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이대열)의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 ‘리얼베리어’가 안티에이징 솔루션 ‘액티브-브이’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의 특징은 눈가·입가 등 미세한 표정 주름과 노화 주름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요인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불규칙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20대부터 조기 피부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안티에이징 제품 리얼베리어 ‘액티브-브이’ 라인은 ‘퍼스트 오일’, ‘리프팅 앰플’, ‘리프팅 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엑티브-브이' 3종 모두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에 반응하는 자연 항산화 효소 S.O.D와 산화방지제 최고 1등급 성분인 ‘이데베논’, 리얼베리어만의 독자 항노화 특허 ‘Dualguard™’ 성분을 복합 함유해 피부 속 활성산소를 케어하고 주름 및 피부톤 개선, 느슨해진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퍼스트 오일’은 이데베논 성분을 캡슐에 담아 생기 잃은 피부에 효과적으로 풍부한 영양과 촘촘한 탄력을 부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2일 광교사옥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새 경영지표는 ‘앞으로 100년’이다. △팀 혁신경영 △리딩 테크놀러지 △고객 행복 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세우며 R&D 및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진취적인 팀 혁신경영과 함께 견고한 R&D와 정도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코리아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대표는 2018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지난 2018년은 코리아나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및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 천진 유한공사의 흑자경영이 눈부셨다”며 “작년은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매우 희망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코리아나의 기술력 발전에 힘쓴 연구원 4명을 시상하는 ‘제2회 송파기술상’도 함께 열렸다. 이번 송파기술 최우수상에는 미래과학연구소 이춘몽 연구원이 선정됐다. 그는 피부의 주름, 미백, 보습에 관여하는 miRNA를
2018년 화장품법 관련 개정안의 시행으로 2019년은 화장품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 알 권리와 안전 보장 요청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다. 내년에는 화장품 원료 목록 사후보고가 사전보고로 전환되고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이 현장을 누비며 감시하게 됐다. 반면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완화 외에는 규제 혁신이 부족하다는 화장품 업계의 목소리는 애절했다. #1. 원료 사전보고 ‘안전 강화’ VS ‘산업발전 저해’ 화장품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안은 ‘화장품 원료 목록 사전보고’다. 올해 3월 14일 화장품법의 개정으로 내년 3월 14일부터 화장품의 유통·판매 전 원료목록을 사전에 수시로 보고해야 한다.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다.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된 후인 3월 30일 식약처가 개최한 ‘화장품 정책설명회’에서는 원료 목록 사전보고 전환이 가장 큰 이슈였다. 이날 식약처는 “화장품 원료 사전보고가 정착되면 소비자는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업자도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책설명회에
나고야의정서 대응이 가능한 제주산 생물소재 관련 정보가 추가 수록된 ‘제주 천연화장품 원료자료집(2호)’이 발간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서연구소가 편찬한 이 자료집은 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전 세계 화장품 원료 중 제주산 생물소재에 대한 화장품 원료가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자료집에는 지난해 2월 발간된 1호 자료집에 이어 20여 종의 제주산 생물자원 정보가 추가됐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학명과 화장품 원료 명칭(INCI name, 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 name)의 학명이 다른 경우 ‘이명(Synonym)’을 별도로 표시했다”며 “이전 자료집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 자료집에는 생물자원 국명과 학명, 화장품 원료 명칭(INCI name), 원료번호(Monograph ID), 분류(Chemical class), 기능(Reported function), 기원(Ingredient source), 이용부위(Part) 및 상표명(Trade name 또는 Trade name mixtur
에뛰드하우스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을 2019년 1월 1일 한정 판매한다. 디즈니 캐릭터 ‘피글렛’과 콜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한정판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피글렛이 담긴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새해 행운을 불러올 것 같은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 △너만 바라볼렛 △달콤한 꿈꿀렛 △꼬옥 안을렛 등 피글렛의 새해 소망을 담은 위트 있는 네이밍도 눈길을 끈다. 이번 피글렛 한정판은 색조 메이크업 제품부터 페이스 블러, 스킨케어, 뷰티툴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마련했다. 특히, 블러셔와 립틴트가 메인이다. ‘해피 위드 피글렛 젤리 무스 블러셔’는 피글렛처럼 뽀얗고 사랑스러운 치크를 연출해주는 젤리 무스 타입의 제형이 특징이다. 가루날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두 볼을 사랑스럽게 물들여 준다. ‘해피 위드 피글렛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에어무스’는 솜털처럼 가벼워 입술에 스며들 듯 부드럽게 블렌딩되고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틴트다. 입술 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한 느낌이 장점이다. 균일하게 퍼져있는 수분산 컬러 피그먼트가 입
이니스프리가 ‘아토 수딩 오인트 스틱 밤’을 선보인다. 겨울철 찬바람에 자극받은 볼과 입술에 보습 케어를 돕는 신제품이다. ‘아토 수딩’ 라인은 아이를 위한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다. 제주 자연에서 찾은 보습 성분인 ‘석창포 추출물’이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을 돕는다. ‘아토 수딩 오인트 스틱 밤’은 겨울철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볼과 입술 등 국소 부위에 수분과 영양을 부여하는 밤 타입 제품이다. 체온에 잘 녹는 밤 제형이 끈적임 없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아토 수딩 오인트 스틱 밤‘은 손에 묻히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디지털 원주민’, ‘유튜브 세대’로 일컬어지는 Z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연말을 장식했다. 1990~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Z세대’는 △멀티테스킹 △소유보다 경험&공유 △콘텐츠 직접 생산 등 소비의 주도권을 확대 중이다.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한 제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들에게 ‘화장품’도 예외가 아니라는 예측도 나온다. ‘원브랜드’에서 ‘멀티브랜드’로 옮겨가는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는 풀이다. 업계 관계자는 “2020년부터 전체 소비자의 40% 이상이 ‘Z세대’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화장품 시장에서도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편집숍’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 화장품 시장에서 2018년은 로드숍과 편집숍의 명암이 엇갈렸다. 7월 국세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화장품 로드숍 매장이 3.0% 감소했다. 국내 상위 10개 로드숍 브랜드 매출총액은 2016년 3조3613억원에서 2017년 2조8242억원으로 큰 폭 하락했다. 국내 로드숍의 선두인 이니스프리와 더페이스샵의 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화장품의 원료목록 사전보고 제도 등의 세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원료목록 사전보고 제도(2019.03.시행) 도입에 따른 세부 규정 △지정·고시된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의 정기적 안전성 검토 및 변경신청 절차 △천연·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조 및 인증기관 지정, 운영 방안 △소비자가 참여하는 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 자격 △‘제조판매업자’ → ‘판매책임업자’ 등 기타 명칭·조항 변경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는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이번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법인, 개인은 2019년 1월 30일까지 통합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달하거나 식약처장(화장품정책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나온 "원료목록 보고 의무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오리지널)-마스터 블랜더’를 선보인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논 라텍스 소재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묻혀 사용할 경우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날 때까지 균일한 수분을 내뿜어 뭉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 부드럽고 편한 사용감으로 다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물론 셀럽의 인생템으로도 여러 번 손꼽힌 바 있다. 특히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오리지널)’-마스터 블랜더는 삼각면(콧방울, 쌍커풀 라인)과 넓은 면(양 볼과 이마), 하단 곡선 면(두드리는 면) 등 각기 다른 형태의 세 가지 멀티 면으로 디자인해 굴곡진 얼굴 어느 곳에나 섬세하게 밀착된다. 한편, 클리오의 스테디셀러 제품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오리지널)-마스터 블랜더’는 전국의 클럽클리오 매장과 온라인몰에 순차적으로 입점 및 판매가 시작된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엘솔컴퍼니의 뷰티 브랜드 영시(young:see)가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진행되는 ‘K-Collection with 2018 MAMA in HONG KONG’에 참가, 중화권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전 K-콜렉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CJ ENM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와 연계해 중소기업 참여 제품전시 및 홍보를 지원하는 행사다. 엘솔컴퍼니는 14일부터 진행된 올해 K-콜렉션에 참여해 영시의 ‘더 브라운 앰플’과 ‘더 스노우 에센스’를 홍보했다. 또 누벨르, 난이거, 진마유, 쿠라코마에 등 엘솔컴퍼니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MAMA 컨벤션장을 찾은 홍콩 및 중화권의 유통·소비재 바이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엘솔컴퍼니 노승욱 이사는 “이번 K-컬렉션에서 엘솔컴퍼니의 주력제품 ‘더 브라운 앰플’과 ‘더 스노우 에센스’에 대한 중화권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다”며 “더 브라운 앰플‘은 피부결 개선을 돕는 비피다 발효여과물이 함유된 제품이고, 더 스노우 에센스’는 갈리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이 91% 함유돼 주름개선, 미백, 보습, 진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시는
토니모리의 M&A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 29일 토니모리가 인수한 자회사 에이투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을 20일 마쳤다. 토니모리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더마 화장품 및 식품, 의약품 등 ‘차세대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김치에서 유래된 유산균을 이용해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항균 효능을 확인하고 올해 3월 특허 출원을 마친 바 있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전 세계 약 75% 가량의 여성이 염증을 동반하는 질염을 겪고 있다. 감염성 질염의 경우 재발률이 50% 이상”이라며 “이 중 면역력 감소, 정상세균총(正常細菌叢)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칸디다성 질염은 대다수 여성이 높은 확률로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현재 토니모리 측은 에이투젠이 발견한 칸디다성 질염에 항균 효능을 가진 유산균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에이투젠에서 특허 등록한 균주들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슈도모나스 등의 균류와 칸디다성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대한 ‘항진균력’이 특별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
한국콜마가전년 대비 신입 공채의 두 배에 달하는2019년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2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다. 올해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이 함께 진행되면서 가능해졌다. 한국콜마는 지금까지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했고 초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도 꾸준히 채용해왔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8일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졌다.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이어 윤동한 회장과 윤상현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2차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2019년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약 2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B급 감성으로 무장한 ‘삐에로쑈핑’이 12월에만 3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소비자와의 접점 공략을 본격화했다. 올해 6월 코엑스몰 1호점을 시작으로 12월 의왕점, W몰점을 포함 명동점까지 총 3개 매장을 선보이며 그 동안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메카’ 명동에 삐에로쑈핑이 진출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인 명동에 삐에로쑈핑 6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명동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78.4%가 주요 방문지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삐에로쑈핑을 해외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명동 예술극장 옆 신한은행 명동점 건물 1층부터 4층까지 고객 맞이를 마쳤다. 매장 면적은 1025㎡(310평) 규모다. 이번 명동점 오픈으로 삐에로쑈핑은 동대문 두타점에 이어 주요 외국인 방문지 1, 2위에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어·영어·일본어가 가능한 20여명 채용은 물론 주요 공지사항에 대해 외국어 안내 방송도 진행한다. 또 중국인 및 일본인 인기 상품 등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에는 각국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찬란했던 귀족문화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블 한방화장품 브랜드 ‘秀(수)한방’을 론칭했다. ‘수한방’은 론칭 첫 번째 제품이자 시그니처 제품으로 수한방 ‘사가수 자하비책 에센스’를 출시했다. 귀족 여성의 드레스, 장신구, 샹들리에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사가수 자하비책 에센스’는 피부 활력 강화 성분인 자하전삼™을 함유한 앰플 에센스다. 피부 노화의 근원부터 케어해 ‘동안’ 피부로 되돌려 준다.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끈적임 없이 밀착되며, 덧바를수록 차오르는 촉촉함과 탄력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수한방’을 한방화장품 럭셔리 브랜드 ‘사가秀(수)’와 프리미엄 브랜드 ‘수려한秀(수)’을 아우르는 패밀리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한방’ 론칭은 향후 채널 및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한방화장품의 정수를 보여주겠는 게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20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수한방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백화점, 방판 등 럭셔리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가수’와 보떼, 대형마트 등
코오롱티슈진(대표 이우석·이범섭) 한국지점이 ‘더블유스토어’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다. ‘더블유스토어’는 코오롱이 2004년부터 오프라인 약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온 한국형 드럭스토어다. 21일 공식 오픈하는 더블유스토 온라인 쇼핑몰(www.wstore.co.kr)은 기존 더블유스토어 매장에서 취급하던 H&B 상품뿐만 아니라 코오롱의 PB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다. 더블유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미세먼지로 피곤한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프로폴리스 드롭’,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치약 ‘뉴카테그린’, 최근 출시한 코오롱제약의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오가닉 오늘’ 등 다양한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헬스케어 용품과 다이어트 식품, 탈모방지 토닉 등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쇼핑몰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구독서비스를 실시해 다채로운 H&B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은 지난 11월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위즈더마(WISDERMA)’를 재런칭 했다. 이번 더블유스토어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