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미소 정연광 대표가 ‘기름맨’으로 변신, 명동 한복판에서 신제품 ‘개기름지우개’ 홍보에 나섰다. 스킨미소는 3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개기름지우개’ 본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천 속에도 이벤트를 꿋꿋이 진행한 ‘기름맨’의 열정에 주위 시민과 외국인의 응원이 이어졌다. ‘기름맨’ 스킨미소 정연광 대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연남동 경의선 숲길(연트럴파크)에서 ‘개기름지우개’ 본품 증정 이벤트는 계속된다”면서 “연말까지 스킨미소 전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에도 많이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서울을 찾은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이 여전히 ‘K-뷰티’와 ‘화장품’에 열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3분기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을 찾는 개별관광객들은 쇼핑(94.9%)과 식도락(84.3%)을 가장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쇼핑 품목 중 화장품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3.1% 소폭 감소했지만 화장품 구매비중은 73.4%를 차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화장품의 구매 하락 이유를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쇼핑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 3분기보다 의류와 신발 등 패션상품의 구입이 증가한 소비패턴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패션상품인 의류는 57.7%, 신발류는 32.5%로 작년 3분기보다 각각 6.6%, 9.8% 구매가 증가했다. K-POP 스타의 영향으로 한류스타 관련 상품의 구매 비중도 10.3% → 14.4% 상승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주요 방문지도 쇼핑에 편중돼있었다. 작년에 이어 명동(88%)을 가장 많이 찾았고, 이어 롯데백화점(56
한국콜마가 세포 수용체 결합능이 있는 펩티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특허 10-1917854) 특허를 취득했다. 이 기술은 국내 네트워크 기업 애터미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앱솔루트 셀랙티브(Absolute CellActive)’ 라인에 적용된 ‘특화 전달 기술’이다. ‘특화 전달 기술’은 애터미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이다. 피부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이 기술은 항노화 및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됐다. 국내 특허 취득해 성공한 데 이어 PCT 국제특허와 중국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라인은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6종으로 구성됐다. 작년 9월 출시 이후 14개월간 총 78만 세트, 단품 기준 46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주최한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명 ‘백약이의 일출’을 출품한 최경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11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2회 제주오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제주의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07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또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3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최경진 씨는 가족과 함께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촬영한 일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9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향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은 “오름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모든 응모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오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지닌 작품을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이탈리아 주요 거점도시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코인(Coin)백화점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팝업스토어 4개를 동시에 오픈했다. 3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19번째 진출국으로 유럽의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이탈리아는 화장품 본고장인 프랑스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원산지이자 유럽 내에서 트렌드를 리드하고 확산하는 주요 요충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화장품 소비 규모가 100억 유로(한화 약 12조 8천억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인 미용법이 ‘동안 비결’로 인식되면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진출하기 위해 약 2년 여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연합(EU) 화장품 안정성 필수 인증 제도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에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약 80여 개 주력 품목에 대해 시스템 사전 등록을 마쳤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일 이탈리아 내 가장 많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상반기 론칭한 ‘프라도란트(fradorant)’를 체취 스타일링을 위한 프라그랑스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로 리뉴얼 론칭한다. 프라도어는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Body Scent Styling)이라는 차별화된 엣지를 강화해 재탄생했다. 대신 실제 체취를 케어해주는 성분을 포함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향으로 마무리해주는 기존 프라도란트의 뷰티 카테고리 기반은 유지한다. 프라도어 관계자는 “프라도어는 불필요한 향취는 억제하고 고급향료로 조향된 특별한 향으로 삶을 즐기는 여유와 위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리뉴얼 되면서 함께 선보이는 프라도어의 두 번째 라인은 ‘디스 이즈 하우 유 필 인사이드(This is How You Feel Inside)’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 중에 타인과 마주하는 여러 상황에서 스스로를 자신있고, 위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향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전 라인보다 강화된 천연 에센셜 오일을 포함해 자체 조향한 향을 담고 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디 프라이머 크림 △오 드 뚜왈렛 각각 두 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땀이 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몸 전체에 사용하는 ‘보디 프라이머 크림’은 바
더페이스샵이 고급스러운 윤기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커버해주는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글로우’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오일 베이스에 빛을 반사하는 미세한 쉬머링 파우더가 더해져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차오르는 윤기 매끈한 피부결 완성을 돕는다. 잔주름과 피부 굴곡을 커버하는 프라이머 효과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뜸 없이 밀착된다. 또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주는 필름 포머와 높은 밀착력의 피그먼트 시스템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깨끗하고 맑게 유지시킨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기존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이 가볍게 발리지만 완벽하게 밀착되는 사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 선보인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글로우는 피부에 매끈한 윤기를 부여해 속당김과 각질 부각 등으로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배우 전소니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3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시원한 외모와 자신의 분야에서 단단하게 쌓아가는 커리어가 미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니는 미샤의 신제품 ‘젤리쉬 립슬립’의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젤리쉬 립슬립’은 탐스럽게 빛나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액상형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선명하게 발색 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 바르기가 편하다. 누디 코랄 컬러의 ‘네버 베러’, 레드 오렌지 컬러의 ‘댓츠 마이 걸’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는 2030 여성들과 함께 ‘Me의 기준’을 새롭게 바꾸고 그에 어울리는 뷰티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배우 전소니는 미샤가 추구하는 새로운 ‘Me의 기준’을 그만의 느낌으로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외출’(2015), ‘어떤 알고리즘’(2016), ‘여자들’(2017) ‘죄 많은 소녀’(2018) 등 꾸준히 좋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9일 열린 식약처장과 화장품업계와의 정책간담회는 수출 진흥 외에 ‘규제 혁신’이 또 다른 주제였다. 화장품의 안전성과 위해평가를 담보하고,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규제 혁신’은 산·관 협력의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화장품협회가 업계 애로사항을 식약처와 조정하는 절차는 빈번하게 이뤄질 수밖에 없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이 ‘화장품 산업 성장을 이끈 규제 혁신’을 발표했고, 식약처 김성진 화장품정책과장이 검토 개선안으로 화답했다. #1. 이명규 부회장 “G2 도약 제2의 규제 혁신 기대” 이명규 부회장은 화장품 산업 지도를 바꾼 계기는 '규제 혁신'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품목허가제 개선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기능성화장품 도입 △광고 실증제 도입 △제조판매업 도입으로 신생기업 탄생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도입으로 신사업 출현 기대 등 6가지를 꼽았다. 이 부회장은 “1991년부터 시행된 ‘품목허가제’는 화장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됐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로 신속하게 제품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식약처의 전향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정책간담회를 29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장품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강화 및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산업을 성장으로 이끈 △기술혁신(아모레퍼시픽) △청년기업(팜스킨) △창업(제이랩코스메틱)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또 화장품 안전과 산업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부의 규제개혁 및 지원계획 의견을 나눈다. 정책간담회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코스메랩, 팜스킨, 제이랩코스메틱, 앱솔브랩, 더스킨팩토리,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나우코스, 유씨엘 대표 및 대한화장품협회장이 참석한다.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개선과 산업지원의 주요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기능성화장품 심사기간 단축 및 보고대상 확대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신속 출시 지원이다. 기능성화장품 중 기준 및 시험방법만 심사하는 경우 처리기간을 현재 60일 → 30일로 단축한다. 이는 전체 기능성화장품 심사대상 중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K-POP과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LG생활건강이 28일 이사회에서 △부사장 승진 전입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6명 등을 포함한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부사장으로 LG 김홍기 전무가 승진 전입한다. 현재 LG 재경팀장을 역임 중인 김 전무는 2019년부터 LG생활건강 CFO를 맡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1987년 LG그룹에 입사 후 LG화학 금융담당(상무), LG하우시스 CFG(전무)를 거친 ‘재무통’이다. 또 사업과 마케팅 경험 확대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장 보직인사도 실시했다.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 이형석 전무 →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 △아시아사업 총괄 이우경 전무 → 프리미엄화장품 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 이정애 부사장 →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이어 중국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김병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화장품 연구소장으로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제품개발과 함께 기술개발 혁신을 추진 중인 박선규 상무는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 이후 김병열 상무와 박선규 상무는 각각 아시아사업총괄과 연구원장(CTO)
‘설화수’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을 맞아 기획된 이 패키지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0개 객실을 선착순 한정 판매했다. '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정갈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5가지 특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 1박과 함께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 선정된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의 저녁 만찬 2인이 제공된다. 이어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의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전통 차와 다과 세트 이용권, 설화수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여온오일 5-밸런싱 키트’가 포함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의 ‘여온오일 5-밸런싱 키트’는 페이셜 오일인 ‘여온오일’의 5가지 향을 미니 사이즈로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오색 푸른 숲길의 청량함을 담은 ‘청아지향’, 매화의 꽃잎에서 은은하게 봄을 전하는 ‘백화지향’,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윤조지향’, 붉은 열매의 싱그러
KGC인삼공사가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의 새 모델로 배우 한지민을 선정했다. 신규 광고에서는 탄탄하고 무결점 피부로 유명한 배우 한지민이 동인비의 ‘밀도케어’ 캠페인을 전파한다. ‘밀도케어’ 캠페인은 피부 심층 안티에이징을 통해 속부터 탄탄한 밀도피부를 완성시키는 동인비만의 운동이다. 동인비는 119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밀도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다. 전 제품에 KGC인삼공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대 핵심원료인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했다. ‘바르는 홍삼’을 실현시키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 안빈 실장은 “동인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연예계 대표 동안 피부미인인 배우 한지민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한지민과 함께 하는 밀도케어 캠페인으로 올 겨울 혹한의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는 밀도 피부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개기름지우개’는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분이 많이 올라오면 부위별로 세 번 정도 나눠 바르면 좋다. 콕콕 찍고 바로 펴 바르면 된다. 피부에 용액이 많이 묻지 않아 덧바르면 좋다.” 개기름 정리가 이렇게 손쉬울 수가. 피지의 절대 천적 스킨미소 ‘개기름지우개’ 영상이 연일 화제다(https://youtu.be/aPmdo0_1OUM). 어디서든 메이크업 전과 후 사용할 수 있는 ‘개기름지우개(Oil Eraser)’의 강점은 간단한 사용법이다. 피지가 신경 쓰이는 부분에 적당량을 바르고 살살 문지르기만 하면 ‘끝’이다. 특히 ‘개기름지우개’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 사이즈로 휴대마저 간편하다.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번들거리는 ‘피지’를 정리할 수 있다. 실제 뷰티 앱 ‘언니의 파우치’에는 “건조함은 안녕, 뽀송함은 겟겟”이라며 “메이크업 전에 쓰면 개기름 방지, 메이크업 후에는 개기름 삭제. 매트립 만들 때도 쓸 수 있는 띵템”이라고 개기름파우더가 소개됐다. 스킨미소 ‘개기름지우개’의 핵심 기술은 ‘다공성 파우더’에 있다. 과다하게 배출된 피지를 다공성 파우더가 흡착해 뽀송뽀송한 피부 관리에 좋다. 스킨미소의 다공성 파우더(2.0cc/
브랜드사 A 대표는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화장품의 ‘비매품’ 범위가 아리송하다. 바터·기부·사은품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려는데 ‘비매품’을 꼭 표기해야 할까? 식약처는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답을 제시했다. 민원인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자주 하는 질문집’을 발간했다. 국민신문고의 질문을 정리해 일반 국민과 영업자 및 관련 공무원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제작했다. 이중 화장품 관련 내용만을 선별 소개한다. 두 번째로 화장품법 제10조(화장품의 기재사항)를 살펴본다. Q. 화장품의 ‘비매품’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 또 ①판매용 제품을 일정금액 받지 않고 제공하는 경우 ②광고료 대신 바터(Barter) 개념으로 제공 ③기부 개념으로 제공 ④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각각의 경우 ‘비매품’으로 표기해야 할까? A. 식약처: ‘비매품’의 범위 설정을 위해 ‘화장품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9조를 적용했다. 즉,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서 ‘판매의 목적이 아닌 제품의 선택 등을 위해 미리 소비자가 시험 사용하도록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의 포장’일 경우 ‘견본품이나 비매품 등의 표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