등 기획 존(zone)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자개 및 드로잉 아트 콘셉트의 포토존도 새롭게 꾸몄다. 특히 3월부터 ‘향기체험존’에서 봄의 꽃향기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프래그런스(fragrance)를 만나볼 수 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K-인디브랜드의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2024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외 전시회 참가에 중소기업 770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부부처 7곳, 광역지자체 17곳, 유관기관 9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의 내용은 ▲ ‘24년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 계획 ▲ 통합한국관 BI 디자인 개선안 등이다. 최근 해외전시회 개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23년 7182개사(예산 785억원) → ’24년 7740개사(871억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 단체참가-한국관 구성 후 다수기업 대상 참가비 등 지원(730억, 388회, 5,777개사), 개별참가-전시회 참가희망 개별기업 대상 참가비 등 지원(141억, 1,963개사) ] 특히 동남아 시장의 한류를 활용한 뷰티, 식품 등 소비재 품목과 유럽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탄소중립 수요에 대응한 기계·전기전자 품목 전시회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CES, MWC 등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작년 134개 → 올해 150개로 확대한다. 한류박람회 개최도 작년 2회 → 금년 3회로 확대해 도쿄, 파리, 자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