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K-뷰티, LA·프랑스·멕시코에서 한류박람회 연계 전시, 체험존 확장

코이코, “콘텐츠·체험·수출 연계형 글로벌 진출 모델 제안”... 중소기업 수출 연계한 성과 창출에 방점



㈜코이코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를 강화시키고 ▲ 디지털 홍보 강화 ▲ 중소기업 수출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 창출형 글로벌 진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해외 한류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외 4개의 협업부처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외 9개의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해외 한류 수출 플랫폼으로 지난해(K-EXPO 캐나다, 스페인, UAE)에 이어 올해 미국(LA), 프랑스(PARIS), 멕시코(MEXICO CITY)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이코는 ① 인플루언서 기반 온라인 홍보 확대 ② 체험 중심의 구매 연계 강화③ 중소기업 제품 노출 기회 확대 ➃ 데이터 기반 성과 연계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단기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중심의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국가 현지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행사 전에는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재하고 확산시키는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행사 현장에서는 체험 기반의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유포한다.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자료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된다.

둘째, 참관객들이 피부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SNS 확산을 유도하여 소비자 사이의 신뢰와 관심을 형성하고, 이를 구매 의사로 연결시키는 소비 전환 구조를 구축한다.

셋째, K-뷰티 제품 공동 쇼케이스 운영을 통해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동시에 카테고리별 K-뷰티 브랜딩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노출한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K-뷰티 통합 브랜드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제품 노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도모한다. 

넷째, 행사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방문객 수와 체험 참여 설문을 통해 현지 반응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품 선호도를 수집하고, 상담과 샘플 발송 등 후속 연계를 진행함으로써 전시 성과를 실제 수출 기회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 진출 전략도 마련된다. 첫 무대인 ▲ 미국 LA는 K-뷰티의 선호도와 경쟁력을 검증하는 시장 ▲ 프랑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신뢰도를 확인하는 시장 ▲ 멕시코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신흥 시장으로 설정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미국 LA 전시·체험존은 ‘지금 바로 체험하고 공유하는 K-뷰티’를 콘셉트로 설정하고, 빠른 체험과 즉각적인 효과 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피부 진단 테스트 △메이크업 체험 △SNS 연계 포토존 운영 △QR코드 기반 제품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직후 SNS 콘텐츠로 확산되는 구조를 설계하여,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 확산으로 연결하는 마케팅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프랑스(파리)는 프리미엄, 성분, 철학 중심의 시장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 스토리 기반 전시와 맞춤형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K-뷰티의 품질과 신뢰도를 검증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멕시코(멕시코시티)는 체험, 재미, 접근성을 중심으로 색조 제품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한 K-뷰티 확산과 신흥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콘텐츠·체험·수출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를 구축해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국내 화장품 산업 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LA를 시작으로 한 단계적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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